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670g의 작은 아기와 초보 엄마의 신생아중환자실 분투기)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 (670g의 작은 아기와 초보 엄마의 신생아중환자실 분투기)

$19.00
Description
‘25주 3일, 출생체중 0.67kg’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이른둥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임신중독증 진단 이후 생기는 일부터,
신생아중환자실 입·퇴원 과정까지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이른둥이 엄마로 살아가는 법

어쩌면 이른둥이를 만날지도 모를
당신에게 건네는 기록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재태 기간 37주 미만, 최종 월경일로부터 259일 미만에 태어난 아기를 미숙아 또는 조산아라고 한다. 달리 이르면, ‘이른둥이’이다.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25주 이른둥이와 33주 이른둥이, 두 아이의 엄마인 저자가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매우 진솔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브런치스토리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위로를 전했던 이야기를 새롭게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생명의 축복이 예고 없이 찾아오듯, 그 과정에서의 위기 역시 언제, 누구에게 찾아올지 모른다. 그러나 이른둥이 출산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을 명확히 알려주는 지침서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저자는 출산 과정에서 겪었던 외로움과 막막함을 떠올리며, 이 세상의 수많은 이른둥이 부모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작은 아기와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당신에게, 『어느 날 이른둥이 엄마가 되었다』는 그 어떤 조언보다 든든한 한 권의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