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80년의 울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한국·중국·일본 기행)

윤동주, 80년의 울림 (시인의 발자취를 따라 떠난 한국·중국·일본 기행)

$20.55
Description
“80년을 지나 도착한 울림,
윤동주를 다시 만나다.”
“시로 숨 쉬고, 별로 걸어간 청춘의 흔적을 따라가다.”

윤동주의 시를 사랑하는
당신에게 건네는 문학적 헌사!

시대를 건너온 문장이 지금 이 순간에도 가슴을 두드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윤동주, 80년의 울림』은 바로 그 물음에서 시작된 책이다. 저자는 윤동주 시인이 걸었던 길을 따라 한국, 중국, 일본의 여러 장소를 직접 밟으며, 시인의 흔적과 시대의 기억을 다시금 아로새긴다. 연희전문학교에서의 청춘과 용정의 유년, 도쿄에서의 고뇌를 넘어 후쿠오카 형무소에 이르기까지. 윤동주가 머물렀던 공간마다 그가 껴안았던 침묵과 시의 맥락이 녹아 있다.

이 여정은 단순한 문학 답사를 넘어 시와 삶을 다시 읽는 사유의 시간이기도 하다. 저자는 각 장소에서 마주한 풍경과 기록, 감정을 차분히 풀어내며, 윤동주의 삶을 과거의 서사가 아닌 현재의 울림으로 되살린다. 시인의 이름이 곧 ‘시’이며 ‘청춘’과 ‘양심’, ‘순결한 저항’이라는 사실은 그의 시가 지금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윤동주, 80년의 울림』은 시처럼 담담하고, 기억처럼 깊다. 시인이 건넨 조용한 진심은 오늘의 독자에게도 또렷이 닿는다. 이 책은 그 울림을 기억하며, 내 삶에도 시의 언어 하나를 남기고 싶은 이들에게 바치는 문학적 헌사다.
저자

홍미숙

저자:홍미숙
1959년경기도화성에서태어나1995년「어머니의손」으로수필문단에데뷔하면서작품활동을적극적으로펼치고있다.
신문을비롯한여러문학전문지에작품을발표하고있다.
그동안출판한작품집여러권이베스트셀러가되는영광도차지했으며,교보문고에서‘화제의신간’으로선정되어특별전시판매되었고,
‘부모님을위한사랑가득한도서’와‘일상의행복을찾아서’란테마북으로도선정·판매되었고,조선왕조에관한역사서등은일본의도쿄대형서점에서절찬판매중이다.

KBS〈주부세상을말하자〉라는생방송프로그램에서작가로서의행복론을이야기한바있고,
도서관을비롯한학교,청소년수련관,평생학습관,국방부등에서수필및왕릉과함께하는조선왕조이야기를강의하고있다.
2003년부터국정교과서에이어검인정교과서(중학교3학년2학기국어)에수필「신호등」이수록되었으며,
전국수능모의고사와외고입시문제등에작품의전문이실리면서지문으로출제되었다.
아울러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기문화재단,안양문화재단등에서우수작가로선정되어창작기금을받았다.

저서로는『그린벨트안의여자』,『추억이그리운날에는기차를타고싶다』,『마중나온행복』,『작은꽃이희망을피운다』,『희망이행복에게』,『나에게주는선물』,『웃음꽃피다』,
『그동안잊고살았던너에게』등이있고,역사서로는『왕곁에잠들지못한왕의여인들』,『사도,왕이되고싶었던남자』,『조선이버린왕비들』,『왕이되지못한비운의왕세자들』,
『왕을낳은칠궁(七宮)의후궁들』,『조선을걷다』,『왕곁에잠들지못한왕비들』,『윤동주,80년의울림』이있다.

목차

책을내며

1.윤동주의서울,문학이피어난곳
-청년윤동주를시인으로만든거리와풍경

1)28년,한시인의짧고도뜨거운생애
2)핀슨관,그기숙사에시가머물렀다
3)누상동하숙집과수성동계곡,시인의숨결이깃든자리
4)윤동주문학관,침묵속에그가살고있다
5)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숭실의시간과연결되다
6)정병욱가옥,시를지켜낸우정의보금자리

2.고향중국,시작과끝이머문땅
-윤동주의뿌리이자귀환한자리

1)태어나자란생가의툇마루에앉아
2)명동촌(明東村)에스민그의발자국
3)명동학교옛터기념관,윤동주가말을건네다
4)시인의묘소에고개를숙이다
5)고종사촌형,송몽규를기리며
6)용두레우물에기억속의사나이가있다
7)백두산에떠오른대형무지개

3.일본,남겨진시와짧은생의마지막
-시인은떠났으나그와그의시는빛나는별이되었다

1)윤동주의시가흐르는도쿄의릿쿄대학
2)교토의도시샤대학,꿈이무너지다
3)하숙집터,윤동주의넋이깃들다
4)학우들과마지막소풍을간우지강변
5)생을마감한후쿠오카형무소

부록.윤동주시인의길을따라-생애와창작연보

출판사 서평

“바람속에남겨진시인의자리,그침묵을건너는길.”

윤동주라는이름이여전히빛나는이유,
시와함께걷는기억의여정!

윤동주의서울,문학이피어난곳
연희전문대학의재학시절경험은윤동주문학의기틀이되었다.그가시를쓰고고민했던공간들과당대문단과의교류를중심으로조명한다.

고향중국,시작과끝이머문땅
용정명동촌은윤동주의출발점이자귀환의장소라할수있겠다.그의정체성과문학세계에깊은영향을남긴중국내주요흔적을따라간다.

일본,남겨진시와짧은생의마지막
도쿄·교토유학과후쿠오카형무소에서의발자취는윤동주의생애를압축한다.남겨진시편과사료를통해,끝까지진실을지키려했던시인의마지막을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