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 (뒤늦은 입학, 다시 꺼내 쓴 나의 첫 문장)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 (뒤늦은 입학, 다시 꺼내 쓴 나의 첫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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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꿈은 가끔, 남들보다
몇 페이지 늦게 시작된다.”
“서른을 앞두고, 나는 문예창작과 학생이 되었다.”

돌아온 청춘의 책상 앞에서
다시 꿈을 적다!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스물여덟의 나이에 문예창작과에 입학한 저자가 써 내려간 성장의 기록이다. 남들보다 조금 늦은 출발, 팬데믹으로 뒤엉킨 시간 속에서 ‘작가’라는 꿈을 붙잡기까지의 고민과 감정이 섬세한 언어로 담겨 있다.

저자의 글은 솔직하고도 단정하다. 20대 후반의 치열한 시간 속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마주하는 자존감의 흔들림, 꿈과 현실 사이의 거리, 혼자의 두려움 등을 이야기하지만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또래보다 늦은 입학, 캠퍼스 없이 시작된 비대면 강의, 글쓰기 앞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설렘. 그러나 저자는 차츰 타인의 시선을 넘어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간다. 글쓰기라는 반복적이지만 가장 자신다운 행위를 통해, 끝내 그는 자신을 견디고 믿는 법을 배워간다.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대학 생활에 대한 기록이기보다는, 어른이 되어 다시 무언가를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의 이야기다. 꿈이 늦은 것 같아 망설이는 이들에게 또는 이미 꿈을 놓은 것 같아 두려운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이자 현실적인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저자

아윤

저자:아윤
‘실패는없다.
성공과과정만있을뿐.’이좌우명인사람.
학창시절,방송작가를꿈꿨으나모든문예창작과입시에서낙방한뒤평범한직장인의삶을살았다.
글을쓰는일이아닌일에마음붙이지못하고여러직종을전전했고,7년의방황기를담은독립출판물『네직업이무어냐물으신다면』을펴냈다.
이후8년만에재수에성공해동국대학교문예창작과에입학했다.
애매했던재능을살려책을쓰고,공공기관과학교에서소설과에세이쓰는법을가르친다.
개인작업실〈유니크글공방〉을운영하며다양한글쓰기모임을진행한다.
내면의깊은곳을탐색하고,작은소리에귀기울이는이야기를쓴다.
세상제일재밌는게글쓰기인,평생글로벌어먹고살길바라는사람이다.

목차

프롤로그

1장.방황끝,다시‘작가’를꿈꾸다
-이직만스무번,잘하는게없는것같아
-내게진짜필요했던건?나돌아보기
-카페를지나다마주한강렬한떨림
-스물일곱,입사대신결심한입시
-다시시작,내가가야할길

2장.잘쓰고싶어두드린‘대학의문’
-8년만에시작된재수생활
-다시알바생,현실과도피사이
-달리기보다어려운엉덩이붙이기
-‘그게되겠어?’마음의소리잠재우기
-중심잡기,방해요소제거하기
-합법적으로즐기는문화생활

3장.입학,끝이아닌또다른시작
-시험임박,경계태세발동!
-세번의시험,세개의합격
-고민,어떤대학을가야할까
-늦깎이?그래도아직20대인걸
-대학만가면끝일거란착각
-OT,입학식,심지어수업까지취소라니?

4장.늦깎이코로나학번의학교적응기
-코로나학번에게‘에타’는선배이자친구
-신입생이니까한번은,동아리
-입학2년만에열린학교가는길
-사회생활경험으로과제도잘할줄알았지만?
-같은과에서마주친동갑후배
-졸업논문까지쓰고도졸업못하는이유

5장.글과함께,꿈꾸던삶은현재진행중
-알바생에서강사로,가르치는일을한다는건
-방송작가만꿈꾸던소녀는쓰는사람으로
-강사도프리선언!목표가선명해지는순간
-새로운창작에끌려도전한글전시
-내가담긴공간,유니크글공방!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글을쓰며나는
비로소나를믿기시작했다.”

코로나,텅빈강의실에서시작된
늦깎이대학생의‘첫문장’

방황끝,다시‘작가’를꿈꾸다
이직을반복하며자존감이바닥을치던스물일곱,다시‘작가’라는오래된꿈을떠올린다.안정된직장대신문예창작과입시를선택하며새로운삶의전환점에들어섰다.

잘쓰고싶어두드린‘대학의문’
글을잘쓰고싶다는마음하나로8년만에다시입시를준비했다.불안하고고단한날들속에서도펜을쥐는시간이가장설레는순간임을깨닫는다.

입학,끝이아닌또다른시작
고생끝에얻은합격이었지만,입학은끝이아니었다.또다른고민과책임을마주하며‘쓰는사람’으로서의삶을단단히다져나간다.

늦깎이코로나학번의학교적응기
대면수업한번없이시작된대학교생활에서는익명커뮤니티가선배이자친구였다.낯설고서툰캠퍼스적응기속에서도자신만의리듬을찾아나갔다.

글과함께,꿈꾸던삶은현재진행중
강사가되어누군가의글을돕고,새로운창작의무대로나아가는지금.‘작가’라는이름보다‘쓰는사람’로서의삶을현재진행형으로살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