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과 문장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걷는 시간)

산책과 문장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걷는 시간)

$19.00
Description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서, 오늘도 걷는 중입니다.”
‘산책’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10인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 경험담
길 위에서 발견한
나, 관계, 풍경, 그리고 꿈 이야기

빠르고 복잡하게 흘러가는 현대 사회 속, 여유를 가지고 주위를 둘러볼 시간은 늘 부족하기만 하다. 그러나 때로는 잠시 멈춰서 느리게 걷는 행위만으로도 복잡한 마음과 생각의 결들이 정돈되곤 한다. 『산책과 문장』은 바로 이 ‘걷기’라는 단순한 행위를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경험한 10인의 단상 기록이다.

이 책은 크게 나, 관계, 풍경, 꿈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흘러간다. 1장은 힘들고 버거운 하루 속, 각자의 마음을 돌보아 준 산책의 위로를 전한다. 2장은 누군가와 더불어 걷는 동안 발견한 길 위의 깨달음을 통해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담아냈다. 3장은 걸음 속에서 포착한 자연의 풍경을 감각적으로 녹여냈으며, 4장은 바쁘게 사는 동안 잊고 살았던 꿈에 관해 이야기한다. 개인에서 세계로, 부드럽게 확장되는 사유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산책이 전하는 특별한 매력 속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때로는 느리고 우아하게, 때로는 소박하고 생동감 넘치게 흘러가는 산책의 시간은 곧 ‘나’ 자신을 발견하는 글쓰기의 시간과 닮아있다. 복잡한 하루 속 잠시의 휴식이 필요한 이들, 멈춘 길 위에서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이들에게 이 한 권의 책은 건강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나면, 매일 걷는 길 위의 풍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져 있을지 모른다.

느리게 걷는 동안
길 위에서 마주한 풍경들
고요한 사색의 시간이 문장이 되는,
이토록 경이롭고 찬란한 순간들

『산책과 문장』은 저자들의 일상 조명을 통해, 육아와 가사 속에서 미처 돌보지 못했던 개인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때로는 가족과 함께, 때로는 혼자 걷는 여정 속에서 10인의 저자는 잊고 지냈던 ‘나’ 자신의 이름과 꿈에 대해서도 다시금 사유한다.

책의 메시지에 누구보다 깊이 공감할 동 세대 여성 독자들을 비롯해, 지금 이 순간도 각자의 속도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을 모든 이들에게 『산책과 문장』이라는 다정한 위로를 권한다. 저자들이 전하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위로를 통해, 잊고 살았던 각자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권윤영

하루하루를잘살아내는것이인생의목표인평범한40대대한민국아줌마이다.독서나이4살,글쓰는나이는이제6개월이다.마흔이넘어나를알아가기시작했고,나를사랑하기시작했고글을쓰기시작했다.개망초와같은인생이나쁘지않다고생각하며나만의길을걷고있다.

목차

프롤로그(김인혜)

1장산책의위로,걷기의시간
1너와내가걷는다른길(권윤영)
2지나고나니더선명히보인다(김미연)
3걷고또걸었어,제자리인것같았지만(김인혜)
4여행자의마음으로(김태영)
5산티아고길위에서(나윤영)
6어지러운생각을흩어버리다(남보라)
7걸음마다그려지는나의길(유하나)
8폭싹속았수다.사랑햄수다(장인실)
9산딸나무야,안녕(정가주)
10걷는다는건,살아낸다는건(최보영)

2장걸음과걸음사이,관계의온도
1날지키는데필요한건거리(권윤영)
2길위에서만난귀인(김미연)
3풀벌레와시간을잃어가는여름밤(김인혜)
4사춘기에대처하는마음(김태영)
5내옆의단한사람(나윤영)
6아버지를추억하며(남보라)
​7흩어진기억속을걷다(유하나)
8SlippingThroughMyFingers(장인실)
9커다란나무같은사람(정가주)
10걸음을맞추며,마음을잇다(최보영)

3장걷다보면보이는풍경들
1내가할수있는건플로깅뿐(권윤영)
2세상을향해한걸음더(김미연)
3걷는사람의풍경(김인혜)
4벚꽃은산책을부르고(김태영)
5제주한달살이(나윤영)
6저스트원텐미닛(남보라)
7삶은흔들림속에서아름답다(유하나)
8베른의오후,자유로운그녀(장인실)
9자연이내게준선물(정가주)
10노을아래를걷다(최보영)

4장꿈을향해다시걷는길
1내꿈은개망초가되는것(권윤영)
2골목길에서마주한인생파노라마(김미연)
3나는아다지오마라토너(김인혜)
4향기를풍기는아카시아처럼(김태영)
5엄마의꿈(나윤영)
6시골길밤산책(남보라)
7다시꾸는꿈,동행(유하나)
8쓰고싶을만큼찬란했던순간은언제였나요?(장인실)
9내마음의방향(정가주)
10걷고쓰며,다시만나는나(최보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