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냥 잘 살아보려고 했을 뿐이에요 (세상이 외면해도, 끝내 나를 사랑하기로 한 다짐)

나는 그냥 잘 살아보려고 했을 뿐이에요 (세상이 외면해도, 끝내 나를 사랑하기로 한 다짐)

$18.90
Description
“누구도 안아주지 않았던 나를,
이제는 내가 안아주려 합니다.”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상실과 회복의 시간을 지나,
마침내 스스로 품으로 돌아온 삶!

고요하게 감정을 마주하는 법을
배워가는 중년 여성의 따뜻한 고백

‘트라우마’라는 말, 분명 한 번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심리적 외상이나 충격으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상처, 정신에 지속적인 영향을 주는 격렬한 감정적 충격’을 뜻하는 ‘트라우마’는 그만큼 오랜 시간 한 사람의 마음을 갉아먹으며 우리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란 절대 쉽지 않다. 하지만 어린 시절의 아픔에서 피어난 트라우마를 웃으며 극복해낸 이야기가 바로 여기 있다. 『나는 그냥 잘 살아보려고 했을 뿐이에요』는 상처로 마음이 다쳤던 소녀가 그동안 묻어두었던 어둠을 마주하며, 비로소 한 걸음 나아가게 된 경험을 담은 기록이다.

특히 당신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다정한 수채화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점인 이 책만의 묘미다. 은은한 색감 속 따뜻함이 잔뜩 묻어 있는 그림은 잔잔한 위로, 조용한 용기, 포근한 희망이 되어주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어릴 적 상처로 여전히 고통받는 소녀, 그 소녀를 품어줄 만큼 훌쩍 커버린 어른이 하나 되는 순간이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가 눈물로 쓰고, 한숨으로 고치며 마침내 웃음으로 마무리한 가장 ‘진짜였던 날’들을 지금 바로 『나는 그냥 잘 살아보려고 했을 뿐이에요』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저자

김미송

저자:김미송
26년간백화점에서사람들의마음을어루만지며삶의무게를배워왔다.그시간동안혼자감당해야했던어린날의아픔과상처를어른이되어서야비로소마주할수있었다.

44세에홀로떠난산티아고순례길에서오랫동안외면해왔던어린자신과진정으로화해할용기를얻었고,이후유럽15개국68개도시를걸으며내면의상처를치유하는법을배웠다.50대에제주에정착하여고양이와더불어살아가며,지금도자신만의여행을조용히이어가고있다.“나는그냥잘살아보려고했을뿐이에요.”그소박한고백속에는어린시절혼자견뎌내야했던시간들과,이제야그아이를품어줄수있게된어른의따뜻함이깃들어있다.자신과마주하며걸어가는모든이들에게,그걸음하나하나가얼마나소중한지전하고싶다.

저서로는『용서의언덕에서나를용서하다』,『나는그냥잘살아보려고했을뿐이에요』가있다.

인스타그램@mi_songsong

목차

프롤로그
이책을쓰는이유

1부.버티는삶의한가운데에서

1장.엄마라는이름을잃어버린날들
2장.괜찮아야사랑받는줄알았어
3장.기억이비워낸자리에앉아있던나
4장.여덟살,봄날의작별
5장.텅빈구멍을채우고싶었던마음
6장.혼자라는단어가내안에남긴친구

2부.무너지지않기위해애썼던날들

7장.달빛처럼스며드는자기돌봄
8장.나와같은길을걸어가는당신에게
9장.눈물도허락받아야했던날들
10장.엄마도엄마가처음이었으니까
11장.가면너머로흘러내린진실의눈물
12장.내안의목소리가나를살리는순간

3부.다시,시작할수있는사람

13장.나는지금,서툴지만피는중
14장.처음,그떨림의온도
15장.내가내편이되어주는시간
16장.이제는내가나를안아줄차례

4부.나를지키며살아가는법

17장.미안함이꽃이되는순간
18장.마음한구석에심어둔약속의정원
19장.바람이되어떠나는인연의신호
20장.혼자일어선자리에서만든기적의유산

에필로그
다시피어나는마음

출판사 서평

“오늘도,내일도나는나를안아줄것이다.
세상누구보다따뜻하고단단하게.”

삶을그저버텨내던한소녀가
잘살아낸어른이되기까지의이야기!

상처를직면하는것은상당한용기가필요한일이다.그래서일까?용기를내지못한채끝끝내아픔을간직하고사는사람이많다.하지만저자는달랐다.오랜시간곪아버린상처를끌어안고사는마음속소녀의눈물을직접닦아주며,어린날의아픔을마침내이겨낼수있었다.

『나는그냥잘살아보려고했을뿐이에요』는마음깊숙한곳,오랜시간굳게닫혀있던문들을하나씩열어가는한용기있는여성의여정을이야기한다.과거의아픔을부정하지도,미래에대한불안에휩싸이지도않는저자는‘흔들릴지언정절대꺾이지않는어른’으로성장했다.

저자는“이책이지금도조용히울고있는누군가에게작은불빛이되길바란다”고말한다.새벽이오기전이가장어두운법이다.한치앞도모를만큼캄캄한어둠을뚫고한줄기의빛을마주한사람의이야기가『나는그냥잘살아보려고했을뿐이에요』에담겨있다.그리고분명이이야기가어둠에파묻힌당신에게등대와같은빛이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