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 (7인 7색 문장을 따라 쓰며 찾은 나답게 살아가기)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 (7인 7색 문장을 따라 쓰며 찾은 나답게 살아가기)

$18.00
Description
“평범한 하루에도
작은 꽃은 조용히 피어납니다.”

조용히 따라 쓴 시간들이
나를 이해하게 했고
온전히 마주하게 했다.

7인 7색의 이야기를 손끝으로 잇는 필사 에세이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는 필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잇.짓.피〉 필사 모임의 첫 책이다. 인연을 ‘잇고’, 삶을 ‘짓고’, 그 안에서 마음의 꽃이 ‘피어나길’ 바라는 뜻을 한 권에 담았다. 필사를 통해 자기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하루의 루틴을 만들고, 스스로를 다독여 온 시간들이 고요하게 스며 있다.

책은 관계·위로·극복·철학·치유·격려·온기라는 일곱 가지 주제를 ‘일곱 계절’로 나누어 펼쳐낸다. 가족과 친구, 동료와의 관계를 돌아보는 글에서 시작해, 지친 마음을 가만히 붙드는 위로, 반려동물과의 이별과 상실을 지나 다시 하루를 선택하는 용기, 오늘을 버티게 하는 작은 사유와 영화·드라마를 통해 나를 이해하는 치유의 시간이 이어진다. 여기에 아들에게 보내는 격려의 편지, 엄마와 이웃, 신앙과 일상에서 발견한 온기의 순간들까지 더해져, 서로 다른 일곱 계절이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흐른다.

각 꼭지는 짧은 에세이로 이루어져 있으며, 페이지의 한쪽에는 이야기를 읽고 다른 한쪽에는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쓸 수 있는 필사 공간을 마련했다. 읽기와 쓰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독자는 하루 한 장의 속도로 자신만의 리듬을 다시 세울 수 있고, 혼자 쓰는 시간에도 모임에서의 나눔에서도 자연스럽게 활용된다.

이 책이 건네는 힘은 거창한 변화가 아니라 작은 반복에 있다. 한 장을 읽고 한 줄을 따라 쓰는 단순한 시간이 마음의 결을 조금씩 바꾼다. 『하루 한 장, 일곱 계절을 쓰다』를 읽으며 한 줄씩 써 내려가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에 작은 계절 하나가 피어나는 순간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김은정,김현근,박윤하,윤진선,지선,황유주,허지영

저자:김은정
세아이의엄마이자보육교사로살아온시간속에서아이들과사람을통해마음의성장을배워왔다.인간의성격과심리를공부하며타인의내면을이해하고,그과정속에서스스로의성장을이어가고있다.
독서와필사를통해얻은일상의깨달음을글로전하며,삶속에서의마음의여유와성장을나눈다.

저자:김현근
특허실무자로10년넘게일하며가장으로서책임감있게살아가고있다.그과정에서더나은인생은없을까를고민했고,사주와타로를만나제2의인생을설계하고있다.현재는본업(특허실무)과상담(사주&타로)을병행하며,브런치작가로서독서하고글을쓰며나답게살아가는길을만들어가고있다.작년에첫공저『나를위한시간,BEST』를출간하며,글을통해삶의방향을계속탐구하고있다.

저자:박윤하
성신여자대학교중어중문과를졸업했다.중국에서5년간유학과현지취업을병행했고,귀국후에는요식업·제조업현장에서일하며성실과올바름을삶의기준으로삼아왔다.이름의‘志’는뜻,‘海’는바다처럼넓고깊게살아가고자한다.동물구조와환경보호활동에관심을두고작은실천을이어간다.굴곡을성장의자산으로삼아지금은사랑과평온을중심에두며음악·독서·전시관람과일상의나눔에서기쁨을느낀다.

저자:윤진선
사람의마음을이해하고,글로치유하는작가이자역철학자(易哲學者).첫저서『어쩌다강남역분식집』에서는분식집에서의일상과그속에서깨달음을유쾌하게담았다.『사주심리학입문편』에이은세번째저서『하루한장,일곱계절을쓰다』에서는‘필사’를통해자신을이해하고,마음을위로하는순간을전한다.현재동방문화대학원에재학,<더윤아카데미>,<선명원격평생교육원>의대표로서강의와저술활동을이어가며,사람들이자신의삶을새롭게깨닫고,주도적으로살아갈수있도록돕는길위에서있다.

저자:지선
전문직으로살아왔지만,가족중가장낮은스펙을가진사람이라는묘한열등감을가지고있다.책을가까이하려애쓰지만결국드라마채널로돌아가고만다.온라인필사모임에덜컥발을들였으나,글과친해지는일은체중감량만큼이나고통스럽다.그럼에도불구하고,주변사람들로부터어느새작가라고불리기시작한다.다재다능하고다정한사람들에게‘묻어가면서’기회를잡은것이다.이러한소중한행운을더많은사람에게전파하고싶어한다.

저자:황유주
국어논술학원에서20년째글을가르치며마음을읽는일을하고있다.한아들의엄마로서그리고아이들을가르치는사람으로서더깊이이해하고공감하기위해국립경상대학교교육학과석사과정을마쳤다.TA심리상담사와TA부모교육전문가자격을바탕으로부모와의소통강의도이어가고있다.글은나와타인을잇는다고믿으며,오늘도글쓰기를이어가고있다.

저자:허지영
40년넘게서울에서살던삶은자전거여행중우연히닿은오지마을에정착했다.
자연속에서아이와함께살아가며느림의가치를배우고,마을문화활동가로서지역의사람들과문화를잇는일을하고있다.현재강릉어반스케치<일상다반화>대표로,찾아가는<인생나눔교실>튜터로활동중이다.삶의속도와방향을바꾸어온성장의기록을그림일기로써내려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첫번째계절.관계:나와너사이(김은정작가)
1.우정의깊이
2.서로다른너와나
3.함께할수있다는건
4.기대는적게,이해는넓게
5.함께있어도외로운순간
6.닿을듯,닿지않는거리
7.사랑은태도위에머문다
8.사랑은서로에게배우는것
9.시간이지나완성된사랑
10.부모도처음살아보는사람
11.자식은부모의거울
12.나를위한용서
13.실수한동료에게필요한말
14.인정받지못해도나를지키는마음

두번째계절.위로:조용한저녁,나에게건네는말(김현근작가)
1.오늘도나를믿는다
2.커피한모금에스민온기
3.식사는곧나를챙기는일
4.산책은생각의통로
5.함께있는시간만으로도위로가되는순간
6.비오는날의창가에서
7.일상속의반짝임을기억해
8.책한권,나를꺼내는시간
9.낯선길에서마주한나
10.불꺼진방안의고요
11.익숙한노래에기대어
12.조금느린하루의여유
13.한여름창밖을지나며
14.고요한주말의아침
15.퇴근길,나에게보내는박수

세번째계절.극복:내삶을지켜준작은별들(박윤하작가)
1.닫힌마음,새만남
2.별이의뜻밖의비밀
3.별난너에게빠져들다
4.내심장의별하나
5.너와함께마주한아름다운세상
6.소중한번개의선물
7.절망속너의눈빛,희망
8.피어난생명의빛
9.어느새단단해진연결
10.함께빛난우리의시간
11.별들과의마지막인사
12.나의길을걷다
13.떠난사랑에바치는삶
14.내삶을빛내는보석들

네번째계절.철학:오늘을버티게하는힘(윤진선작가)
1.한걸음이길을만든다
2.미워하는감정
3.그날의미친용기
4.고장난세탁기
5.그때의내가,잘할거야
6.시간을사는사람
7.희끗한머리감추기
8.선택하는사람vs선택받기를기다리는사람
9.가장지혜로운사람,소크라테스
10.잡을수없는것
11.달달한음료가주는위로
12.라면의감정Ⅰ.신라면
13.라면의감정Ⅱ.컵라면
14.그래,다괜찮아질거야

다섯번째계절.치유:아픈마음을위한셀프처방전(지선작가)
1.영화와드라마가치유해준고정관념
2.공감본능을갉아먹는권력의맛
3.모두는존재자체로쓸모있다
4.사랑이예쁘게깨뜨려주는것
5.나쁜추억은행복의홍수아래가라앉게하라
6.함께부르는노래의힘
7.빈곤이가장먼저무너뜨리는것
8.그의모습이새겨지는것을허락한다
9.마음의상처가더오래남는이유
10.나를규정하는선택과행동
11.순수한확신의비극
12.돈과행복의다소이상한관계
13.옆구리가시릴때
14.눈을뜨고있어도보이지않는것들
15.미래의불확실성이우리를설레게한다

여섯번째계절,격려:아들에게전하는희망의메세지(황유주작가)
1.두려움앞에서도내딛는너에게
2.너는이미빛나는존재야
3.나를발견하는기록
4.책속으로의여행
5.방황,그건성장의신호
6.나로살아가기
7.서로를이해하는태도
8.오늘이주는소중함
9.말로전하는진심
10.정리는나를지키는일
11.함께하는따뜻함
12.스스로를인정하는방법
13.어둠뒤에찾아오는희망
14.기댈수있는사랑

일곱번째계절.온기:삶이라는작은연대기(허지영작가)
1.새로운이웃
2.지천의무명(無名)
3.토닥이는밤
4.그의노래(故김광석)
5.겨울밤,낭만을생각하다
6.엄마라는이름으로
7.책이있는풍경
8.그림같은하루
9.엄마김밥
10.성경을필사하는불자
11.너는또다른우주
12.사랑의오므라이스
13.모녀삼대
14.세월

출판사 서평

“인연을‘잇’고삶을‘짓’고그안에서마음의꽃이‘피’어나길바랍니다.”

진심으로읽고쓰며나를마주하는조용한순간

『하루한장,일곱계절을쓰다』는‘일곱계절’이라는독창적인구성으로7인의서로다른목소리를하나의흐름으로묶어낸다.각계절은주제를바꾸는단순한구분이아니라,독자가다음감정의장으로자연스럽게이동하도록돕는정서적관문이된다.관계에서위로로,극복에서철학과치유로,그리고격려와온기로이어지는여정속에서독자는각계절을천천히통과하는듯한경험을얻게된다.

각에세이는삶의작은순간들을담담하게기록하고있으며,독자는이를단순히‘읽는것’을넘어직접‘써보는것’으로완성하게된다.페이지의한쪽에서에세이를읽고,다른한쪽에는마음에남는문장을옮겨적는필사공간이마련되어있어,읽기와쓰기의호흡이자연스럽게이어진다.이는기존의명언·고전중심의필사책과달리,‘평범한일상’을따라쓰며자신의감정과생각을다시만나는새로운방식의독서경험을제공한다.

일곱명의작가가건네는서로다른이야기와그이야기를따라쓰는독자의손끝이만나면서이책은비로소완성된다.단숨에읽기보다,책상한쪽에두고하루한장씩써내려가며자신의리듬을회복하는책.작은반복이마음의결을바꾸는경험을원하는독자에게오랫동안가까이머물러줄동반자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