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 (트라우마와 삶 사이, 멈추지 않고 걸어온 기록)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 (트라우마와 삶 사이, 멈추지 않고 걸어온 기록)

$17.50
Description
“끝나지 않은 기억의 곁에서,
상처와 함께 ‘오늘’을 걷습니다.”
‘숨거나 피하지 않고,
아픔과 나란히 걷는 삶’

사라지지 않기 위해
오늘을 선택해 온 수많은 시간

버티는 법 대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운 마흔의 고백!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는 트라우마 가득했던 어린 소녀가 상처를 끌어안고 사는 어른으로 성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 개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두 낱낱이 전하는 이 기록은 저자의 감정과 깨달음을 진솔하게 전하며 당신에게 조심스레 다가간다.

특히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아픔과 함께 살아가기로 한 저자의 용감한 결정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다. 폭력, 가스라이팅, 고립 등으로 얼룩진 과거를 딛고, 비로소 되찾은 ‘나’와 함께 걸어가는 저자의 멋진 여정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여운과 용기를 건넨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꿋꿋하게 걷고 있는 당신에겐 분명 위로와 응원이 필요할 것이다. 당신이 찾던 공감과 이해를 만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를 곁에 두길 바란다.

“어쩌다 보니
함께 사는 중입니다.”

트라우마와 같이
천천히 시간을 건너온 이야기

공포를 처음 배운 아이
직접 겪지 않았더라도 하루, 어쩌면 인생을 통째로 삼켜버릴 수 있는 무시무시한 것이 있다. 그것의 이름은 바로 ‘폭력’. 그 안에서 ‘공포’를 먼저 배운 아이가 여기 있다. 공포에 떨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보자.

문을 열 때 찾아온 것들
문을 활짝 열면 무더운 여름에는 습기를 머금은 공기, 추운 겨울에는 살을 에는 듯한 냉기가 찾아온다. 이처럼 나를 찾아오는 것들은 때에 따라 다르고, 그 종류 역시 많다. 과연 문을 연 저자에게 찾아온 것은 무엇일지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믿고 싶었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
믿고 있었던, 어쩌면 믿고 싶었던 세계가 나락이 된 순간, 저자는 “기적적으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쉼 없이 싸웠다”고 말한다. 끝 모를 상처와 아픔, 지난하고 지루한 싸움, 이 모든 것을 기어코 견뎌낸 저자의 여정이 이 한 권에 모두 녹아 있다.

두 세계의 경계에 서다
끝없이 저자를 옭아매던 과거는 이제 더 이상 저자에게 아픔이 아니다. 극복이 아닌 ‘공존’을 선택한 저자는 상처와 함께 살아보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제는 함께 살아보기로 했다』와 함께하길 바란다. 오늘부터는 어제가 아닌, 내일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저자

이안나

낮에는연구원으로데이터를분석하고밤에는두아이를돌보는엄마로살아가고있다.연구와돌봄이겹쳐지는일상속에서글을써왔다.오랫동안근거와논리를중심으로사고해왔지만,삶에는숫자로는설명되지않는부분이있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앞만보고달려왔다고믿었는데그안에는오래된상처가남아있었다.그지점에서멈춰서서자신을돌보기시작했다.이글은내게남은흔적들을관찰하며기록한과정이다.완전한극복이아니라상처와함께살아가는선택에대한고백으로,각자의자리에서하루를버텨내고있는이들에게조용히말을건넨다.저서로는『이제는함께살아보기로했다』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문너머의세계에서살아남았다

1장.공포를처음배운아이
1.문닫는법을먼저배웠다
2.어른이오지않는밤
3.학교라는새로운경계선
4.우는대신감추기로한선택

2장.문을열때찾아온것들
1.문앞의그림자
2.술에취한어른들
3.혼자걷던길은고립이되었다
4.다른모습의공포

3장.믿고싶었던세계가무너지는순간
1.관계의얼굴을하고온폭력
2.몸에새겨진가스라이팅
3.회복의시작,나를되찾는중
4.사라지지않기위한싸움

4장.두세계의경계에서다
1.공포와사랑은한줄로연결되어있었다
2.과거가현재로스며드는순간
3.누군가를지키며나를되찾았다
4.일상을버티는기적

에필로그
공포속에서자란아이가누군가를지키는어른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