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기애애, 아이들과 꽃피는 날들 (24년 차 교사가 써 내려간 따스한 교실 이야기)

화기애애, 아이들과 꽃피는 날들 (24년 차 교사가 써 내려간 따스한 교실 이야기)

$19.50
Description
“‘애(愛)쓰는 삶’에서 발견한
가장 찬란한 순간, 교실 속 화양연화!”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끝이 아니라 계속되는 배움이었습니다.”

함께 버티고, 함께 자라난
24년 교사의 ‘화기애애’한 기록
『화기애애, 아이들과 꽃피는 날들』은 24년간 교사로 살아온 한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하며 발견한 삶의 기록이다. 이 책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과 함께 배우고 성장해 온 시간에 가깝다. 치열한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마주한 고민과 갈등 속에서도, 피어나는 기쁨과 변화의 순간들을 차분히 담아낸다. 교사라는 역할을 통해 관계를 배우고 상처를 회복하며, 매일의 시간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는 내면의 여정을 따라간다.

이 책이 말하는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일이 아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고, 그 안에서 서로가 조금씩 자라나는 과정이다. 아이들의 순수한 감정과 솔직한 언어, 있는 그대로의 태도는 교사의 삶을 변화시키고 다시 삶의 방향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 과정 속에서 ‘행복’은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태도에 있다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운다.

아이들과의 깊은 교감 속에서 발견한 작은 변화들은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단단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 경험은 교사에 머물지 않고 부모와 어른 모두에게 이어진다. 이 책은 지치고 흔들리는 순간에도 삶의 ‘꽃이 피는 자리’를 발견하게 하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건넨다.
저자

정현진

현직유치원원감.어린이와함께스물네해를살아오며늘맑아지며돌아보는삶을지향합니다.어린이와함께생활하며더좋은어른이되고싶은진심으로교육의본질을묻고묵묵히행복의씨앗을뿌려왔습니다.어제의발자국을오늘의든든한디딤돌삼아언제나한걸음더나아가고자합니다.배움은진중한삶의무게중심으로생각하며아동학,유아교육학석사,영유아교육학석사과정을거치며여전히현장에서어린이와함께삶을배우며성장중입니다.시간의유한함을깨닫고,삶의아름답고소중한것을남기고자위해일상을기록하기시작하였습니다.

저서로는『책속한줄의힘』(공저),『다시책속한줄의힘』(공저),『화기애애,아이들과꽃피는날들』이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꽃샘추위속에서시작된봄을기억하다

1장.화(和)-아이들과함께피어난꽃자리
1.삶의꽃샘추위에서만난아이들
2.별이된아이,내게남긴첫사랑
3.유아교육,마음으로빚는예술
4.내가지켜야할마음의자리
5.거꾸로신은신발앞에서
6.마음에각인된따뜻한호칭
7.이름,작고도거대한시작
8.작지만큰선생님
9.애(愛)쓰는삶의의미
10.글감이꽃피는일상
꽃말노트1.함께피어나는관계의꽃말

2장.기(氣)-흔들리며자라난성장의시간
1.세잔의관점으로아이를보다
2.흔들림없는배움의길에서
3.사표를품으며피워내는꽃
4.마음의행복꽃을피우는언어
5.오늘이라는마법의선물
6.나만의시간연금술
7.마음과마음을잇는작은봄의선물
8.상처위로피어나는회복
9.나에게건네는위로와안부
10.교사삶의오아시스
꽃말노트2.교사로자라나는힘의꽃말

3장.애(愛)-교사의이름으로피워낸사랑의기억
1.인사하는베짱이선생님의하루
2.수고로움없는성장은없다
3.행사가주는행복도파민
4.사람이온다는것
5.떪음대신달콤함,원감의비밀
6.아이들과나누는생일의온기
7.아주보통의행복
8.11월따스한성찰의온도
9.동심의빛으로스며드는따뜻한겨울
10.민들레홀씨같은아이
11.엄마밥에담긴사랑의온기
꽃말노트3.따뜻하게피어나는사랑의꽃말

4장.애(愛)-아이들이남겨준삶의꽃말들
1.어린스승이선물한봄
2.풀꽃아이의수줍은고백
3.숲에서함께한비움의시간
4.아이들의아이스크림철학
5.소확행을발견하는작은눈빛
6.아름다움을만들어가는여정
7.순수한눈빛이발견한느림의미학
8.심미안으로피어나는배움의행복
9.그리움이남긴보람의열매
10.겨울에도피는희망의꽃
꽃말노트4.아이들의숨결로피운감동의꽃말

에필로그.꽃씨를닮은마침표처럼

출판사 서평

“가장평범한하루가
가장빛나는기억이되었습니다.”

작고조용한순간들이쌓여만들어낸기쁨,
그안에서비로소마주하게된우리의변화

아이들은늘예상밖의방식으로세상을바라본다.인형극을보며온몸으로반응하고,마음속생각을숨기지않고표현하는모습은어른에게잊고있던감각을다시일깨운다.그순수한몰입과솔직함속에서교사는깨닫는다.삶을진심으로살아간다는것이무엇인지.그리고행복이란결국‘있는그대로의순간에머무는일’이라는것을.

또한이책은교사의삶을통해‘보이지않는가치’를비춘다.눈에드러나는성과보다관계속에서쌓이는신뢰와감정,함께만들어가는시간의의미에주목한다.교육현장을삶의자리이자성장의공간으로바라보며,그안에서스스로를가꾸어가는‘애(愛)쓰는삶’의태도를조용히제안한다.

『화기애애,아이들과꽃피는날들』은아이들과함께하는시간이남기는깊은울림과,그시간이한사람의삶을어떻게변화시키는지를아름답게담아냈다.바쁜일상에서잠시멈춰서고싶은사람,관계와성장의의미를다시돌아보고싶은사람에게이책은따뜻한울림을안겨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