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산티아고 : 포르투갈 길에서 만난 나의 시간

안녕, 산티아고 : 포르투갈 길에서 만난 나의 시간

$18.00
저자

박미승

저자:박미승
파주헤이리마을에서다이닝카페‘물고기자리’를운영하고있습니다.사람들의이야기에귀기울이다,틈이나면문장을적습니다.카페는제일터이자숨을고르는자리입니다.
폐암수술이후재발과전이를반복하며치료중인남편이있습니다.17년이라는시간을함께지나오며하루를아끼는마음을배웠습니다.특별한날보다아무일없는하루가더귀하다는것,곁을지키는일이얼마나깊은사랑인지도긴시간을함께건너오며배웠습니다.
2023년늦가을,처음산티아고순례길을걸었습니다.낯선길위에서삶을다시바라보게되었고,그이후해마다길위에서며산티아고를향해걷고있습니다.
오늘도카페에서사람을만나고,남편과하루를나누며틈틈이걷고기록합니다.화려하지않아도괜찮습니다.지금의삶이충분히의미있다고믿습니다.
그렇게,저만의속도로걸어갑니다.

인스타그램@olive_heyri

목차

프롤로그
안녕,산티아고

1장설렘
마음은이미출발해있다

체크인은없지만설렘은만실
피아노가깨운용기
마법같은하루를걷다

2장발걸음
두려움도함께걷는다

바닷바람과함께걷는시간
두려움앞에서멈추는법
국경을넘는발걸음
가벼움이준선물
오늘도걷는다

3장행복
별것아닌순간들이좋아진다

발끝에전해지는행복
한걸음,또한걸음
뜻밖의하룻밤
그림자를웃게한하루

4장쉼표
다시시작할힘을얻는다

내안의길
끝에서이어지는순간
산티아고,다시걷게하는빛
건축이꿈꾼자연,구엘공원
눈앞에멈춘시선,피카소박물관
여행의마지막에서만난빛,파밀리아대성당

에필로그
조금천천히살아도괜찮다는것

부록
산티아고순례길코스소개
프랑스길(CaminoFrances)
포르투갈길(CaminoPortugues)
은의길(ViadelaPlata)
북쪽길(CaminodelNorte)
프리미티보길(CaminoPrimitivo)

가볍게,나답게
포르투길,8월준비물과나의작은사치

준비물리스트
덜어내되,꼭필요한것들

길위에서배우는열가지마음

출판사 서평

“걷는다는것은마음을비우고,
세상과나를조금더가까이마주하게하는일이었다.”

여행을통해‘나’를바라보고,
‘나’를통해여행을완성하다.

산티아고순례길은하나로정해진길이아니다.유럽의여러지역에서시작된수많은길이모여하나의순례가되고,서로다른풍경과문화는그안에서자연스럽게어우러진다.

저자는2주간의여정을시작하며한가지다짐을세운다.바로‘이곳에서는그저행복하자’는것.먹고싶을때먹고,자고싶을때자고,걷고싶을때걷는삶.타인의기대에부응하기위해애썼던시간,주어진역할에충실하기위해이리저리부딪혀온날들을내려놓고마음껏단순해지고솔직해지기로한다.

마음을비운채해안가에서골목까지이어지는걸음을따라가다보면여유속의작은평화를발견할수있다.걸음과걸음사이이어지는마음.그리고오늘의나를조용히감싸안는휴식의순간들.진정한‘나’를만나고싶은모든이들에게『안녕,산티아고』는훌륭한길잡이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