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임관 60주년을 기념하며 (1960년대 정보장교들의 발자취와 현장 회고)

소위 임관 60주년을 기념하며 (1960년대 정보장교들의 발자취와 현장 회고)

$20.00
Description
“결코 잊힐 리 없는
1960년대 정보장교들의 기억”
‘정보의 최전선을 지켰던
이들의 이야기를 아카이브하다.’

한 세대를 지켜낸 정보장교들의
살아있는 기억

사진과 증언으로 다시 만나는
1960년대 정보장교들!

1960년대는 전 세계가 극한의 냉전을 겪었던 시대였음은 자명하다. 한반도 역시 다르지 않았다. 남ㆍ북한의 대립이 나날이 극에 달하던 시기에 초급 정보장교로 임관했던 이들이 있다. 이들은 수많은 변수가 자리한 상황 속에서 예기치 못했던 많은 임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청년 정보장교로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상부로부터 부여받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 수행하던 군대 시절을 지나, 어언 임관 후 30년이 흘렀다. 1996년, 저자는 연락이 닿는 정보장교 동기생들과 ‘공군 23회’를 결성했다. 3개월에 한 번씩 정기모임을 갖고 군대 시절 등 지나온 이야기를 나누고 지내왔다.

소박하게 서로 안부를 물으며 지내던 중, 다시 30년이 훌쩍 흘렀다. 임관 60년이 되는 해를 맞아 함께 자서전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에 동기생들이 일심동체가 되었다. 그 일심동체의 결과가 바로 『소위 임관 60주년을 기념하며』이다.

저자는 “처음 기대와 달리 유명을 달리한 동기생, 몸이 많이 불편한 동기생도 많아 참여가 부진했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80세를 훨씬 웃도는 노인들인 만큼 지나온 과거가 희미해지기는 당연한 일이었다. 이처럼 숱한 어려움에도 저자는 동기생들의 어제와 오늘을 하나둘 모아 정리하고, 관련 자료를 취합하며 출간을 준비했다.
저자

정경진

1943년4월23일서울에서태어났다.경복고등학교를졸업하고고려대학교법과대학행정학과를졸업했다.공군간부로1966년부터1970년까지복무(정보장교)하였고,이때복무기간의거의절반을실미도부대에서보냈다.이후흥국상사,한국산업개발연구원(KID),한국생사주식회사,주식회사리몽드,삼성상호신용금고에서사회생활을했다.2012년까지10년넘게주식회사진씨앤아이대표이사로지냈다.사회생활중에건국대학교행정대학원부동산학과를졸업(석사)했고,공인중개사자격증과손해보험대리점자격증이있어2020년까지손해보험대리점을운영했다.

저자정경진은초등학교때6·25전쟁으로피난생활을했고,고등학교시절에4.19와5.16을경험했으며대학과군대시절까지군사정권과민주화운동시기를몸으로겪었다.정치·경제·사회적으로격동의시대였던1970년부터최근까지저자의생애는개인이아닌하나의역사그자체이다.

『소위임관60주년을기념하며』는저자를비롯해그와함께당시정보장교로서활약한동기생들의과거와현재를모두담아낸한권의기록이다.그는‘우리정보장교동기생들의군대시절을중심으로한80년인생에대한회고록이우리가족과후배들의삶에조그만도움이나위로가되는기회가되면더바랄게없다.’라며후대를향한따스한진심도이책에묵묵히눌러담았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공군정보장교53기합동자서전서문

1장.학사장교53기합동자서전:정보장교동기생
1절.시장,군수를역임한정종흔대위편
2절.대사,영사를지낸김명배중위편
3절.실미도관련208대근무가주였던정경진중위편
4절.외무부여권과장을지낸故조용한중위편
5절.전남드래곤즈프로축구단장을역임한김영석대위편
6절.공군,중앙정보부등정보분야근무30여년송영섭중령편
7절.대북한특수작전수행하였던전태희중위편

2장.학사장교53기합동자서전:타특기공군장교
1절.헌병장교이윤기중위편
2절.전주대학교관광학과학장을지낸인사장교최종문중위편
3절.2325전대재난통제관을지낸정영수중위편
4절.공군학사장교회매거진LifeoftheSKY에실린기고문
1)정태익중위기고글
2)조상호대위기고글
5절.캐나다이민가서목사가된교육장교故김대억대위편
6절.전투비행단사진반실장을역임했던무장장교조상호대위편
7절.연변과학기술대학교교수를역임한김민영대위편
8절.강릉전투비행단헌병대장을지낸박평서대위편

3장.실미도53찐스토리
1절.실미도부대창설배경
2절.실미도공작원북한침투장비선정
3절.공작원북한침투글라이더조종사훈련
4절.실미도공작원들의불행한난동사건
-실미도관련사망자추모비(안)
5절.실미도관련소설,영화
-백동호장편소설『실미도』(상·하권)
-영화〈실미도〉(실미도관련신문기사)

4장.북한무장게릴라사건
1절.1·21사건:북한무장공비청와대습격사건
-1·21사건개요
-1·21사건이사회에변화를가져온내용
2절.「‘나의슬픈역사를말한다’」
3절.북한및정보업무관련기사모음
-‘김정은’그이름처음밝혀냈다…25년국정원대북스파이회상
-불행한남북관계…우리는많은것을잃었다
-북한연구자로서소명과신앙
-스파이포섭공작요원은왜20대를노리나
-CIA,1947년‘휴민트’수백명북에파견…생환자10%미만
-1945년한·미첫합동정보전,미션은서울침투·일제교란
-요원암호명‘A~S’…한ㆍ미정보전에목숨건재미한인19명
-신복룡의신영웅전(1~3)
-노인한명죽음은도서관하나가사라지는것

에필로그
정보장교동기생합동자서전발간을마치면서

출판사 서평

‘자료와기록으로엮은
1960년대정보장교의초상’

여든이훌쩍넘은정보장교동기생들의
군대시절,그리고인생을톺아보다!

개개인의인생과함께수많은역사를켜켜이쌓아올린『소위임관60주년을기념하며』는합동자서전인만큼그날의인물부터오늘의모습까지,각양각색의이야기를모두생동감있게전하는점이특징이다.

정보장교동기생들이그간밟아온삶,타특기공군장교들의인생궤적과더불어저자정경진이오랜시간몸담았던실미도부대의모든것,미처알지못했던북한무장게릴라사건에대한방대한자료까지함께만나볼수있을것이다.

저자는‘우리정보장교동기생들의군대시절을중심으로한80년인생에대한회고록이우리가족과후배들의삶에조그만도움이나위로가되는기회가되면더바랄게없다.’며다음세대를향한묵직한진심도함께말한다.

“노인한사람의죽음은도서관하나가불타없어지는것과같다.”는아프리카의속담이있다.이처럼노인한사람이가진이야기는도서관하나와맞먹는다.우리모두각자의자리에서자신만의역사를쓰고있다.1960년대정보장교들의회고를담은이책을펼치는순간,당신역시자신의역사를되돌아보며마지막을어떤문장으로장식할지고민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