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 의대생의 하루에 여행가의 쉼표를 찍다

나는 두 가지 신분으로 살아가려 합니다 : 의대생의 하루에 여행가의 쉼표를 찍다

$18.50
저자

송지원

저자:송지원
서울대학교의과대학에재학중이다.결승선이라믿었던곳에도착한뒤에도삶은좀처럼채워지지않았다.거대한공허를지나기위해틈이날때마다배낭을메고낯선곳으로향했다.여행은예상대로흘러가지않는순간들속에서익숙하게믿어온것들을자주돌아보게했다.그렇게37개국을지나며,정답만으로는설명되지않는삶을오래들여다보게되었다.지금도쉽게답을내릴수없는마음들곁에오래머물며,나를배워가는중이다.

저서:『나는두가지신분으로살아가려합니다』

목차

프롤로그.결승선에서시작된방랑

Chapter1.백지위에첫획을그으며

1.다가올여행을준비합니다
2.시작,잃어버린첫열쇠의힘
3.가짜취향에서벗어나는법
4.경유는위기가아니라기회
5.생을다하고도기억되는삶
6.최고의크리스마스,일상을살아가는힘

Chapter2.시험지더미아래숨겨둔항공권

1.나를사랑하는가장용감한방법
2.도망갈곳하나쯤품고사는것
3.들숨과날숨으로살아있음을느끼기
4.불편함에힘껏몸을던지렵니다
5.나를반겨주지않아도괜찮아
6.그렇게많은것들이변해간다
7.Ifitisnotfun,whydoit?

Chapter3.학교라는울타리를벗어나

1.갑작스럽게휴학생이되다
2.나도언젠가는저별이된다
3.대가없는호의에관하여
4.삶은배가아니라시소와같은것
5.이곳은아주기이한곳일지도모른다
6.신비로운마을에서의희한한나날
7.바다를바라보는사람들

Chapter4.3,000장의PPT와3kg의배낭사이에서

1.차가운강의록과뜨거운잔상
2.집에화장실이있었으면좋겠다는소망
3.끝내외면할수없는현실
4.아직은잘모르겠습니다
5.거대한탑이완성되는날을기다리며
6.다정한것이살아남는다
7.책임이라는이름의여행

Chapter5.가운을벗고마주한800km

1.여행이지겨워도망쳤습니다
2.이렇게죽을수는없어
3.가끔씩삶의스위치를꺼야한다
4.걷는데시기적절한때란없다
5.사는데그리많은것이필요하지않음을
6.너무지쳤습니다
7.친구에게보내는편지
8.삶이라는제목의책한권
9.드디어산티아고에도착했는데
10.역방향의순례길,그리고마침표

에필로그.보이지않는배낭을메고,다시일상으로

출판사 서평

“의대생이되면행복할줄알았다.
하지만진짜여행은그때부터시작되었다.”

37개의수화물태그,
흰가운대신배낭을멘날들의이야기

“삶이란쓰는것이모두정답이되는글쓰기였다.”
이한문장은책전체를관통하는메시지이기도하다.

또한이책은여행을거창한일탈이아닌‘나를잃지않기위한방법’으로바라본다.모든것을포기하고떠나지않더라도,현실과꿈사이에서균형을찾으며살아갈수있다는가능성을보여준다.의사가되기위해공부하는현재와여행가로서세상을경험하고싶은마음사이에서저자는둘중하나를포기하는대신두가지신분모두를품고살아가기로결심한다.

세상은단순히지도위에찍힌점이아니라둘러볼수록더많은얼굴을드러내는입체적인공간이다.그래서우리는어디로고개를돌리든반드시무언가를마주하게된다.수없이스쳐가는무관심한얼굴들틈에서나를향해웃어주는단하나의얼굴을놓치지않는다면,그어떤차가운무표정앞에서도조금은더씩씩해질수있으리라믿는다.
본문중에서

『나는두가지신분으로살아가려합니다』는목표달성이후찾아온공허함을경험한사람,자신의취향과삶의방향을찾고싶은사람,그리고지금보다조금더나답게살고싶은모든이들에게조용한용기와질문을건네는책이다.“당신은지금어떤목표를향해달리고있는가.그리고그목표에도착한뒤에도,여전히행복할자신이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