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불지 마, 인생 안 끝났어 (인생 9할을 웃음으로 버틴 순자엄마의 65년 인생 내공 에세이)

까불지 마, 인생 안 끝났어 (인생 9할을 웃음으로 버틴 순자엄마의 65년 인생 내공 에세이)

$15.90
Description
“힘들어? 옘병! 까불지 마, 인생 안 끝났어!”
쓰라린 과거도, 버거운 현재도, 두려운 미래도 다 이겨내는 그 말
'순자엄마'의 유쾌함 속에 깃든 삶의 내공
소탈한 입담과 호탕한 웃음, 그리고 화목한 가족애로 128만 구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유튜브 ‘순자엄마’ 채널의 주인공 ‘임순자’의 삶을 솔직하게 풀어낸 에세이 『까불지 마, 인생 안 끝났어』로 새롭게 탄생했다. 유튜버 ‘순자엄마’는 올해 65세가 된 임순자 씨와 그의 아들 쫑구, 며느리 유라, 그리고 남편 김동주 씨가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로, 평범한 일상에 재치 있는 몰카 요소를 더해 ‘가족 코믹 시트콤’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웃음기 가득한 모습 덕분에 이 채널은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공감을 얻으며 단기간에 인기가 급성장했다.

『까불지 마, 인생 안 끝났어』에서 순자엄마는 특유의 직설적이고 유쾌한 화법으로 지금껏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솔직한 이야기들을 하나씩 꺼내놓는다. 14세부터 시작한 사회생활, 20대 초반에 엄마가 되어 생계를 위해 숨 가쁘게 뛰어다니던 일들, 아이들을 제대로 돌볼 틈조차 없이 일에만 매달려야 했던 수십 년, 그리고 유튜브를 시작하며 뒤바뀐 삶의 궤적까지, 그 모든 순간을 지나며 깨달은 삶의 가치와 소중함을 담담하면서도 친근한 어조로 들려준다.

이 책은 구독자들에게는 영상에서 미처 보지 못한 순자엄마의 진심을, 순자엄마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고단한 세월을 웃음으로 견뎌낸 저자의 단단한 내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삶이라는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과 위로의 편지로 다가갈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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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순자엄마(임순자)

저자:순자엄마(임순자)
1960년생출생.충북제천에서여러가지농작물을키우는농부이자,특유의거침없는입담으로많은사랑을받는128만유튜버다.
초등학교를졸업하고14세의어린나이에서울면목동의가발공장에서첫사회생활을시작했다.그뒤로대림산업,박달한우,들깨공장,박스공장등생계를위해안해본일이없을만큼다양한일을경험했다.스물한살에결혼한이후,먹고사는일에치여서앞만보고달리느라두아이를키우는재미를느낄새도없었지만,누구보다치열하게살았다는자부심하나로당당하게버텨왔다.
조금씩일을내려놓고여유로운노년기를맞이할즈음,아들의권유로시작한유튜브덕분에인생이완전히재미나게뒤집어졌다.직설적인말투와화통한성격을매력포인트로젊은세대부터할머니들까지사로잡는전무후무한캐릭터를구축했다.
유튜브에서는늘아들,며느리와함께털털한모습으로웃음을전하지만,이책에서만큼은지금까지보여주지않았던‘임순자’라는사람의숨겨진모습을보여주려고한다.지금까지65년을살며차근차근쌓아온순자엄마만의내공과젊은세대에게전하고싶은따뜻한위로를만나볼수있을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평범해서더특별한순자엄마의두번째인생이야기
-거침없이달려온65년간의여행,임순자연대기

첫번째계절
:퍽퍽한고구마를씹는것같았던인생
-버티면언젠가는다되는겨
-젊어서고생은,그자체로자산이다
-모질게바빴던날들,그래도다행인것
-믿어준다는게육아의절반이더라
-누가뭐래도난내길을갈거여
-불안이따라온다면진짜행복이야
-혼자살면좋다고누가그러냐
-겁나도해봐야안다
-악착같이살았으면힘빼는법도배워야혀
-포기한다고지는건아니야
-죽을일만아니면,뭐든해라

두번째계절
:달콤한열매가사이좋게농익어가던날들
-시골에서살면지루하다고누가그래!
-살아보면,혼자있으면안되는때가있더라
-불안한마음을달래는소주한잔
-때를아는삶이참지혜야
-친구?내옆에있으면다친구지!
-사람사이푸느냐묶느냐는나하기나름이야
-사람도바람처럼같은결로흘러야돼
-좋은사람은딱보면알아져
-착하게산다는게뭐별거냐
-정이뭔지아는우리동네가좋아
-웃을일이없다고?그럼만들어야지!

세번째계절
:품안가득수확물을맛보는여유
-뭐든철이있는법이야
-마음이편해지는나이,오십
-나이들어보니다똑같더라
-오늘의행복을내일로미루지마
-비오면비오는대로,눈오면눈오는대로
-좋은사람이랑떠나는여행이젤로좋은거야
-어디에서든사람은배워야해
-친구같은며느리?그냥웃는사이지뭐
-새로운오늘을똑같이살아간다는것
-너무편해져서더바빠진시대
-시골사람처럼살면걱정이없겠네
-나이가들면,얼굴이그사람인생이야
-나에게딱하루만남는다면
-순자엄마에게아무질문이나던진다면?
-유튜브비하인드
-사랑하는엄마에게-쫑구의편지
-존경하는어머님-유라의편지

출판사 서평

“오늘도조졌다고?원래그려.살아보면알아,별일아녀.다지나가!”
가난한공장소녀에서쿨한시어머니가되기까지
순자엄마가고단한이들에게전하는세상에서가장따뜻한응원

“젊었을땐그냥죽어라앞만보고살았어.남의일안하고농사만지으면서산지는이제한5~6년밖에안돼요.게다가팔한쪽이불편하니까두배로죽자살자움직여야겨우남들만큼했어.그래봐야손에쥐는돈은하루에3,4만원이고작이었어.”-본문중에서

순자엄마의삶은절대순탄하지않았다.충북충주의시골에서태어나어린시절을보낸그는14세에서울면목동의가발공장에서첫사회생활을시작했다.이후여러공장을전전하며끊임없이일했고,주말에는농사까지병행하며안해본일이없을정도로갖은고생으로생계를이어갔다.23세에첫아이를,25세에둘째아이를낳았지만그때도손에서일을놓을수는없었다.20세가되기전에땅을사서부모님께집을지어드릴만큼열심히살아온지난세월에후회는없지만,아이들을살뜰히돌보지못한것만큼은아쉬움이남는다.

그러던2019년,코미디언인아들쫑구와함께시작한유튜브채널이순자엄마특유의솔직한입담과털털한매력으로폭발적인반응을얻으면서그녀의인생은순식간에뒤집어졌다.덕분에평생이어온고된일을손에서놓을수있게되었다.그렇다고그가삶을바라보는철학이나인간관계까지갑자기바뀐것은아니었다.그렇기에이책은단순히‘100만유튜버의성공담’에머물지않는다.누구보다치열하게65년의세월을견디며불안조차웃음으로이겨낸단단한흔적이이책곳곳에깃들어있다.

“가만보면자연만큼부지런한것도없어”
쑥한줌,달래한뿌리도귀하게느껴지는이유
성실하고정직하게!시골에서배운자연의리듬

“차를타고한적한시골길을달릴때사람들이‘참고요하고좋다’그러잖아.근데그건틀린말이야.가만보면자연만큼부지런한것도없어.하루하루분주하게다음계절을준비하면서피고지고,열매맺고,다시쉬어가고.그과정을지켜보면나도바쁘게온몸에살아야기운이돈다는걸배워.”-본문중에서

지난수십년간그가지켜온삶의가치는단순했다.‘성실하게,정직하게돈을벌어가족을지키는일’.‘노력’이‘노오력’이라는말로희화화되는시대지만,저자는가족을위해수십년을버텨낸시간들은그자체로빛난다는것을보여준다.“죽을일만아니면뭐든해라”라는신념으로불도저처럼어떤일이든두려워하지않고도전하다보니지금의‘순자엄마’채널도탄생할수있었다.이책은그런지난시절을솔직하게풀어내며,때로는눈물겹고때로는웃음이터지는인생의단면들을생생하게담아냈다.

책속에는그동안공개되지않았던많은에피소드가담겨있다.시골에서산다는것의즐거움,창업실패로인한좌절,남들과끊임없이자신을비교하며괴로워했던시절,그리고나이들어서야깨달은삶의진짜의미까지.그는담담하면서도위트있는말투로세월이빚어낸지혜를하나씩들려준다.“포기한다고지는건아니야”,“겁나도해봐야안다”,“버티는사람이결국이기는거다”와같은말은이러한삶을통해몸소배운지혜다.책의마지막에는아들쫑구와며느리유라가쓴편지가실려있어이특별한가족의깊은애정과신뢰를느낄수있다.독자들은웃음과눈물이교차하는이기록을통해,힘겨운시간을견뎌온이의단단한내면과소박한행복을마주하게될것이다.

살아내는힘,버티는힘그리고즐기는힘
삶의힘을키우는태도를말하다
우리가기다려온진짜어른의솔직한기록

“오늘웃을일이있으면오늘웃고,오늘먹고싶은음식이있으면오늘먹어.나중에하자하다가못하는게태반이여.아니,직장다니는사람들은일요일만되면내일출근하는날이라서울상이라며?어차피기분좋게보내도,울상으로보내도월요일은오게돼있는데뭐하러미리마음쓸일을만드나몰라.괜히내일걱정끌어다하잖아?그러면지금도망치고내일도망치는거여.”-본문중에서

『까불지마,인생안끝났어』는어느한세대만을위한책이아니다.매일의삶이버겁게느껴지는젊은세대에게는“조금힘들어도괜찮다.결국다지나간다”는메시지를,인생의후반기를준비하며새로운도전을망설이는중년세대에게는“도전은늦지않았다”는용기를전한다.순자엄마와비슷한나이대를지나는사람들에게는“나이들어서도인생은충분히재미있을수있다”는확신을건넨다.65세라는나이가무색하게열린마음으로며느리와친구처럼지내며‘두번째인생’을누구보다유쾌하게즐기고있는순자엄마의이야기는나이가결코새로운시작의걸림돌이아님을증명한다.이책에는그누구라도삶에서웃음을놓지않는다면언제든숨어있던반짝임이드러나는날이온다는희망이깃들어있다.

이책은단순한자서전도,흔한성공담도아니다.가족을위해평생을헌신해온평범한엄마이자아내가그쳇바퀴같은일상에서길어올린녹진한삶의지혜가고스란히담긴‘인생에세이’다.낙천적이고쾌활한성격하나만으로힘든시간을이겨낸순자엄마의목소리는독자들에게단순한위로를넘어삶을바라보는태도를돌아보게하는거울이된다.『까불지마,인생안끝났어』는오늘을버티는청춘,내일이불안한중년,그리고여전히새로운길을찾고싶은노년에게두루건네는가장솔직하고따뜻한응원의메시지다.더불어저자는이책의인세전액을기부하겠다는뜻을밝혔으며,독자의관심과함께따뜻한마음이나눠지길바란다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