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장 돌아가고 싶은 그때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영화 〈헬로우 고스트〉〈슬로우 비디오〉김영탁 감독 첫 장편소설
영화 〈헬로우 고스트〉〈슬로우 비디오〉김영탁 감독 첫 장편소설
한국 SF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김영탁 감독의 첫 장편소설 『곰탕』의 10만 부 판매를 기념하여 아르테에서 특별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영탁 감독은 2011년 영화 〈헬로우 고스트〉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고, 대종상 시나리오상과 신인감독상 및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각본과 연출 모두 데뷔작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두 번째 작품 〈슬로우 비디오〉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친숙한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뛰어난 상상력과 한번 보면 멈출 수 없게 만드는 천부적 서사력을 증명한 명실상부한 이야기꾼이다.
이러한 김영탁 감독이 “마흔이 되는 해에 스스로에게 준 쉼표 같은 사십 일”이었던 첫 장편소설 『곰탕』 집필은 운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50만 독자가 열광하는 화제작이 되었고, 2018년 아르테에서 출간한 단행본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 발상, 뭉근한 그리움이 담긴 미스터리, 술술 읽히는 밀도 높은 구성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현재까지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곰탕 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수와 0수』와 동시 출간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서사를 SF적 상상력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권서영 작가의 일러스트와 만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한번 손에 잡으면 멈출 수 없는 묘하고 강렬한 소설"이라는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곰탕』은, 약불에 오래 푹 고아내야 진정한 맛이 우러나오는 곰탕처럼 7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진국 같은 작품이 되었다. 타임슬립 SF 미스터리의 흥미진진한 서스펜스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어우러져 뜨끈한 감동을 선사하는 『곰탕』, 바로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줄거리
2063년 부산의 어느 날 밤, 열세 명이 목숨을 걸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이 위험한 여정에서 살아남은 건 이우환과 김화영 둘뿐! 허름한 부산곰탕 가게를 찾은 우환은 말수 적은 사장 종인과 함께 살아간다. 매일 밤 오토바이를 타는 종인의 아들 ‘순희’와 연인 ‘강희’에게 곰탕을 건네고, 그들과 함께 부산의 밤거리를 달리며 우환은 처음으로 삶의 온기를 느낀다. 그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시체들과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는데…! 이 모든 일이 ‘우환’과 ‘화영’이 건너온 그날부터 시작된 거라면? 돌아가야 할 2063년 부산과 머물고 싶은 201년의 부산. 우환은 갈등한다.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이러한 김영탁 감독이 “마흔이 되는 해에 스스로에게 준 쉼표 같은 사십 일”이었던 첫 장편소설 『곰탕』 집필은 운명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 작품은 50만 독자가 열광하는 화제작이 되었고, 2018년 아르테에서 출간한 단행본은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 발상, 뭉근한 그리움이 담긴 미스터리, 술술 읽히는 밀도 높은 구성으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라 현재까지 1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곰탕 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수와 0수』와 동시 출간되며,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서사를 SF적 상상력과 다채로운 색채로 표현한 권서영 작가의 일러스트와 만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거듭났다. "한번 손에 잡으면 멈출 수 없는 묘하고 강렬한 소설"이라는 독자들의 극찬을 받은 『곰탕』은, 약불에 오래 푹 고아내야 진정한 맛이 우러나오는 곰탕처럼 7년이 지난 지금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진국 같은 작품이 되었다. 타임슬립 SF 미스터리의 흥미진진한 서스펜스와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어우러져 뜨끈한 감동을 선사하는 『곰탕』, 바로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다.
줄거리
2063년 부산의 어느 날 밤, 열세 명이 목숨을 걸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이 위험한 여정에서 살아남은 건 이우환과 김화영 둘뿐! 허름한 부산곰탕 가게를 찾은 우환은 말수 적은 사장 종인과 함께 살아간다. 매일 밤 오토바이를 타는 종인의 아들 ‘순희’와 연인 ‘강희’에게 곰탕을 건네고, 그들과 함께 부산의 밤거리를 달리며 우환은 처음으로 삶의 온기를 느낀다. 그쯤 신원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시체들과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터지는데…! 이 모든 일이 ‘우환’과 ‘화영’이 건너온 그날부터 시작된 거라면? 돌아가야 할 2063년 부산과 머물고 싶은 201년의 부산. 우환은 갈등한다. 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곰탕 1(10만 부 판매 기념 에디션) (미래에서 온 살인자)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