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장편소설)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 (나쓰카와 소스케 장편소설)

$16.90
Description
그들은 왜 책을 불태우는 거야?”
이 세상에 책이 단 한 권도 남지 않는다면?

340만 부 판매 신화 작가의 기적의 스테디셀러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시리즈 최신작!
괴도 뤼팽, 명탐정 셜록 홈스, 용감한 삼총사, 빨강 머리 앤…
사라질 위기에 처한 주인공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얼룩고양이가 당신을 찾아간다

고풍스러운 서점을 배경으로 펼쳐진늦소년과 얼룩고양이의 모험으로 국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감성 판타지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그 7년 만의 후속작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가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책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외톨이 소녀 나나미가 새로운 주인공이다. 전작이 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동화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불태워지는 책을 구하기 위해 더욱 긴박하고 스릴 넘치는 미궁 속 모험이 펼쳐진다. 세계관은 한층 더 깊어지고 역동적으로 확장되었고, 감동은 배가 되었다.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린타로의 뒤를 이어 책을 구하는 일에 뛰어든 나나미. 그녀 앞에는 세월이 흐르는 동안 더욱 거세지고 위협적으로 변한 적들이 기다리고 있다. 천식으로 마음껏 뛰지 못하는 약한 몸을 가졌지만, 나나미에게는 어떤 설득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과 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길 용기가 있다. 얼룩고양이가 그녀를 선택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진정한 힘은 육체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온다는 것을 증명하듯, 나나미는 책을 지키는 여정 속에서 한 걸음씩 성장해 간다.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는 매혹적인 도서관의 비밀과 말하는 고양이와의 위험천만한 모험을 통해 책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판타지 수작이다.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들도 단숨에 빠져들 수 있다. 그리고 우리에게 책이 왜 필요한지를 되물으며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넌 정말로 책에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구나.
너라면 분명 책을 되찾을 수 있을 거야.”
힘들 때 손을 내밀어준 그 책들, 만약 사라진다면?

이 이야기는 단순히 한 소녀와 고양이의 모험담이 아니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가 지닌 의미,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인간의 기억과 시간을 깊이 성찰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어른들에게는 살아오며 잊고 지냈던 소중한 마음들을 하나하나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손을 내밀 줄 아는 온기, 물질보다 중요한 우정과 배려,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일깨워준다. 아이들에게는 책 읽는 즐거움과 상상력의 세계를 열어주며, 한 권의 이야기 속에서 새로운 삶과 꿈, 그리고 가슴 뛰는 모험을 만나게 한다.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다. 시간과 기억을 잇는 통로다. 수백 년 전 누군가 남긴 문장을 오늘 우리가 읽는다는 것은, 그들의 시간과 우리의 현재가 연결되어 있다는 뜻이다. 책 속에는 개인의 감정과 경험뿐 아니라 시대와 사회가 남긴 거대한 기억이 담겨 있다. 따라서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정보를 얻는 차원을 넘어 인간의 마음과 문화, 정신을 이어받는 행위다. 그리고 책을 지킨다는 것은 곧 인간의 기억과 정신을 지키는 일이다.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는 이러한 메시지를 긴박한 모험 속에 촘촘히 담아냈다. 책과 이야기가 사람과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잊혀가는 것들을 향한 경고이자,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것들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금 일깨우는 판타지 명작이다.

“무서운 건 마음을 잃어버리는 게 아니야.
잃어버렸을 때 아무도 그걸 가르쳐주지 않는 것.
즉, 외톨이가 되는 거야.”
340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한 나쓰카와 소스케 최신작

의사이자 일본에서 34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작가인 나쓰카와 소스케는 일명 ‘책고양이 시리즈’ 3부작을 구상했다. 그 첫 번째 작품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에 이어, 7년 만에 두 번째 이야기 『너를 지키려는 고양이』를 내놓았다. 작가가 이 시리즈를 통해 던지는 질문은 하나다. “왜 우리는 여전히 책을 읽어야 하는가?” 활자에서 멀어지고 얕은 콘텐츠 소비가 만연한 시대에 책이 인간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 본질을 다시 묻기 위해 이 작품을 집필했다고 작가는 전한다.

“지금은 다양한 생각이 있고 모든 사람의 생각이 존중받는 사회이지만, 의견이 많을수록 사람은 충돌할 수밖에 없지요. 그때 필요한 건 상대의 마음을 상상하는 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인데, 소설을 읽으면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다정함이 무엇인지,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좋겠어요.” _나쓰카와 소스케(작가)

이 시리즈에서 고양이는 따뜻한 감성과 인간다움을 상징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오랜 세월 인간의 마음과 역사가 축적되어 온 매체인 ‘책’을 지키는 고양이는 사람의 마음과 기억을 지키는 존재이자 우리에게 남아 있는 가장 인간적인 가치를 일깨우는 존재로 그려진다. 역자는 “힘들 때 손을 내밀어준 책, 슬픔을 공감해준 책, 기쁨을 더 크게 만들어준 책…. 만약 그런 책들이 없다면 우리는 어디에서 위로를 얻을 수 있을까”라고 묻는다. 그리고 말한다. “이 책을 넘기는 순간 분명 당신도 그 기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저자

나쓰카와소스케

저자:나쓰카와소스케
1978년일본오사카에서태어났다.신슈대학교의학부를졸업한후의사로일하고있다.2009년『신의카르테』로제10회쇼각칸문고소설상을수상하며데뷔했다.이작품은2010년서점대상2위에올랐고,이어서출간된『신의카르테2』,『신의카르테3』,『신의카르테0』을포함하여전체320만부이상판매되었다.인기에힘입어2011년과2014년에는사쿠라이쇼와미야자키아오이주연으로영화화되었으며,2021년도쿄TV에서스페셜드라마로제작,방영되었다.『신의카르테4』가출간되었으며드라마제작이확정되었다.

나쓰카와소스케는가장좋아하는작가의이름을합친펜네임으로,나쓰는나쓰메소세키,카와는가와바타야스나리,스케는아쿠타카와류노스케,소는나쓰메소세키의단편「풀베개(草枕)」에서따왔다.단편『책을지키려는고양이』는나쓰카와소스케의첫번째판타지소설로「은하철도999」의모티프가되었던『은하철도의밤』의21세기판이라는평가를받으며큰화제가되었다.그외단편『시작의나무』등이있다.

역자:이선희
부산대학교일어일문학과를졸업하고한국외국어대학교일본어교육대학원에서수학했다.부산대학교외국어학당한국어강사를거쳐삼성물산,숭실대학교등에서일본어를강의했다.현재나카타니아키히로한국사무소소장과KBS아카데미일본어영상번역과정강사로있으면서방송및출판번역작가로활동하고있다.

번역한책으로는기시유스케의『검은집』,『푸른불꽃』,『신세계에서』,히가시노게이고의『방황하는칼날』,『공허한십자가』,아사다지로의『천국까지100마일』,『겨울이지나간세계』,이케이도준의「한자와나오키」시리즈,『루스벨트게임』,사와무라이치의『보기왕이온다』,『즈우노메인형』,나쓰카와소스케의『책을지키려는고양이』,스즈키토시오의『지브리의천재들』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사건의시작
1장함께걸어가는자
2장만들어진자
3장증식하는자
4장질문하는자
에필로그사건의끝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넌정말로책에힘이있다고생각하는구나.
너라면분명책을되찾을수있을거야.”
힘들때손을내밀어준그책들,만약사라진다면?

이이야기는단순히한소녀와고양이의모험담이아니다.책을읽는다는행위가지닌의미,그리고그속에담긴인간의기억과시간을깊이성찰하게만드는작품이다.어른들에게는살아오며잊고지냈던소중한마음들을하나하나떠올리게한다.그리고힘들어하는친구에게손을내밀줄아는온기,물질보다중요한우정과배려,그리고함께살아가는삶의가치를일깨워준다.아이들에게는책읽는즐거움과상상력의세계를열어주며,한권의이야기속에서새로운삶과꿈,그리고가슴뛰는모험을만나게한다.

책은단순한종이가아니다.시간과기억을잇는통로다.수백년전누군가남긴문장을오늘우리가읽는다는것은,그들의시간과우리의현재가연결되어있다는뜻이다.책속에는개인의감정과경험뿐아니라시대와사회가남긴거대한기억이담겨있다.따라서책을읽는다는것은단순히정보를얻는차원을넘어인간의마음과문화,정신을이어받는행위다.그리고책을지킨다는것은곧인간의기억과정신을지키는일이다.『너를지키려는고양이』는이러한메시지를긴박한모험속에촘촘히담아냈다.책과이야기가사람과사회에어떤영향을미치는지,왜우리는여전히책을읽어야하는지를다시한번생각하게한다.잊혀가는것들을향한경고이자,오래도록사랑받아온것들의가치와아름다움을다시금일깨우는판타지명작이다.

“무서운건마음을잃어버리는게아니야.
잃어버렸을때아무도그걸가르쳐주지않는것.
즉,외톨이가되는거야.”
340만부판매신화를기록한나쓰카와소스케최신작

의사이자일본에서340만부이상판매된베스트셀러작가인나쓰카와소스케는일명‘책고양이시리즈’3부작을구상했다.그첫번째작품『책을지키려는고양이』에이어,7년만에두번째이야기『너를지키려는고양이』를내놓았다.작가가이시리즈를통해던지는질문은하나다.“왜우리는여전히책을읽어야하는가?”활자에서멀어지고얕은콘텐츠소비가만연한시대에책이인간에게어떤의미를갖는지,그본질을다시묻기위해이작품을집필했다고작가는전한다.

“지금은다양한생각이있고모든사람의생각이존중받는사회이지만,의견이많을수록사람은충돌할수밖에없지요.그때필요한건상대의마음을상상하는힘,다른사람을배려하는마음인데,소설을읽으면상상력을키울수있습니다.젊은사람들이책을읽고다정함이무엇인지,산다는것이무엇인지생각하면좋겠어요.”_나쓰카와소스케(작가)

이시리즈에서고양이는따뜻한감성과인간다움을상징하는존재로등장한다.오랜세월인간의마음과역사가축적되어온매체인‘책’을지키는고양이는사람의마음과기억을지키는존재이자우리에게남아있는가장인간적인가치를일깨우는존재로그려진다.역자는“힘들때손을내밀어준책,슬픔을공감해준책,기쁨을더크게만들어준책….만약그런책들이없다면우리는어디에서위로를얻을수있을까”라고묻는다.그리고말한다.“이책을넘기는순간분명당신도그기억을떠올리게될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