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페이지 인문학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실천 인문학)

원 페이지 인문학 (하루 5분이면 충분한 실천 인문학)

$19.90
Description
국내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읽고, 쓰고, 사유하는 힘’
‘아는 것’이 아니라 ‘사는 것’을 제안하는 365일 인문학
『원 페이지 인문학』은 베스트셀러 『하루 한 장, 작지만 큰 변화의 힘』의 철학을 오늘의 생활 리듬에 맞게 개정 증보한 실천 교양서다. 핵심은 간명하다. “읽고, 사유하고, 기록하고, 살아간다.”
12개의 자기 계발 주제로 구분해 하루에 한 페이지씩 5분이면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매일의 사유를 돕는 ‘오늘 나에게 던지는 질문’을 추가했다.
이 책을 누군가는 아침 루틴의 도킹 포인트로, 또 누군가는 점심의 5분 리셋 버튼으로, 어떤 이는 잠들기 전 하루를 정리하는 체크아웃 도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문장과 간결한 호흡 속에 담긴 메시지는 하루를 다르게 바라보게 하는 인문적 자극이 된다. 생각 정리, 감정 환기, 행동 재정비-이 세 가지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읽는 동안 머리가 맑아지고, 쓰는 순간 마음이 정돈되며, 덮는 즉시 오늘 하루의 방향이 달라진다.
『원 페이지 인문학』은 머리로만 배우는 인문학이 아니라, 일상을 더 단단하게 운영하는 기술이다. 거창한 계획보다, 하루 한 장의 집중이 더 큰 변화를 만든다. 이 책이 제안하는 것은 거대한 깨달음이 아니라, 작지만 확실한 내적 회복의 루틴이다.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되찾는 생각의 장단
이번 개정판은 독자가 더 쉽게 읽고, 더 자주 쓰고, 바로 실천할 수 있게 달라졌다. 저자 채널과 스몰빅클럽의 팬층은 물론, 이제는 30~40대 필사·인문·루틴 세대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가볍고 밝은 디자인, 한 손에 잡히는 제본, 짧고 공감 가는 글 덕분에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오늘의 질문’은 읽은 내용을 곧바로 내 삶에 대입하게 만든다. 생각이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날의 문장이 나만의 메모가 된다. 책을 덮으면 마음이 정리되고, 한 줄의 기록이 남는다. 『원 페이지 인문학』은 읽기 위한 책이 아니라, 오늘을 새로 쓰기 위한 루틴북이다. 거창한 목표보다 중요한 것은 하루 한 장의 집중,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하는 작은 변화의 확신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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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익한

저자:김익한
서울대학교국사학과를졸업하고도쿄대학교대학원에서역사학을전공했다.국내최초의기록학전문대학원인명지대학교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을설립하고,한국기록학회장과한국국가기록연구원장을역임하며국가기록관리제도의근간을마련했다.2020년이후부터는국가기록을넘어개인기록의중요성을대중에게알리기위해교육과컨설팅사업에매진하고있다.

현재유튜브채널[김교수의세가지]를운영하며38만명의구독자와소통하는인기크리에이터이자,이타적자기계발을선도하는교육컨설턴트로활동중이다.저서로는10만베스트셀러『거인의노트』를비롯해『파서블』,『마인드박스』등이있으며,이를통해많은이들에게깊은통찰과실질적인변화를제안하고있다.(주)문화제작소가능성들의대표이사로서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인[아이캔대학]과[아이캔ITAI대학]을운영하며,기록이라는멋진무기를활용해개인이원하는성장과성공에이르는길을전파하고있다.

목차

1작은시작에서비롯되는큰변화
2당신의매일을빛내줄아름다운태도
3관계의씨앗을심는시간
4나만의시선으로세상읽기
5빠름보다단단함선택하기
6평범한하루도특별하게
7흔들리는마음을붙잡아줄기록의습관
8삶에지친몸과마음의균형
9익숙함을넘어새로운나로
10비울수록단단해지는삶
11서로를비추는거울이되어
12가장빛나는순간은지금,여기

출판사 서평

“읽는책에서‘매일쓰는책’으로”
하루의시작과끝에서나자신에게말거는사유의루틴북

『원페이지인문학』은머리로배우는인문학이아니라,손끝으로체화되는인문학이다.하루한장의글을읽고,그아래남겨진짧은질문에스스로답하며생각을정리한다.그렇게하루가쌓이면나만의언어가생기고,나의일상이다시설계된다.이책은인문학을공부가아닌생활의기술로되돌린다.짧은문단속에는‘사유-정리-실천’의흐름이자연스럽게녹아있다.한페이지를읽으면머리가맑아지고,그날의생각이정리되고,내일을다르게맞이할준비가된다.책은단지위로를주는글이아니라,나를움직이게하는문장으로작동한다.그래서독자는읽는동안머무르지않고,읽는즉시자신만의행동으로이어진다.

이책의진짜힘은읽은즉시삶에적용되는구체성에있다.‘오늘의첫문장만들기’,‘감정정리루틴’,‘작은성공을기록하는법’처럼,당장실천할수있는작은행동으로구성되어있다.인문학이추상적인사유의영역에머물지않고,실제하루의선택과감정,관계로내려온다.하루한장의짧은글을따라가다보면,나를지탱하는문장이생기고,내면의중심이단단해진다.‘오늘나에게던지는질문’은하루를돌아보는성찰의시간이자,다음날을계획하는출발점이된다.이책은삶을거창하게바꾸려하지않는다.다만오늘을조금다르게보는힘,지금이순간을다시정렬하는감각을선물한다.그렇게쌓인365개의한장이결국한사람의철학이된다.

속도보다방향을회복하는인문학

요약이넘쳐나는시대,필요한것은더많은정보가아니라‘나만의판단기준’이다.『원페이지인문학』은빠른세상속에서잠시멈춰,생각의속도를조절하는법을가르친다.‘속도를늦추면보이는것들’,“모든존재를환대하기”,“일상에서풍요찾기”와같은주제들은복잡한하루를정리하고,나다운삶의리듬을되찾게한다.이책은오래된인문학의지혜를오늘의언어로번역해,누구나자신의일상에서적용할수있도록만든다.읽는즉시마음이가벼워지고,쓰는순간생각이선명해진다.단5분의사유가하루전체의방향을바꾸는경험,그것이『원페이지인문학』이독자에게건네는가장확실한효용이다.

AI시대,다시인문학으로돌아가야하는이유

빠르게흘러가는세상에서우리는매일‘정보의홍수’속을헤엄친다.스크롤을내리는손가락은바쁘지만,마음은점점공허해진다.일의속도는빨라졌지만,왜하는지모를때가많다.AI가대신사고하고알고리즘이대신선택하는시대,우리에게필요한것은더많은데이터가아니라사유의힘이다.인문학은바로그힘을길러주는가장오래된기술이자,여전히가장유효한도구다.

『원페이지인문학』은이런시대의피로한사람들을위해만들어진작은속도조절장치다.복잡한이론대신한장의문장으로,거창한철학대신하루의질문으로우리곁에다가온다.“오늘내가멈춰야할것은무엇인가?”,“지금의나는어떤기준으로살아가고있는가?”이단순한물음들이우리를다시인간답게만든다.책은묻고,우리는답한다.그과정에서방향이생기고,삶의무게가가벼워진다.

인문학은거창한학문이아니라삶의온도를지키는감각이다.하루한장의짧은사유가나를회복시키고,세상을새롭게바라보게한다.AI가모방할수없는것은생각의깊이와마음의결이다.이책은그결을다시세우는현대인의사유훈련서이자위로의인문학이다.하루가버겁게느껴질때,한페이지의인문학이묻는다.“오늘당신의생각은어디에머물러있나요?”그질문이살아있는나를깨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