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양장본 Hardcover)
Description
우정에 관한 짧은 문장들과 잔잔하고 귀여운 그림이 담긴 그림책
하얗고 포근해 보이는 양떼 속에서 코코와 루루는 둘도 없는 단짝 친구예요.
늘 함께하고 늘 마음이 잘 통하지요.
언제나 변함없는 친구일 것 같았던 둘 사이에도 오해가 생기고 섭섭함이 생기면서,
둘의 거리는 점점 멀어져요.
거리가 멀어지면서 둘 사이에는 커다란 산이 쌓이게 되고,
이제 더 이상 둘은 함께하지 않아요.
그냥 다른 친구와 더 친해질 수도 있지만,
코코와 루루는 다시 한 번 서로를 부르고 이야기를 시작해요.
특별한 사과도, 설득도, 변명도 없이 그저 예전처럼 다시 이야기하는 동안,
둘 사이의 커다란 산도 점점 작아지지요.

어쩌면 유아들의 친구 관계는 코코와 루루 같을지도 몰라요.
둘이서 엄청 친하게 지내는 것 같다가도,
별것도 아닌 일로 심하게 싸우고 토라지기도 하지요.
싸우고 난 이후 서로 모른 척하려고 하지만,
그래도 둘의 마음에는 우정이 남아 있거든요.
누가 잘했든 잘못했든 간에 그냥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지만,
뭔가 어색해서 서로 다가가기 쉽지 않아요.

조금만 용기 내어 그 친구의 이름을 불러본다면,
다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서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 시간은 좀 필요하겠지만요.
줄거리 소개

뭘 하든 항상 함께하는 단짝 친구 코코와 루루!

코코와 루루, 이 두 마리 양은 서로 단짝 친구예요.
함께 초원을 뛰어다니고 풀을 뜯고, 뭐든지 같이 하는 코코와 루루는
서로 떨어져서는 못 살 것만 같지요.

하지만 가장 친한 친구라도 때로는 다투고 멀어지기도 해요.
작은 오해가 쌓이면서 둘 사이에는 점점 높은 산이 생기고,
둘의 거리는 멀어져만 가요.

코코와 루루는 고민해요.
어떻게 다시 사이좋게 지낼 수 있을까?

결국 용기를 내어 서로를 부르고,
예전처럼 다시 이야기를 시작해요.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는 동안
둘 사이를 막고 있던 높은 산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하지요.
저자

휘메이라 코체르 쾨일뤼

튀르키예의 가지 대학교(Gazi University)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같은 대학에서 드라마와 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어린 시절의 기억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유아교육에 이끌리게 되었고, 현재는 공립 유치원 교사로 일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관찰하며 그 아이들이 맺어 가는 관계를 지켜보는 것을 좋아하며, 이러한 일상의 순간들은 지금도 글쓰기에 소중한 영감이 되고 있어요.

출판사 서평

시리즈 소개

처음 만나는 괜찮은 생각 시리즈는
아이의 마음에 ‘생각하는 씨앗’을 심어 주는 첫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아이의 하루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순간들이 찾아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못 할 수도 있고, 마음이 어긋나며, 해야 할 일을 마주하기 싫어질 때도 있지요.
이 시리즈는 그런 순간마다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입니다.

《코코, 내 이야기 좀 들어줄래?》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 오해가 생기면 마음에 오래 담아 두는 아이에게
★ “미안해”라는 말이 아직 어려운 아이에게
★ 친구와의 갈등을 말로 풀기 서툰 아이에게

이런 부모님께 추천합니다!
★ 아이의 마음을 다그치기보다 들어 주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부모님께
★ 사과를 강요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마음을 정리하고 꺼낼 시간을 존중해 주고 싶은 부모님께
★ 친구와의 갈등을 훈계로 끝내지 않고, 아이의 언어로 풀어 가게 돕고 싶은 부모님께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도 분명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그 마음은 기다려 주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을 아이와 함께 천천히 알아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