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90세 정신과 전문의가 깨달은 늙지 않는 마음의 비밀)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 (90세 정신과 전문의가 깨달은 늙지 않는 마음의 비밀)

$16.90
Description
★ 40만 부 베스트셀러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저자 신작!
★ 불안, 후회, 돈, 건강… 집착과 욕심을 버릴 때 생기는 진정한 행복에 관하여
★ 중증 장애를 견디며 비로소 깨달은 90년 인생의 지혜

오십 이후의 ‘단순함’은
삶의 불안을 덜어내는 가장 확실한 지혜다
90세 정신과 전문의 이근후가 50년 임상 경험과 평생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 통찰을 한 권에 담았다.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는 오십 이후, 몸보다 먼저 늙어가는 마음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를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풀어낸 책이다. 중증 장애 속에서도 집필을 멈추지 않은 그는, 오십 이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불안과 무기력, 상실감 앞에서 애쓰는 삶이 아니라 복잡함을 덜어내고 마음을 단순하게 정돈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현실적인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불안, 후회, 외로움, 무기력 같은 감정들이 중년 이후에 어떻게 마음의 노화를 촉진하는지 정신분석적 측면에서 분석하며, 자녀나 배우자 등 여러 인간관계, 돈과 시간, 노후 걱정 등 오십 이후의 삶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는 인생의 각 장면마다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복잡한 문제들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인생 후반부에, 마음을 덜어낼수록 본질이 또렷해지고 욕심을 줄일수록 내면이 단단해진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요컨대, 단순한 태도가 있어야만 감정도 관계도 미래도 제자리를 찾는다는 사실을 전한다. 군더더기 없는 마음가짐이 어떻게 현실에서 힘이 되는지를 중년 이후의 삶 전체를 관통하는 시선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더 많이 가지려는 삶보다 덜 흔들리는 삶을 선택하고 싶은 이들에게 오래 곁에 두고 읽을 수 있는 따스한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이근후

(이화여대명예교수,90세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1935년대구에서태어나국민학교때에는일제강점기를,중학교때는6·25전쟁을겪었다.고등학교때아버지가돌아가신뒤집안가세가기울고대학시절에는4·19와5·16반대시위에참여해옥살이를하는바람에취직이어려워져생활고로힘든시기를겪었다.하지만이어지는고난속에서절망하지않고그저묵묵히살아나가며자신의힘으로일생을일궈나갔다.그는90세까지의인생중50년을정신과전문의이자이화여자대학교의과대학교수로살며환자들을돌보고학생들을가르쳤다.학생운동을하며투옥됐던경험을통해우리나라최초로폐쇄적인정신병동을개방병동으로바꾸었으며한국정신치료학회를설립하는등우리나라정신의학발전에공헌했다.또한40년넘게네팔의료봉사를하고,복지법인광명보육원이사로50여년간아이들을보살폈다.은퇴후에는아내와함께사단법인가족아카데미를설립하며청소년성상담,부모교육,노년을위한생애준비교육등활동을이어가고있다.《나는죽을때까지재미있게살고싶다》《백살까지유쾌하게나이드는법》등20여종의저서를출간하며수백만독자의마음을살펴왔다.

목차

프롤로그│고마움뿐인생의고백

1장
불안과무기력─나를허무하게하는한가지를찾아내기

마음의성숙과마음의노화
나이듦과불안
중년이후극심해지는불안
불안을이겨내려면
과거의영광에머물러있는심리
나이에대한고찰
오십이후의삶을위협하는무기력
마음의나이테
불안에지지않는강건한마음

2장
부정적인생각─지나온삶을귀하게여길것

마음의노화를불러오는가장큰요인
나이들수록부정적감정이많아지는이유
늙는다는두려움떨치기
두눈을뜨고산다는단순한지혜
통찰의미덕

3장
인간관계─남을위해애썼던마음을나에게나누어주기

오십이후의인간관계
다큰자녀를어떻게대할것인가
가까우면서도먼배우자와의관계
사회적관계가재정립되는나이
부모님과의인연을마무리한다는것

4장
돈─욕심만이당신을가난하게만든다

돈을어떻게여기는가
돈중심의태도에서벗어나기
돈과삶의균형을찾는방법
돈버는일은늘힘들다
실패를인정하는용기


5장
질병─죽음을두려워할수록비루해지는삶

집착과통제의정의
몸이아픈당신에게
그러나좌절하지마라
비켜갈수없는숙제,간병
완치후의일상회복
질병과죽음언저리에서
죽음은삶의연장이아니다

6장
노후걱정─불안은미래에서오지않는다

인생은원래마음대로되는게아니다
내려놓음의출발점
불안에도강해지는날이온다
마음의질병은예고없이찾아온다
현재는참소중하다

7장
마음챙김─마음의병에도골든타임이있다

감정표출의중요성
자존감은그냥생기지않는다
추억이라는인생의선물
마음의골든타임
삶을지탱하는에너지는어디에서오는가

에필로그삶의지혜는당신안에있다
기록자의말나에게찾아온특별한인연과함께하며
부록오십이후의삶을단순하게만드는10가지지혜

출판사 서평

하고싶은일보다견뎌야할일이더많고
할수있는일보다버텨야할일이더많을나이,오십

오십이후의시간은더는자신을증명하며드러내는시기가아니라,쌓아온삶을어떻게받아들일것인가를묻는시간에가깝다.건강의변화,관계의재편,경제적불안,다가오는죽음의감각까지,마음은하루에도몇번씩흔들린다.책은바로이시기에찾아오는감정들을개인의나약함이아닌삶의필연적과정으로바라보며흔들리는마음을다스리는법을정직하게사유한다.

삶의궤적이선명해지며감정이부산물처럼남아있는중년기의구조적변화를짚어내며,그러한감정을없애려하거나억누르려는태도가오히려마음의노화를가속시킨다고저자는말한다.따라서감정의성질을정확히이해하고직면하는태도가필요하다고강조한다.

이렇듯불안이찾아오면도망치기보다그감정이무엇을말하고있는지살피는것,후회에휘둘리지않고그마음의뿌리를확인하는것,마음의변화는삶의질서가바뀌었다는신호임을알아차리는것,무기력앞에서자신을몰아붙이기보다에너지가줄어든상황을있는그대로인정하는것,즉감정을정확히인지하는과정이야말로중년의삶을지키는첫번째숙제라는것이다.

무엇보다이시기의부정적감정들은젊을때의그것과다를수밖에없음을,따라서그것이개인의의지부족이아니라몸과마음이노화하는과정에서자연스럽게나타나는현상임을받아들일때비로소마음은제자리를찾고,남은시간을더견딜만한삶으로바꾸는힘이생긴다고책은말한다.


90세노의사가안내하는
삶의기쁨을되찾는여정

《오십부터는단순하게사는게좋다》는반세기동안수십만명의마음을관찰해온90세정신과의사가전하는삶에대한예찬의기록이다.저자는긴세월동안진료실에서고통과회복의순간들을가까이서지켜본생생한경험을바탕으로인간의삶을이해하는새로운방식을제안한다.‘삶이란무엇인가’에대한정의를내리기보다는‘삶이어떻게이어지는가’를이해하려는감각이깃들어있다.바로그감각이독자로하여금저마다의인생을다시바라보게하고,흐릿해졌던삶의의미를되살리도록돕는다.

인간은누구나긴시간을통과하며상실과후회,불안과고독을마주하게된다.책에따르면그감정들이야말로우리가살아있음을확인하는통로가된다.즉,불안이든외로움이든고립감이든부정적감정을이해하고직면하는과정은고통을덜어내는과정이면서동시에기쁨을감각하는능력을회복하는과정이기도한것이다.

마음의균열은어둠속의빛을발견하듯,‘오십이후’인생의후반부에이르러서도결코소멸하지않는삶의기쁨을발견하도록한다.이책은그러한균열을매개로삶을사랑하는법을가르치는어느노의사의소중한기록이자존재의생생함을다시느끼도록이끄는깊은예찬의문장이다.


“중증장애인인내가책을낼수있어즐겁다”
이시대의진정한어른이전하는인생론

내용에서도밝히고있듯,책은저자가떠오르는생각을말로하면요양보호사가이를받아적는방식으로쓰였다.불편한상황속에서도글쓰기를멈추지않듯,있는그대로의삶을환대하는저자의태도는이책에서강조하는메시지의실천과도맞닿아있다.

언제나마음을가다듬는습관을유지하며,부정적감정이찾아올때는그감정의방향을먼저살피며차분히정돈하는것,인생을누구보다즐겁게맞이하는이와같은마음챙김방식은책을읽는독자들에게구체적인방향을제시하며뜻깊은통찰을건넨다.

특히저자의긴생애와학문적경험,신념이축적되어만들어진고유한관점은‘이시대의진정한어른’이전하는인생론으로써일상과삶의가치를잊기쉬운요즘,나이를불문하고감정의방향을스스로설명하기어려운이들은물론,나이듦속에서도마음의균형을찾고싶은이들에게삶의기준을마련해주는단단한지혜의목소리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