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5: 우리들의 히어로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5: 우리들의 히어로

$15.00
Description
슬픔에 잠긴 우진병원 외상 센터!
외과 의사 도우리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작된다.

어린이를 위한 외상 센터&닥터 헬기 소재의 동화

아주대병원 외상 센터장 정경원 교수의 기획과
베스트셀러 〈복제인간 윤봉구〉 임은하 작가의 글이 빚어낸
우진병원 외상 센터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 시리즈가 다섯 번째 마지막 책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닥친 하늘의 사고로 슬픔에 빠진 우진병원 외상 센터와 우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전공의 2년 차 생활을 시작한 우리. 병원 곳곳에서 자신을 찾는 목소리에 지쳐 가며 이것이 슬럼프인가 고민하던 중, 새엄마의 학대로 외상 센터에 실려 온 아이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김 교수와 갈등을 겪게 됩니다. 그런 우리를 위로하는 하늘에게 모진 말을 뱉은 다음 날, 하늘은 출근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어 닥터 헬기에 실려 옵니다. 그렇게 갑작스러운 사고로 우진병원 외상 센터는 슬픔에 잠깁니다.
소중한 사람과 나누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깨달은 우리는, 후회와 죄책감 속에서 병원에 서 있는 일조차 버겁게 느낍니다. 하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다시 수술실로 향하며, 우리는 외상외과 의사로서 감당해야 할 책임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일상 속에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배웁니다. 5권은 우리가 상실과 후회를 지나 한 사람의 의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곁에 있는 사람을 아끼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게 합니다.

★★어린이 사전 평가단 평점 4.88점★★
“도우리에 감정 이입해서 내가 의사가 된 것 같았어요.”
“제 나이 또래 아이가 저렇게 멋진 의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살리는 모습은,
저에게 의사라는 또 다른 꿈을 하나 심어 주었어요.”
“저도 우리처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해 보고 싶어요.”

줄거리

전공의 2년 차가 된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름이 불리는 바쁜 외상 센터에서 지쳐 가고 있다. 자신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슬럼프가 온 건지 고민하던 어느 날, 새엄마의 학대로 크게 다친 아이가 외상 센터로 실려 온다. 감정이 격해진 우리가 환자의 보호자에게 대응하는 모습을 본 김 교수는 우리를 크게 꾸짖는다. 그런 우리를 하늘은 도우려고 하지만, 기분이 상한 우리는 하늘에게 모진 말을 내뱉고 퇴근해 버린다.
다음 날, 병원에 출근하자마자 닥터 헬기를 타게 된 우리는 큰 충격을 받는다. 출근길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하늘과 마주하게 된 것이다. 갑작스러운 하늘의 사고로 우진병원 외상 센터는 슬픔에 빠지고, 우리는 하늘에게 하지 못한 말을 떠올리며 후회에 잠긴다.
소중한 사람과 나누던 평범한 일상이 사라진 뒤, 병원은 더 이상 우리에게 예전처럼 편안한 곳이 아니다. 하지만 환자를 살리기 위해 다시 수술실에 서며 우리는 깨닫는다. 외상 센터에 일한다는 것은 언제나 누군가의 삶과 죽음 사이에 서는 일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무게를 함께 나누는 동료가 있기에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저자

임은하

어린이·청소년의다채로운성장을담아낸이야기를씁니다.쓴책으로는비룡소스토리킹수상장〈복제인간윤봉구〉시리즈와교보문고스토리공모전수상작〈햇빛쏟아지던여름〉그리고〈동희의오늘〉,〈나는윤봉구다〉,〈조이버스에탑승하시겠습니까?〉등이있습니다.

목차

등장인물소개…8
프롤로그…10

1.99퍼센트T…14
2.사고…40
3.여덟시간지각…72
4.고마워,오하늘.…93
5.우리는열네살…112
6.추억의고소공포증…132

손상통제수술과FAST검사…142

출판사 서평

소중한사람과의평범한하루를
우리는왜그토록늦게깨닫게될까?
후회과상실을딛고나아가는우리의마지막이야기

예상치못하게들이닥친사고로소중한사람을잃을위기에놓인우리.우리는다시한번더가까이에서외상센터의무게를마주하게됩니다.생명을살리는현장에서기쁨과두려움,용기에이어후회와간절함이교차하는순간을겪으며우리는한걸음더성장해갑니다.
〈열세살외과의사도우리〉시리즈는생사의경계에선외상센터를무대로,어린전공의가환자와동료를만나며성장해가는과정을따듯하게그려온이야기입니다.응급의료현장의긴박함속에서도서로를지키고위로하는마음,그리고생명을살리는일이지닌책임과용기를함께담아왔습니다.그리고이번마지막이야기에서는상실과후회를지나다시앞으로나아가는‘의사의마음’을깊이있게그려내며,‘열네살외과의사’가된우리의새로운시작과성장을담아냅니다.

어린이들을위한완전히새로운영역의의학동화
지금껏없었던새로운영역의의학동화시리즈〈열세살외과의사도우리〉.이책은어린이들에게다소생소할수있는‘외상센터’와‘닥터헬기’를소재로삼아,긴박감넘치는의료현장을생생하게그려냅니다.외상센터는중증외상환자를신속하게치료하기위해존재하는곳으로,이곳의의료진들은1분1초가급한환자들을위해닥터헬기를타고직접사고현장으로출동합니다.그래서이이야기는환자가외상센터에도착하기전부터시작됩니다.갑작스러운사고를마주하고,닥터헬기를타고현장으로날아가환자를구조하며,다시헬기를타고돌아와생명을살려내기까지의숨가쁘게이어지는모든과정이담겨있습니다.어린이독자들은병원밖에서펼쳐지는더새롭고,더넓은의학의세계를경험하게될것입니다.

환자를향한따뜻한마음으로전하는협력의가치
의료현장은의학적지식과기술만으로이루어지지않습니다.갑작스러운사고와예측할수없는위기속에서는무엇보다의료진간의팀워크가중요한역할을합니다.특히,제한된공간인닥터헬기안에서는각자맡은역할을완벽히수행하며,긴밀하게소통하고협력해야환자의생명을지킬수있습니다.도우리를중심으로팀원들이환자를위해일사분란하게움직이는모습은어린이독자들에게위기상황에서발휘되는팀워크의가치를전해줍니다.이과정을통해독자들은생명과직결된의료현장에서협력이얼마나중요한지깨닫고,서로돕는마음과노력이얼마나큰힘을발휘하는지느낄수있을것입니다.

진정한의료진의모습을배우고나의꿈을넓게펼쳐보세요
외상센터의의사들은환자의생명을구하기위해최선을다하며,위기속에서도사명감과책임감을잃지않습니다.이책은환자를향한헌신과빠른판단력,그리고팀원들과의협력등의사가갖춰야할진정한모습을보여줍니다.뿐만아니라,외상센터에는환자를안정시키는간호사,사고현장에서구조를돕는소방대원,안전한운항을책임지는기장등다양한역할을맡은의료진도함께합니다.도우리와의료진들이위기속에서도환자를위해최선을다하는모습은독자들에게의사의꿈을더욱구체화하고,나아가다양한의료직업에도관심과흥미를가질수있는계기가될것입니다.

기획자의글

알베르트슈바이처는독일태생의의사,신학자,철학자,음악가이자인도주의자로많은분야에서뛰어난업적을남긴인물입니다.그는아프리카에서의료선교사로활동한것으로유명하며,1952년에노벨평화상을수상했습니다.어릴적이분의위인전을읽고어려운이들을돕는의사가되겠다는막연한꿈을가졌습니다.그꿈을꾸준히키워의사가되었고요.

의사의길중에서도환자와가장가까운곳에서몸을맞대고나의손발로환자에게직접도움을줄수있는외과의사를선택했습니다.그리고한걸음더,도움이절실한이들이어디에있을까찾던중,예기치못한사고를당해갑작스럽게삶과죽음의경계에서게되는중증외상환자들을치료하고자외상외과의사가되었습니다.중증외상환자는어떤응급질환환자보다사망위험이높지만소생하기까지시간여유가적습니다.따라서의료진이사고현장에보다가까이갈수록더좋은치료결과를가져옵니다.이것이제가‘닥터헬기’에몸을싣기시작한이유입니다.

급박한상황에서헬기에올라사고현장으로출동하여삶과죽음의경계에서도움이절실한환자들을소생시켜병원으로이송해오면서,고되고위험하지만꼭필요한이일이지금‘나’에서끝나지않고‘후배의사’에게계속해서이어지기를기도한적이많습니다.초등학생시절위인전을읽고의사가되기를꿈꾸고,그꿈대로외상외과의사가되어닥터헬기를타고사고현장과외상센터를누비는것처럼이책을읽는독자중누군가도미래의외상외과의사,닥터헬기의사가되는것을꿈꾸기를바랍니다.그래서가장어려운곳에있는,가장취약한이들의생명을소생하는이일을이어가기를기대합니다.

아주대병원외상센터장정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