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대한민국 (꼿꼿 문수 이야기)

나의 사랑 대한민국 (꼿꼿 문수 이야기)

$20.81
Description
왜 지금, 김문수인가!
정치인 김문수의 뚜벅뚜벅 걸어온 길,
그 치열한 발자취와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외침
이 책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통과해 온 한 정치인의 진심과 철학, 그리고 대한민국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담고 있다. 노동운동가에서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고용노동부 장관까지-김문수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그에 따른 탄핵 정국 속에서 김문수 당시 고용노동부 장관은 야당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사과를 거부한 채 자리를 지켰다. 이 장면은 그를 ‘꼿꼿 문수’로 부르며 재조명하게 만들었고, 보수 진영의 침묵 속에서 유일하게 소신을 지킨 정치인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2025년 탄핵 정국과 조기 대선 가능성 속에서 다시 떠오르는 인물 김문수. 《나의 사랑 대한민국》은 그가 왜 지금 우리 사회에 다시 필요해졌는지를 설명하는 열쇠가 된다. 정치적 갈등과 혼란 속에서, 원칙과 신념을 지켜온 그의 삶은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다.
저자

노하린

저자:노하린
대학에서국어국문학을전공하고잡지사취재기자로사회에첫발을내디뎠다.현장취재와인물인터뷰를주로담당했으며당시현장에대한감각과‘하면할수록어려운게바로사람이야기’라는사실을배웠다.SBS에서방송작가로데뷔해지금까지방송3사와종편에서주로시사프로그램과사회성짙은휴먼다큐멘터리를집필해왔다.처음방송작가로데뷔할당시스승이자사수였던CP가‘작가는두발을이땅에똑바로딛고서서세상을객관적으로바라보아야한다.그리고무엇보다휴머니즘이바탕이돼야한다’고당부하셨다.방송경력30년이훌쩍넘은지금까지도그말씀만큼은마음속깊이새기고있다.하지만생각해보면그말은꼭방송에만해당되는건아닌것같다.사회를변화시키고세상을바꾸는힘도바로‘휴머니즘’이다.아직까지도배워가는중이지만이‘휴머니즘’이정치권은물론사회전반에뿌리내려좀더따뜻하고기분좋은세상이되기를바란다.

목차


프롤로그꼿꼿문수

1장첫만남
첫만남
일제강점과국적
다시,노동약자
탄핵인가?정권찬탈인가?

2장아스팔트우파
대선경선박근혜와맞서다
다시만난박근혜대통령
소록도
가장아픈선거
박근혜대통령탄핵
서울시장후보
문재인은김일성주의자?
아스팔트우파
조국,내로남불끝판왕

3장배고픈시골아이의꿈
유교적전통에서자라난아이
아버지는종손아닌종손
문수의놀이터는안채와사랑채
빚보증으로풍비박산된집
둘째누나의눈물
넌인생관이뭐야?
첫데모그리고무기정학
도대체내가뭘잘못했지?
서울대상과대학‘신식’학과입학
문중의별
대학에출세나하려고왔습니까?
용두동빈민촌

4장공장노동자가된명문대생
첫위장취업
강제징집
그집아들빨갱이더라
안병직교수와의만남
어설픈‘또또사’
복학그리고수배생활
가슴에묻은어머니
보일러공이되다
월급안주면총파업이다
회사측과의한판승부

5장사랑과결혼
10.26과첫번째투옥
서울대출신노조위원장
80년서울민주화의봄
당신도삼청교육대정화대상자야!
그저다른길을선택했을뿐
시집갈데없으면나한테와요
순천의문학소녀
수배시절,그녀의집에숨어들다
청첩장없는결혼식,하객은전경들
누가신혼은달콤하다고했나
아들이면‘동지’,딸이면‘동주’
서슬퍼런5공아래서
어떻게아이를탁아소에맡겨?

6장두번째투옥과무너진꿈
민주화운동의주역이된노동운동
서노련사건,두번째투옥
남편김문수가사라졌다
2년6개월,‘그곳은지옥이었다’
동주야미안해
9척담안에서맞이한민주화
무너진혁명의꿈
긴고뇌의시간
재야의옷을벗고제도권으로

7장‘국민머슴’으로10년
부천서성고문사건의피해자인숙이
친구로부터받은뜻밖의제의
문민개혁에동참해달라
당신이여당에간다고요?
벌써선거운동반은해놨네
어머니영정에바친눈물의졸업장
지옥철,대통령도같이타봅시다
부천소사구에서일어난이변
세상에서가장뜨거운크리스마스선물
금배지못달겠습니다
정치개혁은혁명보다어려워
그의별명은‘김결식’
108일동안의108번뇌
괜찮아,국민의머슴이니까
중국에서북한인권을말하다
미운오리새끼로살아온10년

8장택시운전하는도지사
경기도지사로
대중교통환승할인
김문수가쏘아올린광역급행열차(GTX)
3색볼펜과빼곡수첩
그를울린15만원
어디로모실까요?
규제감옥‘경기도’
중국이라는도전
더낮은곳으로더뜨겁게
협치의달인
119사건
아버지같은신랑감은낙제
선공후사

에필로그김문수가꿈꾸는대한민국
글을마치며김문수에대한오해와진실

출판사 서평


왜지금,김문수인가!
정치인김문수의뚜벅뚜벅걸어온길,
그치열한발자취와자유민주주의를향한외침

이책《나의사랑대한민국》은격동의현대사를온몸으로통과해온한정치인의진심과철학,그리고대한민국을향한뜨거운사랑을담고있다.노동운동가에서국회의원,경기도지사,고용노동부장관까지―김문수의삶은그자체로대한민국의현대정치사다.
2024년12월3일,윤석열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와그에따른탄핵정국속에서김문수당시고용노동부장관은야당의압박에도굴하지않고사과를거부한채자리를지켰다.이장면은그를‘꼿꼿문수’로부르며재조명하게만들었고,보수진영의침묵속에서유일하게소신을지킨정치인으로평가받았다.
그리고2025년탄핵정국과조기대선가능성속에서다시떠오르는인물김문수.《나의사랑대한민국》은그가왜지금우리사회에다시필요해졌는지를설명하는열쇠가된다.정치적갈등과혼란속에서,원칙과신념을지켜온그의삶은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줄것이다.

“나는고개숙이지않았다”
대한민국정치한복판에서묵묵히,그러나뜨겁게걸어온한남자의치열한기록

김문수전고용노동부장관의삶과철학을집대성한책《나의사랑대한민국》이출간됐다.이책은노동운동가에서국회의원,경기도지사,고용노동부장관까지―파란만장한시대를관통하며살아온김문수의진심어린이야기이자,대한민국현대정치사에대한한보수정치인의기록이다.
특히최근윤석열대통령의탄핵사태와맞물려그가국회에서끝내고개를숙이지않은사건은많은이들의주목을받았다.이책은그가‘꼿꼿문수’로불리게된이유,그행동의뿌리와철학을구체적이고생생한서술로담아내며,단순한인물전기를넘어대한민국민주주의의방향성을묻는정치이야기로자리매김한다.

진보에서보수로―그러나그의나침반은늘‘약자’로
노동운동가김문수,다시노동자의삶을말하다

김문수의시작은‘전투적인노동운동가’였다.서울대에서무기정학을당하며투쟁에뛰어들고,위장취업과수배생활,두차례의투옥을겪으며노동자의권익을위해싸웠다.그의청춘은‘투쟁또투쟁’이었다.그리고30년이지나그는다시경사노위위원장과고용노동부장관으로돌아와플랫폼노동자,특수고용직,프리랜서,5인미만사업장노동자들을위한정책을만들기시작했다.
책에서는노동약자보호를위한그의제도개혁노력과‘임금체불청산율81.7%’라는실적도상세히다룬다.단순한정치가를넘어,여전히현장에서약자의삶을고민하는‘행동하는보수’로서의모습을확인할수있다.

“이념이아니라실천이보수를만든다”
김문수가꿈꾸는대한민국

《나의사랑대한민국》은보수정치인의회고록임에도자기고백적성찰과비판을아끼지않는다.박근혜대통령과의갈등,정치적실패,외로운선택들도낱낱이드러낸다.하지만그안에서일관된건‘자유’,‘법치’,그리고‘사람’이다.
그는말한다.“나는기득권을지키려는보수가아니라자유민주주의체제를수호하는보수주의자다.사람들은나를‘행동하는자유우파’로기억해주면좋겠다.”이것이바로이책이지금,한국사회에던지는메시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