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뉴베리상이 선택한 한국의 이야기
25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오다!
동양인 최초 뉴베리상을 수상한 린다 수 박 저자가 전하는
고귀한 고려청자 이야기
25년 만에 새로운 옷을 입고 돌아오다!
동양인 최초 뉴베리상을 수상한 린다 수 박 저자가 전하는
고귀한 고려청자 이야기
12세기 고려 시대, 도자기 빚는 마을 줄포. 다리 밑에서 두루미 아저씨와 함께 사는 고아 소년 목이는 끼니를 구걸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면서도, 마을 최고의 도공 민 영감의 솜씨를 몰래 훔쳐보며 언젠가 저 자리에 서겠다는 꿈을 품는다. 신분도, 기술도, 스승도 없는 고아에게 도공의 꿈이란 그 시대에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다.
민 영감의 도자기를 실수로 깨뜨린 목이는 빚을 갚기 위해 그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나무하기, 진흙 나르기, 불순물 거르기-물레와는 거리가 먼 허드렛일만 이어지지만, 목이는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기다린다. 그러는 동안 왕실 감도관이 줄포를 찾아보고, 민 영감은 평생의 소원인 왕실 납품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도자기를 빚기 시작한다.
드디어 민 영감의 도자기를 들고 홀로 송도로 떠난 목이. 그러나 낙화암 절벽에서 강도들에게 습격당해 도자기 두 점이 산산조각 나고, 목이의 손에 남은 것은 빛나는 파편 하나, 사금파리 한 조각뿐이었다. 그 절망 앞에서 목이는 두루미 아저씨의 말을 떠올린다.
‘용기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다.’
목이는 사금파리 한 조각을 쥐고 다시 길을 나섰고, 왕실 감도관 앞에 도착한다. 그 한 조각으로 민 영감의 왕실 주문을 받아내는 데 성공한 목이는, 기쁜 소식과 함께 줄포로 돌아온다.
신분도 혈통도 없지만, 포기를 모르는 마음 하나로 목이는 마침내 진짜 가족과 진짜 스승을 동시에 얻는다. 《사금파리 한 조각 1. 2》는 아름다운 것을 향한 열망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를, 고려청자의 빛깔만큼 고요하고 단단한 언어로 그려낸 이야기다.
민 영감의 도자기를 실수로 깨뜨린 목이는 빚을 갚기 위해 그의 집에서 일하게 된다. 나무하기, 진흙 나르기, 불순물 거르기-물레와는 거리가 먼 허드렛일만 이어지지만, 목이는 불평 한마디 없이 묵묵히 기다린다. 그러는 동안 왕실 감도관이 줄포를 찾아보고, 민 영감은 평생의 소원인 왕실 납품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도자기를 빚기 시작한다.
드디어 민 영감의 도자기를 들고 홀로 송도로 떠난 목이. 그러나 낙화암 절벽에서 강도들에게 습격당해 도자기 두 점이 산산조각 나고, 목이의 손에 남은 것은 빛나는 파편 하나, 사금파리 한 조각뿐이었다. 그 절망 앞에서 목이는 두루미 아저씨의 말을 떠올린다.
‘용기에는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다.’
목이는 사금파리 한 조각을 쥐고 다시 길을 나섰고, 왕실 감도관 앞에 도착한다. 그 한 조각으로 민 영감의 왕실 주문을 받아내는 데 성공한 목이는, 기쁜 소식과 함께 줄포로 돌아온다.
신분도 혈통도 없지만, 포기를 모르는 마음 하나로 목이는 마침내 진짜 가족과 진짜 스승을 동시에 얻는다. 《사금파리 한 조각 1. 2》는 아름다운 것을 향한 열망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지를, 고려청자의 빛깔만큼 고요하고 단단한 언어로 그려낸 이야기다.
사금파리 한 조각 세트 (전 2권)
$2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