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지 않은 하루

괜찮지 않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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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괜찮지 않은 하루』는 제가 20대의 시간을 보내며 마주했던 불완전하고 흔들렸던 감정들 속에서 시작된 기록입니다.

스무 살이 되던 날, ‘매년 사진과 글로 나의 순간들을 남기자.’라는 다짐을 하고 어느덧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나 그 기록들을 다시 들여다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괜찮지 않았던 하루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구나.’ 그리고 결국엔,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이었다는 것도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괜찮지 않은 하루』라 붙였습니다.

이 책은 저의 20대의 시간 속 불완전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마주했던 기록이자, 괜찮지 않은 하루를 보내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은 책입니다.

누군가의 괜찮지 않은 하루에 닿아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 하고 함께 마음 놓을 수 있는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자

김인영

1994년, 뜨거운 여름 8월의 첫날에 태어났다. 20살부터 사진 촬영, 외식업, 호텔 마케팅을 경험했고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마쳤다.
현재는 제주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진과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하루를 이어나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0 


1부 누구나 외로움 14

고독한 연휴 16 
축축한 날 19
우울 21
그림자 23
숙제 25
같은 시간 속, 다른 우리 27
부모의 빈자리 30


2부 늘 끝에 존재하는 공허함 34

일을 마치고 36
떠난다는 것 39
배고픔 41
후회 43
잠이 오지 않는 밤 45
불안함 48
상처를 받는 것 51
고통 53
막연해지는 순간들 55
온전한 나의 것 57


3부 가끔씩 무념무상 60

무념무상(無念無想) 62
좋아하는 순간들 65
생각 67
없을 무(無) 70
시간이 담긴 사진 72
사라지는 기억 74
흐려진 판단 77
하고 싶은 일 80
없이 사는 것 82
몸과 마음 84
꽃길을 따라간 그대 87


4부 다양하고 복잡한 관계 90

같은 삶 속, 다른 삶 91
눈치 95
초심 97
어려운 만남의 연속 99
선택 102
관심 104
원치 않은 서운함 106
노력 109
사소한 것 112
사람(人) 114
그저 되는 것 117


5부 어쩌면 행복 120

하루를 마치고 122
나 자신을 속이는 것 125
잊은 보물찾기 128
좋아하는 마음 130
어린 시절 132
아프기에 알게 되는 것 134
평가 136
백색소음 140


6부 그저 꿈 142

스물다섯 144
꿈을 꾸는 우리 146
취업을 준비한다는 것 148
꿈 그리고 생계 151
‘나’라는 사람 154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156
항해(航海) 159
스프링(Spring) 162
어린 날의 물건 164


7부 삶 168

뜻밖의 위로 170
기도 173
삶 175
라디오 177
파도 179
​기억 181
​어른이 된다는 것 183
밀려가지 않도록 186
변해 가는 모든 것 188
어우러져 있는 삶 190
모험 192
어른이 되어 간다 194
음지와 양지 197
나이라는 테두리 199
ON AIR 202
음악 204
사랑하는 마음 206


에필로그 208

출판사 서평

『괜찮지 않은 하루』는 김인영 작가의 솔직한 기록이자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책이다.

살다 보면 가끔 특별한 이유 없이 하루가 무너지는 날이 찾아온다.

그런 하루들을 힘들지만 받아들이고 기록하다 보면, 나 자신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괜찮지 않았던 순간들을 마주하고 또 앞으로도 이런 순간은 또다시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순간을 그냥 스쳐 보내지 않고, 잠깐이라도 나 자신과 마주해 줄 수 있다면 그건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이 책을 통해, 괜찮지 않았던 하루 속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고 한 번 더 들여다보면, 언젠가 나를 지켜 주는 소중한 선물이 될 거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