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

$12.00
Description
정신병원에서, 고독의 언덕에서, 무등산 아래에서…
한 사람의 시인은 삶을 통과하며 웃고 울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섰다.
이 시집은 그런 그가 노인이 되어 스스로에게, 그리고 세상에 조심스레 건네는 소박한 깨달음이자 노년의 언어로 써내려 간 인생의 철학 시집이다.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는 제목 그대로, 재미를 좇다가 허무에 닿고, 멋을 위해 노력하다 실력을 쌓고, 의미를 찾아 고독과 마주하며 걸어온 한 생의 자취를 담은 시집이다. 시인 박재영은 “노인이 되어, 죽음을 공부하고 행복을 공부했다”고 말하며, 결국 스스로를 찾고자 깨어 있는 의식의 빛을 말한다.
화려한 꾸밈 없이 있는 그대로의 말, 일상의 언어, 마음의 고백으로 이루어진, 그러나 오히려 깊은 언어들로 채워진 이 시집은 철학적이면서도 소박하고, 영적이면서도 생활감 넘친다.
‘기다림’과 ‘고독’, ‘삶의 의미’와 ‘행복’을 끊임없이 되묻는 이 시집에는 인생을 살아온 이의 겸허함과 여전히 배우고자 하는 진지함이 녹아 있다.
저자

박재영

15개 기업 오너라는 수식어가 곧 트로피였던 젊은 시절.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마음의 병을 얻었다. 죽고 싶다는 생각을 애써 억누르며, 병상의 계절은 고뇌를 덧입은 채 끝없이 순환해 갔다.
그 흐름의 끝에 다다랐을 때, 비로소 시선이 다시 삶을 향해 가기 시작했다.
그 세월을 뒤로 한 지금은 세상의 햇살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중이다.
죽음이라는 자연의 섭리를 마주해야 할 나이가 되어, 가족과 함께 삶과 행복에 관한 탐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 책은 병상 위에서 쓴, 그 모든 것에 관한 기록이다

목차

ㆍ 1부 ㆍ 정신병원에서
정신병원에서
고독의 굴레
환영
우리의 소원
평범한 삶
마음
생명
마음
오해
건배
버스 안에서
기다림
내가 하고 먹고 싶은 것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 기분 좋은 다섯 가지
회한
집념
이별
손해
새 아침
삶의 목표
천당
고통
인생
말과 행동
근본
인연
하루만
인내
삶
음악 1
음악 2
무등산 1
무등산 2
봄 1
봄 2

ㆍ 2부 ㆍ 노인이 되어서
노인이 되어
완숙
노년의 시간
용서
노년
죽음
세상을 향해
바라지 마라
시간
의식의 빛
새롭고 또 새로워라
단순하게 살라
부처님
기억과 추억
청산
준비
고독
깨어나라
의식의 빛
삶
생명
삶
변환
생각 디자인
오늘
지식
인간은
시도
행동
깨어 있기
참 나
욕심
정 주는 법
시간
회상

ㆍ 3부 ㆍ 행복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생각
자신 공부
깨어 있는 삶
도전하는 법
고독
번뇌
만족
생각 다루는 법
시간
도전
나
마음자리
끌림
여유
전진
의식
말
사람
번뇌
도전
생각
삶의 지혜
인연
정의
삶
얼굴
그대로 두어라
자신
내 삶의 주인
자신의 창조
행복
자신
번뇌 벗어나기
삶의 의미

출판사 서평

삶의 끝자락에서 되짚은 인생의 빛과 그림자,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는 시인 박재영이 자신의 전 생애를 돌아보며 매일같이 쓴 내면의 일기이며, 고독과 침묵 속에서 정리한 삶의 강의다.
시인은 고통, 환상, 실패, 회한, 반성 등 인간의 삶에서 피할 수 없는 경험을 가감 없이 드러내면서도, 그것을 절망이 아닌 깨달음으로 치환하며 “실패란 없고, 실수만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시 한 편 한 편, 인생의 굴곡과 복기를 통해 ‘나는 진정 누구인가’를 향해 나아간다.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있게 살아라』는 노년의 시선으로 쓰였지만 결코 무겁지 않다. 유머와 여유, 따뜻한 자조와 냉철한 성찰이 교차하며,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을 되짚어 보게 만든다.
이 시집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격려이며, 삶과 죽음 사이에서 ‘지금 이 순간’을 더 단단하게 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주는 묵직한 위로다.
한 줄로도 충분한 인생의 철학, 박재영 시인의 시는 이렇게 말한다.
“삶은 재미있고, 멋있고, 의미 있어야 한다. 깨어 있어 의식하고 항상 새로움과 함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