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부대 전설 (2019 노도부대는 해체됐지만 전설은 남아 있었다)

노도부대 전설 (2019 노도부대는 해체됐지만 전설은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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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76년도까지 대한민국 육군 보병 전투부대 중 가장 훈련이 빡센 부대가 노도부대였다. 2사단 노도부대는 위수 지역이 양구였지만 홍천군부터 인제군, 양양, 속초, 고성군을 넘나들면서 4계절을 훈련으로만 강행했다. 완전무장 5박 6일 천 리 행군, 2박 3일 무박 220km 행군, 사단 CPX 기동 훈련과 혹한기 훈련, 설악산 일주 산악 행군은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그럼에도 노도부대에서는 인생철학이 언제나 함께했다.
저자

김용우

저자:김용우
전남함평군대동면아차동에서태어났다.10살나이로소년가장이되었다.
1973년~1976년2사단노도부대에서전역했으며1979년미장으로중동(사우디주바일과쿠웨이트현장)에서일했다.
2017년까지자영업에종사했다.

-작품집
『미쟁이들』
『노도부대와영농병』
『여섯색깔무지개』
『스물여섯살의아픔』
『오나비』출간

목차


1.이등병들
2.103보충대
3.소양강
4.노도(怒濤)부대
5.10중대괴물하사
6.군대는줄을잘서야한다
7.대암산
8.한계령유격장
9.독수리대대ATT
10.군대도둑들
11.꼰대들군대얘기는폐기품만은아니다
12.1식3찬
13.엉터리영농병
14.군대는과정보다결과에만주목했다
15.미루나무
16.후기

출판사 서평


저자는노도부대에서혹독한훈련과열악한보급품그리고배고픔을견뎌내며만기전역을했다.노도부대는험난한인생살이에있어저자의길라잡이가되어주었고,저자는다른사람들도인생여정에다소나마참고가되길바라며『노도부대전설』을집필했다.
인생살이에서고통없는삶은거의없다고한다.그러나고통은삶의원천이아니며소품에지나지않음을말하고싶었다.노도부대의고달픈행로는현대를살아가는군상들에게참고해볼만한메시지라생각한다.유한한삶이없듯이무한한행복이나고통도없다.또한고통을감내해내야행복한삶을살수있다.이제는전설로남게된노도부대에대한이야기가궁금하다면『노도부대전설』을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