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주는 것 받는 것 무엇이 먼저일까

사랑은 주는 것 받는 것 무엇이 먼저일까

$19.00
Description
누군가를 위해 애쓰는데도 공허함이 남고, 기대하지 않으려 해도 속은 자꾸 서운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랑은 주는 것 받는 것 무엇이 먼저일까?≫는 선교사의 삶을 따라 사랑을 사유하는 여정을 담아낸 책으로, 사랑이 일상 속에서 어떻게 숨 쉬고, 때로는 어떤 방식으로 흔들리는지를 담담하게 보여 준다. 혹시 지금 관계 속에서 마주한 갈등과 결핍, 그리고 반복되는 좌절을 외면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선교지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늘 누군가를 향해 흘러가는 삶을 살아왔다. 삶과 사랑, 신앙과 관계 사이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들을 직접 경험한 경험을 토대로 풀어내며 사랑을 애쓰며 살아온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의 순서를 다시 세운다. 또한 사랑을 실천하며 겪은 혼란과 흔들림을 정직하게 바라보며 사랑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에 대한 독자의 시선을 격려한다.
애써 주고도 공허했던 마음, 받지 못해 불안했던 마음, 사랑을 구걸하듯 붙잡고 있었던 마음을 다독이며 사랑을 ‘증명’하느라 자신을 소진해 온 사람에게 사랑을 대하는 방식에 대한 깊은 사유를 유도하며 동시에 사랑을 둘러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무엇이 사랑을 왜곡시키고 무엇이 사랑을 살리는지 한 걸음 더 깊이 성찰하도록 이끈다. 이 책은 사랑 앞에서 자꾸 작아지는 사람, 관계의 무게에 눌리는 사람, 신앙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람,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실천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랑의 정의’를 바로 잡아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더불어 신앙을 가진 이에게는 깊은 공감을, 종교가 없는 이들에게도 사랑을 새롭게 정의할 새로운 관점을 안겨줄 것이다.
저자

김희선

저자:김희선
인생의시작과끝에대한오랜사색끝에,1990년6월10일복음을듣고예수그리스도를영접했다.그날이후어릴적품었던소망‘햇살같은주는삶’을구체적으로꿈꾸기시작했다.1999년2월,하나님께서선교사로부르셨고2000년에는내전의상처가아직남아있던캄보디아로1년6개월간단기선교를떠났다.낯선언어와환경속에서울고웃으며선교사의첫걸음을배우는혹독한시간을지나왔다.2002년한국으로돌아와외국인근로자와유학생을위한‘외국인부서’를창설했다.6년동안21개국의외국인에게복음을전하며국적을넘어서는사랑을경험했다.2008년에는캄보디아사역의깊이를더하기위해선교유학의일환으로왕립프놈펜대학교(RoyalUniversityofPhnomPenh)에입학하여크메르어국문학을전공했다.2015년다시캄보디아로돌아가떠난선교사의빈자리를대신해지금까지사역을이어오고있다.
이책은한여성싱글선교사가하나님의부르심을따라걸어온여정과25년에걸친사역의기록을담았다.예상치못한길위에서‘사랑의우선순위’를깨닫고현지성도들과진리안에서성장하며2024년영적성숙과경제적자립의열매를맺었다.현지성도들의요청에감사한마음으로이책을집필했으며이를시작으로사랑하는이들에게남길번역과집필사역을목표로하고있다.현재는대한민국과캄보디아를오가며사역을이어가며유튜브채널‘소망누림’을통해하나님의사랑을전하는미디어사역을하고있다.

목차


추천의글4
여는글6

1장
나는어디에서왔고어디로가나
삶의끝을보다16
왜살아야하지?21
내안의꿈틀거림과외침29
아니,이런삶도있다고!37
내길을찾다42

2장
선교사신고식!(1년반의여정)
나는길치!영치(English)!52
Esther는용감한여성이야!59
캄보디아밀가루는검은색?67
생일파티가아닌결혼파티74
향수병에걸렸다고?81
새옷입고소풍가는아이들87
바퀴벌레의승격93
화장실이없다!100
한밤중에찾아온청년108
반가운손님116
캄보디아인이앙코르와트에못가다124
신학교에서의음악강의133
너희들을잊지않을게141

3장
그리움이소망을살리다(6년간의여정)
첫열매152
얘들아!미안해!159
다시만나다167
좀더사랑했더라면173
나는침례요한180

4장
선교사가아닌선교사로살다(18년의여정)
36세에캄보디아국립대학에입학하다190
정원을가꾸다199
우리집은살아있는생물도감207
필연의깨달음218
경찰들이들이닥치다225
이게진짜피아노야!231
순수함을지킨다는건238
선교사님이떠났어요246
지금나에겐190달러밖에없다253
얘들아!천만원이생겼어!261
4부화음의아름다움269
우리땅을밟다278
최초의결혼식288

5장
나는김희선이고싶다
다시태어나다302
열린문311
반려견들이떠난후소생의깨달음321
이름은소망이다332
사랑은주는것받는것무엇이먼저일까?340

닫는글356

출판사 서평

우리는사랑을잘하고싶어서,더많이주고더많이이해하려고애쓴다.‘사랑’이라는지극히보편적이고친근한개념에도여전히각자가실천하는사랑은너무나다양하고어렵기만하다.≪사랑은주는것받는것무엇이먼저일까?≫는사랑이부족한상태에서애쓰며주는사랑은결국자신도상대도상처내기쉽다는사실과함께사랑이다시숨쉬는질서를회복하도록이끈다.어쩌면우리는사랑을‘잘하는사람’이되고싶어서사랑을더어렵게만들고있는지도모른다.
이책은타국에서오랜시간사역을이어온저자의이야기를통해사랑을붙들고살아온사람에게서사랑의구조를다시보도록만든다.‘누군가를위해사는삶’이얼마나아름답고도동시에얼마나지쳐버릴수있는지를동시에보여주며,독자에게질문을건넨다.
‘왜우리는사랑하면서도평안을잃는가.’
저자는사랑의왜곡이단지‘방법’의문제가아니라인간마음의방향에서시작될수있음을통찰하며기독교교리가말하는전적타락처럼,문제는행동의크기가아니라동기의깊은곳에있을지도모른다는점을시사한다.
단순히‘더줘라.’혹은‘더받아라.’와같은단순한처방에그치는것이아니다.대신,사랑을증명하느라지친마음앞에잠시멈춰서‘내가왜이렇게까지애쓰는지’,‘내가정말원하는건무엇인지’,‘내사랑은어디에서시작되고어디에서흔들리는지’를묻는다.이는종교가없는독자에게도,사랑을감정이나도덕으로만두지않고삶을해석하는질문으로확장해보게하는계기가된다.그리고그물음을외면하지않고끝까지따라갈때,우리는비로소진정한사랑을실천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