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작가는 자연과 일상의 작은 감정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동화 작가입니다. 첫 작품 ‘너구리가 더위를 피하는 방법’에 이어, 그림작가 곽현우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춘 신작 ‘잠을 자고 싶지 않아!’에서 잠을 거부하는 아이의 마음을 유쾌하고 다정하게 그려냅니다.
상상과 현실을 잇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의 작은 고집이 사랑스러운 모험으로 펼쳐지며, 잠들기 전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굿나잇 동화’의 따스함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나이에 따라 각자만의 세계관이 있으며, 이 책은 잠자리에 들기 싫은 아이의 상상을 통해 그 세계를 어른이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전작을 통해 주제와 표현 방식이 연령대에 맞아야 한다는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작품은 4~6세 아이들을 주요 독자로 설정하고 단어 선택, 문장 길이, 텍스트의 양, 그림의 구도와 시선의 흐름까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했다. 아이의 세계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 그림책이다.
잠을 자고 싶지 않아!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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