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

리셋 유어 마인드 : 반복되는 루틴에 가려진 내 안의 잠재력과 마주하는 법

$18.00
저자

마리오알론소푸이그

저자:마리오알론소푸이그(MarioAlonsoPuig)
마드리드콤플루텐세대학교를거쳐하버드대학교에서외과펠로우십을수료한뒤로미국과스페인에서25년간일반외과및소화기외과전문의로근무했다.의료인으로서환자들과깊은소통에서인간본성에관한통찰을얻은그는2002년부터의료현장에서물러나,심리학과뇌과학을기반으로한자기계발연구와교육에전념해왔다.그리하여뉴욕데일카네기연구소에서커뮤니케이션및인간관계부문최고공로상과2012년스페인약사법협회에서최우수건강커뮤니케이터상을수상한바있다.
2011세계경제포럼에서는리더십위원회위원으로임명되었고,다양한국제비즈니스및리더십포럼에위원으로초청받아왔다.또한푸이그박사는과학아카데미및과학진흥협회의회원으로,스페인마드리드신경과학연구소에서고차원적인뇌기능을연구하며인간지능분야의권위자로불린다.20여년동안구글,디즈니,마이크로소프트,이케아,코카콜라를비롯한61개글로벌대기업과25개국이상에서리더십과생산성,행복과혁신을아우르는폭넓은주제의강연과코칭을활발하게이어가고있다.

역자:성소희
서울대학교에서미학과서어서문학을공부했다.글밥아카데미수료후바른번역소속번역가로활발하게활동중이다.옮긴책으로는《여름날,바다에서》,《베르토를찾아서》,《미래를위한지구한바퀴》,《책이란》,《키다리아저씨》등이있으며,철학잡지《뉴필로소퍼》번역작업에참여하고있다.

목차

서문|시선너머의세계

1.두뇌의운영체제
2.현실의해석
3.세상을수신하는장치
4.위험과기회
5.동료일까,경쟁자일까?
6.파충류의뇌
7.원시적본능의영역
8.진화를향하여
9.인간다움의시작
10.행동의뿌리
11.똑똑함과현명함
12.이성의제물
13.내면의말소리
14.언어위의언어
15.감정과정서
16.의사결정의과정
17.지극히안전한감옥
18.무한이보이는창
19.다면적현실
20.합리적사고의함정
21.우리는세상을있는그대로보는가?
22.왜곡을부르는유혹
23.거짓된서사에서벗어나라
24.나무와숲
25.분열에서통합으로
26.표상과추상의합일
27.낯선불안,익숙한고통
28.만들어진한계
29.울타리바깥의길
30.무의식적주의력
31.새로운현실
32.두얼굴의진실
33.크로노스와카이로스
34.비인간적편향
35.내면아이
36.결핍과상처의재해석
37.애정의조건
38.다정한억압
39.부모역할의내면화
40.이미지로서의나
41.익숙함의장난
42.가해자가된피해자
43.자기파괴의불꽃
44.닿지않는결말
45.무의식의메시지
46.자존감의문제
47.내면의자유
48.갈등보다평화로맞서라
49.하나된의식

부록|잠재력을일깨우는명상록
감사의글

출판사 서평

세상은내가해석한만큼만존재한다
마음속에비친현실이곧당신의세계다
시선을왜곡하는두뇌의속임수에서벗어나라

익숙함으로포장된고통은과거를되새길뿐이다
끊임없는내면의분열과갈등을리셋하라
파편화된내면의통합속에서진정한자유를찾아라

보이는현실,해석된현실

생명이있는존재라면외부세계를지각하며살아간다.몸전체가감각과운동기능을수행하는단세포동물에서다양한기능으로분화된지체를갖춘다세포동물까지,모든존재가저마다의방식으로세상을느낀다.우리는일차적으로눈을통해물질과사물,‘나’와타인으로구성된외부세계의존재를인지한다.그러나세상을‘보고느낀다는것’은과연무엇을의미할까?우리는정말순수하게세상을보고느낀다고할수있을까?우리의감각과지각은결국대뇌의해석과판단으로완성된다.물론무의식적작용이우리와함께하더라도,우리의인식은대체로판단의흐름에편입된감각의세계에서배태되었다고할것이다.
인간의뇌는동일하지않다.따라서100명의사람이있다면100가지시선이존재하고,그시선은다시100가지생각으로확장된다.같은상황을마주하더라도각자의뇌는기억과감정,신념이라는필터를통해다른방식으로세계를재구성한다.이러한과정은감각과실제사이에보이지않는간극을만들어낸다.결과적으로우리가지각한현실은절대적인진실이라기보다두뇌의개입으로만들어진이미지를진짜라고믿는것에더가깝다.이러한맥락에서현실을바꾸고자한다면,우리의힘으로통제하기어려운외부보다내부의해석방식을바꾸는것이가장실질적인길이라할수있다.
세상사는마음먹기에달렸다는말처럼,우리안의감정과판단을달리해석한다면새로운현실이눈앞에열릴것이다.이에이책의저자마리오알론소푸이그는인류의진화속에서분화되어온생물학적운영체제의기능을통합적으로활용하는것이곧새로운현실의문을여는열쇠라고말한다.이는다시말하면뇌내에여러영역으로분열한이성과감성을조율하여현실을왜곡하는두뇌의속임수에서벗어나는것을말한다.물론쉽지는않은일이지만,우리를둘러싼현실을변화시킬방법임에는틀림이없다.

영속적재현과의대립

자녀는부모의외형에서부터신체적형질까지닮는다는점에서부모의유전적사본이라할만하다.부모의역할은신체적인차원에그치지않고,자녀의인격형성에도결정적인영향을미친다.결과적으로자녀는부모와독립된인격체임에도삶속에서부모의모습을재현한다.이처럼자녀의내면에재현되는부모의목소리를‘부모자아’라고한다.부모자아는부모를비롯한권위적인물에게서학습된가치와규범이내면화된것이다.
부모의목소리와더불어우리내면에는어린아이의모습을한또다른존재가자리한다.무의식의내면아이는표현되지못한감정과충족되지못한욕구를품은채살아간다.좌뇌가완전히발달하지못한어린시절의경험은감정의형태로저장되면서성인이된이후에도우리의판단과관계에영향을미친다.결과적으로부모자아가외부의규범을재현한다면,내면아이는그동안겪어온우리의상처를재현한다.
우리삶속의재현은여기서끝나지않는다.우리는어린시절의상처에서벗어나려애쓰지만,역설적으로그익숙한고통을택하기도한다.익숙함은곧안전함으로위장하며,우리는무의식적으로그러한감정적패턴을재현한다.마치강압적인부모에게사랑받을만한자녀가되기위해무조건순응하거나,무엇이든하는어린아이처럼말이다.결국우리는과거의괴로움이안전하다는믿음에서벗어나야한다.진정한변화는익숙함의굴레를인식하면서시작되는법이다.

자유를부르는통합

대립은분열을낳고,분열은필연적으로자기파괴로치닫는갈등의주범이된다.그러므로갈등을잠재우고자한다면통합은필수적이다.하지만통합은사물에서사람에이르기까지모든것이제각각이기에결코쉬운일이아니다.사람들의생각이서로다른만큼,우리의내면에도이성과감정,의식과무의식,이들영역에서파생된부모자아와성인자아,내면아이등다양한특성과성향,자아상이공존하고있다는점에서더욱그러하다.그러나분열을방치한다면,통제와상처의굴레만계속될뿐이다.즉반복되는과거에서오래도록벗어날수없을것이다.
이성과감정의역할에확연한차이가있다는점은누구나알고있듯,우리의마음을움직이는운영체제의특징에도극명한차이를보인다.시상하부,대뇌변연계,좌뇌와우뇌가바로그것이다.이들영역은상호작용아래다양한상황에도생존가능성을최대화하고,변화에적응하고발전할방법을모색하는것을핵심기능으로삼고있는바,본능이라는저차원의영역에서고차원적사고까지를망라한다.그중단하나라도제기능을수행하지못한다면,그궁극적인목표는시작부터난관에부딪히고말것이다.
결과적으로저자는내면의통합에서진정한자유가찾아온다고말한다.내면을떠도는파편들이하나가되는순간,우리는현실을왜곡하는틀에서벗어나새로운가능성을마주한다.이처럼통합은단순한심리적위안을넘어우리의내적기능을회복해가는과정이다.두뇌의각영역이하나의풍경속에조화를이룰때,익숙한고통의반복에서벗어나달라진삶을마주할자유를얻는다.이책에서말하는진정한자유란,결국세상을다르게보는법을아는데서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