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선물(The Gift Called Love)

사랑이라는 선물(The Gift Called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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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40년 교직을 걸어온 저자 홍명희의 삶과 사유가 담긴 인생 에세이 《사랑이라는 선물》은 특유의 솔직하고 담담한 언어로 한 사람의 여성이자 딸, 엄마, 교사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시간들을 담아낸다.
교직을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하나의 삶이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겪어온 시행착오·기쁨·후회·감사·성찰의 경험을 독자와 함께 나눈다.
인생의 후반부에 선 저자는 완주의 끝자락에서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 지으면서도 오히려 또 다른 시작의 문턱이라 고백하며, 새로운 길 앞에서도 여전히 흔들리지만 자신답게 걸어가고자 포부를 전한다.
교직 안에서 만난 아이들과 동료 그리고 그 외 학부모, 부모님, 가족에 관한 이야기는 따뜻한 공감과 깊은 울림을 준다. 이는 ‘성장한다는 것’의 의미와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의 무게를 다시 돌아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삶의 사유를 확장시켜줄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홍명희

강원 정선 출생
정선초등학교 졸업
정선여자중학교 졸업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졸업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교육 졸업
영어교사 27년 근무
진로진학상담교사 7년 6개월 근무
중등 교감 3년 근무
중등 교장 2년 6개월 근무

목차

목차
프롤로그 새로운 길 앞에서 004
1장. 흔들리며 피는 꽃
1-1. 한복 자락에 묻은 첫 마음 011
1-2. 미숙한 자의 찬양 016
1-3. 적당한 거리감 021
1-4. 교실 밖의 교사 025
1-5. 웃음이 멈추지 않도록 029
1-6. 책상 위의 인형들 032
1-7. 뱀이 된 날 035
1-8. 금사빠 038
2장. 나를 찾아가는 시간들
2-1. 다그침보다 기다림 045
2-2. 믿음 속에서 커가는 아이들 051
2-3. 방향을 잃은 슈퍼우먼 055
2-4. 두 마리 이상 토끼 잡기 060
2-5. 컴맹 탈출 067
2-6. 멈추지 않는 배움 070
2-7. 하늘이 무너지던 날 074
2-8. 교만해질까 봐 078
3장. 사람을 키우는 울림
3-1. 감사의 표현 085
3-2. 말 한마디의 힘 089
3-3. 어느 날 전화 한 통화 093
3-4. 어느 부부의 방문 099
3-5. 내용과 형식 102
3-6. 특별한 인연 105
3-7. 중견의 전화 교사 111
4장. 진로, 나를 세운 날들
4-1. 나침반이 아니라 등불 117
4-2. 나를 믿는 용기 121
4-3. 산 넘어 산 129
4-4. 원숭이 닮았어요! 132
4-5. 교사의 꽃 136
4-6. 가장과 청년 140
5장. 함께 하는 기쁨
5-1. 미녀 삼총사 147
5-2. 천사가 아니라 천삼 152
5-3. 이바구 모임 157
5-4. 걸그룹의 탄생 161
5-5. 새장 밖으로 165
5-6. 교사 친구 171
6장. 도약을 향한 여정
6-1. 별거 아닌 별거 175
6-2. 무지개를 쫓아서 180
6-3. 3번의 도전 185
6-4. 경쟁을 뚫고 189
6-5. 보이지 않는 벽 193
6-6. 엄마의 자리 196
7장. 관리자의 무게
7-1. 직업교육의 위상 201
7-2. 공간의 가치 206
7-3. 진짜 교육의 숨결 210
7-4. 사라진 금메달 214
7-5. 멀쩡한 손에 밴드 218
7-6. 6명의 여전사 223
7-7. 왕관의 무게 229
7-8. 영원한 우리 학교 233
8장. 가장 오래 남는 선물
8-1. 환영 현수막 239
8-2. 따뜻한 그림자 242
8-3. 가장 고마운 깃발 247
8-4. 환갑과 칠순 파티 251
8-5. 과장님과 두 남자 256
8-6. 단짝 친구 262
8-7. 미안한 선택 269
에필로그 햇살은 내 안에 274

출판사 서평

사람들은 인생이란 대단한 목표를 이루고, 특별한 순간을 겪고, 남들이 부러워할 이력을 쌓아야 비로소 빛난다고 믿는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게 되는 건 전혀 다른 결론이다.
삶의 가치는 거창함이 아니라 지나온 시간을 견뎌온 마음, 흔들림 속에서 끝까지 버틴 태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단단한 온기 속에 있다는 사실이다.
《사랑이라는 선물》에서 저자 홍명희는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지점을 바로 짚으며
젊음의 치열함도, 성공의 화려함도 아닌, 조용히 쌓인 시간의 무게가 남기는 선물을 보여준다.
화려한 성공담보다 더 큰 울림을 주는 것은 버텼던 날들, 지켜낸 관계, 그렇게 남은 삶에 대한 의지와 마음이 아닐까.
삶은 생각보다 특별한 이벤트에서 오지 않는다.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며 짜릿함보다 편안함이 좋아지는 것처럼, 결국 행복이란 별일 없이, 아프지 않고, 사람들과 함께 걸었다는 것 자체가 된다는 것을 저자의 깊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쓸데없이 복잡하게 살아내는 대신, 사람에게 상처받고도 다시 사람에게 기대며, 천천히 흔들리면서도 다시 단단해지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펼쳐보자.
당신의 마음 한쪽이 아주 조용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따뜻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