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생각

삶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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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은 성공담도, 자서전도 아니다. 한 사람이 오랜 시간 살아오며 보고, 겪고, 깨닫고, 끝내 마음속에 남긴 생각의 기록이다. 우리는 보통 인생을 앞만 보고 달린다. 젊을 때는 먹고사는 문제에 쫓기고, 중년에는 책임과 의무에 눌리며, 늙어서는 왜 이렇게 살아왔는지를 되묻게 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된다.
“나는 제대로 살아왔는가.”
저자는 가진 것 없이 출발해, 일하고, 실패하고, 다시 일하며 시간·관계·돈·건강·공부·자유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해 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의 결론에 이른다. 젊어서는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며 검소하게 살고, 늙어서는 마음의 부자로 살아야 한다. 이 문장은 이 책 전체를 관통하는 중심축이다. 저자는 요령이나 처세를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붙잡고 무엇을 내려놓아야 하는지를 담담한 언어로 이야기한다. 시간은 왜 늘 부족하게 느껴지는지, 관계는 왜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지, 몸과 수면, 음식은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돈은 얼마나 있어야 충분한지, 그리고 배움은 왜 평생 계속되어야 하는지를 개인의 경험과 사유를 통해 풀어낸다.
이 책의 문장들은 빠르지 않다. 그러나 가볍지도 않다. 독자를 몰아가지 않고, 곁에 앉아 천천히 이야기를 건네듯 이어진다. 그래서 읽는 사람은 어느 순간 저자의 삶을 읽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는 젊은 세대에게는 기준을 세워 주는 책이고, 이미 많은 시간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자신의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무엇을 더 가질 것인가 보다,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묻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충분히 곁에 둘 가치가 있다.
저자

양태승

定岩양태승은 한양사이버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인중개사 · 생애설계사 · 평생교육사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건축업과 건물 임대사업을 운영하며, 생애 설계와 평생학습, 엑티브 시니어에 대해 글을 쓰고 있다.

목차

◈ 머리말 4

제 1부 삶의 기초
1장 관계
:인간은 혼자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만들어진다 10
2장 시간
:누구에게나 공평하지만, 쓰임은 전혀 다른 자원 28
3장 생애 설계
:태어남, 부모, 그리고 인간 형성의 시작 45
4장 수면과 뇌
:몸과 생각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생리 60
5장 숨 쉬는 지구
:인간의 삶과 뗄 수 없는 환경과 자연 76
6장 음식
:몸을 만들고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가장 일상적인 선택 93

제 2부 삶의 선택
7장 평생 학습
:배움은 나이를 묻지 않는다 110
8장 도전
:안주하지 않는 삶이 역사를 만든다 129
9장 투자
:준비된 확률이 부를 만든다 145
10장 인생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159
11장 성공
:절실함이 결과를 바꾼다 175
12장 여행
:세상은 가장 위대한 교과서이다 189

제 3부 삶의 성찰과 귀결
13장 귀천
:인간은 무엇으로 귀해지고, 무엇으로 천해지는가? 212
14장 족보
:인간의 본성 227
15장 명심보감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사는가 245
16장 삶에 대한 생각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이 살아갈 수 있는가 261
17장 성공적 노화
:우리는 어떻게 나이 들어가야 하는가 274
18장 공수레 공수거
:빈손으로 와서, 무엇을 남기고 가는가 290

◈ 맺음말 306

출판사 서평

양태승 저자의 삶에 대한 생각은 유년 시절의 가난과 고난을 딛고 자수성가한 필자의 치열한 삶의 궤적을 고스란히 담아낸 에세이다. 저자는 인간의 본성이 환경과 경험으로 형성된다는 성무설을 바탕으로 관계, 시간, 건강 등 삶을 지탱하는 기초적인 가치들을 깊이 있게 성찰한다. 특히 중학교 중퇴라는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건설업과 부동산 분야에서 성공을 일구며, 예순을 넘긴 나이에 대학 졸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멈추지 않았던 배움의 열정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필자의 개인적 체험과 사유를 바탕으로 쓰인 이 글은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당연하게 여기며 지나쳐 온 정의와 상식의 가치를 다시금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은퇴 이후에도 능동적으로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액티브 시니어의 구체적인 표본을 제시한다. 저자는 투자의 지혜부터 성공적인 노화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생애 설계의 원칙들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자신의 기준을 세워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또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의 본질을 통찰하며, 재물의 축적보다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의 태도가 더 소중한 가치임을 역설한다.
소풍 같은 인생의 끝에서 세상이 아름다웠다고 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 어린 조언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따뜻한 길잡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