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양장본 Hardcover)

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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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홍성남 신부의 거꾸로 보는 종교”

이 미미한 작은 책이...

종교인 가톨릭 사제로 살아가면서 많은 종교들의 내면을 들여다보았다.
좋은 종교가 어떤 종교일까 하고 그런데 종교보다 종교인들이 문제란 것을 알게 되었다.

마치 차와 운전사와 같은 관계, 아무리 좋은 차일지라도 운전자가 흉폭하면 차를 살인 도구로 사용한다는 것을 종교역사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그 후로 미약하지만 작은 종교고발서를 쓰기 시작했다.
이 미미한 작은 책이 종교계 정화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

홍성남 신부의 9개의 이야기방!
첫 번째 이야기방, 믿음, 태풍처럼 몰아치는 불안에 시달리는 자아가 뒤집히지 않게 도와준다.
두 번째 이야기방, 영성 생활,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해야 함께 살 수 있음을 배워가는 것이다.
세 번째 이야기방, 사람, 사람에게는 사람이 보약이다.
네 번째 이야기방, 관계, 사람은 항해하는 배와 같다.
다섯 번째 이야기방, 영성심리, 하느님은 자기마음을 통해 알 수 있다.
여섯 번째 이야기방, 사제, 세상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등대들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들어가다.
일곱 번째 이야기방, 나눔, 부작용 없는 혁명이며 변화의 완결판을 만드는 길이다.
여덟 번째 이야기방, 마음공부, 신자들 마음 안으로 들어가서 곪아 터진 상처들을 돌보고자 한다.
아홉 번째 이야기방, 삶, 인생이라는 내 안의 나무를 키우는 것이다.
저자

홍성남

1987년에사제서품을받은뒤,잠실·명동·마석·학동·상계동·가좌동성당을거쳐,현재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소장으로일하고있다.나를더알고자가톨릭대학교상담심리대학원에서영성상담을전공하고가톨릭영성심리1급을취득했다.2011년부터그루터기영성심리상담센터에서지도신부를맡고있다.그리고영성심리를통해심리적으로불편했던것들이풀리는경험을했다.이를계기로내적으로힘들어하는사람들을위한상담은물론,강연과집필,방송등을통해다양한사람들과만나고있다.KBS1TV「아침마당」에출연해더많은대중들과소통하며화제를모으기도했다.평화방송(현가톨릭평화방송)라디오「홍성남신부의속풀이칼럼」,평화방송TV「따뜻한동행」등에서영성심리상담을했고,평화신문(현가톨릭평화신문)을통해「아!어쩌나」라는상담칼럼을연재했다.저서로는「화나면화내고힘들땐쉬어」,「아!어쩌나-신앙생활편」,「아!어쩌나-자존감편」,「아!어쩌나-영성심리편」,「풀어야산다」,「행복을위한탈출」,「나로사는걸깜빡했어요」,「홍성남의배꼽잡고천국가기」등이있다.

목차

서문-나의길,나의글쓰기…13

첫번째이야기방…19
믿음,태풍처럼몰아치는불안에시달리는자아가뒤집히지않게도와준다.
종교의경직성ㆍ20
돈벌이ㆍ21
비난ㆍ24
구원ㆍ27
신앙의역설ㆍ29
권력욕ㆍ31
종교무용론ㆍ34
도피적언어ㆍ36
장례미사ㆍ38
미얀마불자ㆍ41
악과의전쟁ㆍ43
일본신자와한국신자의차이ㆍ46
항상깨어기도함이란ㆍ48
유럽페스트ㆍ50
닭장ㆍ53
구원의조건ㆍ58
주님의존재성ㆍ61
성경이란?ㆍ63
전교?ㆍ65
루터선배ㆍ67
생각수준ㆍ70
굳센믿음ㆍ73

두번째이야기방…77
영성생활,서로가존중하고배려해야함께살수있음을배워가는것이다.
선민의식ㆍ78
마음을비우라ㆍ81
순종콤플렉스ㆍ84
영적인삶ㆍ87
기도ㆍ90
순교자분들의죽음ㆍ92
주님께은총받으려면어떻게살아야하나요?ㆍ96
마녀사냥ㆍ98
꼰대ㆍ101
자기마음돌보기ㆍ106
감사기도는언제?ㆍ108
잔인한용어ㆍ109
캐나다원주민어린이학살사건ㆍ112
영성생활ㆍ113
자존감ㆍ115
경험ㆍ118
종교적무지ㆍ122
양가감정ㆍ124
정서적폭력배ㆍ126
‘나’라는사람ㆍ129
신부님도외로워요ㆍ132
부자의빚ㆍ135

세번째이야기방…139
사람,사람에게는사람이보약이다.
사람은나무같다ㆍ140
멋진노인ㆍ142
사람이보약ㆍ144
다들마음은고아ㆍ148
감정의사막화현상ㆍ151
살맛나는세상ㆍ157
바르게사는것과친절하게사는것ㆍ159
독재자들의공통점ㆍ160
편견깨기ㆍ162
나이들어갈수록ㆍ164
죄가아닌걸죄라고ㆍ166
기도와노동ㆍ170
열려있어야ㆍ173
사람공부ㆍ176
심리분석가들은음식감별사와비슷하다ㆍ181
연쇄살인범ㆍ184
69세ㆍ189
존경스런사람ㆍ191
신종사기꾼ㆍ194
중국묘족의사이야기ㆍ196
유머가없는자리ㆍ198
마음의스펙트럼ㆍ200

네번째이야기방…203
관계,사람은항해하는배와같다.
라디오상담ㆍ204
가슴이벌렁ㆍ206
과거와다른나ㆍ212
그것이궁금하다ㆍ215
험담ㆍ221
노인분과늙은이ㆍ223
중국신자들ㆍ225
가짜뉴스ㆍ227
현대인들ㆍ228
성장과정ㆍ230
서툰시ㆍ233
바꿀수없는몸ㆍ236
정치인들ㆍ239
남성트로트가수선발전ㆍ241
함께할수있는사람ㆍ243
대화ㆍ245
요딴식으로ㅋㅋㆍ246
부모ㆍ248
사람마음ㆍ250
자식에대한엄마의걱정ㆍ253
부모와자식관계ㆍ255
불만ㆍ257

다섯번째이야기방…261
영성심리,하느님은자기마음을통해알수있다.
따로국밥ㆍ262
바보들ㆍ263
영성심리ㆍ264
심리적의료사고ㆍ269
자리ㆍ274
도인ㆍ277
감정표현ㆍ280
거룩한삶ㆍ282
질문이허용되지않는대학강의ㆍ285
모가디슈ㆍ287
정치의최상은덕치최악은법치,법치가판치는세상ㆍ289
잃어야얻는다ㆍ292
Cogito,ergosumㆍ294
이해가안되는인간ㆍ296
남푠이나챙기시지ㆍ299
학습된무기력증ㆍ302
마스크쓴강의ㆍ305
뒷담화ㆍ308
상담공부ㆍ309
자기마음들여다보기ㆍ314
마귀탓ㆍ319
오직성서만ㆍ321

여섯번째이야기방…329
사제,세상한가운데우뚝서있는등대들세상속으로더깊이들어가다.

섬기는자ㆍ330
그릇의크기ㆍ332
나는욕먹고사는신부다ㆍ335
세상을가까이하려는것이다ㆍ338
조언하지마세요ㆍ341
고해성사ㆍ344
교회안의탈레반ㆍ347
사제와무당ㆍ350
일석삼조ㆍ354
본당신부님들의강론ㆍ359
달라진게없다ㆍ365
본당에서개인상담을해도되냐고묻는신부님들께ㆍ366
내면ㆍ369
그것이알고싶다ㆍ371
신부님도...?ㆍ375
신부님은...?ㆍ379
사제갑질ㆍ388
주상배신부님ㆍ391
늘기도하고공부해야하는신앙인들ㆍ394
신부님은어떤사람?ㆍ396
수도자들을위한조언ㆍ398
수도자ㆍ403

일곱번째이야기방…409
나눔,부작용없는혁명이며변화의완결판을만드는길이다.
만병통치약ㆍ410
나눔ㆍ417
언어ㆍ419
훈수ㆍ421
핑계보다방법찾기ㆍ422
열려있음과닫혀있음ㆍ424
노숙자ㆍ425
어떤중년ㆍ426
구호단체ㆍ427
내어놓는삶ㆍ430
탁월한선택명동밥집ㆍ435
입다무시오ㆍ437
어제부산마리아수녀님들을ㆍ441
만났다ㆍ441
평화방송시사프로자리에서우연히만난마리아회수녀님ㆍ446
착한신자분들ㆍ451
선행ㆍ453
우리가낸세금은이런곳에ㆍ456
미래를위해사는소리없는사람들ㆍ458
성인이란?ㆍ459
큰소유ㆍ463

여덟번째이야기방…467
마음공부,신자들마음안으로들어가서곪아터진상처들을돌보고자한다.

상담심리를공부하기전ㆍ468
상담가는어떤사람?ㆍ476
심리학ㆍ479
반동형성ㆍ481
해소와분석ㆍ483
부모자격시험ㆍ485
진상내담자ㆍ488
기준ㆍ491
커피한잔의여유ㆍ493
자기처벌ㆍ495
힘들땐전화해ㆍ497
어쩌다여기까지ㆍ500
사람마음ㆍ502
이런날은ㆍ505
음악ㆍ507
화투ㆍ511
내안의소리ㆍ515
나처럼살아봐ㆍ522
일반상담이아닌심리해부ㆍ524
심리검사ㆍ527
심리적건강ㆍ530
신앙과상담의관계ㆍ532

아홉번째이야기방…535
삶,인생이라는내안의나무를키우는것이다.

상담가로일하면서얻게된것들ㆍ536
극단적원칙주의자들ㆍ542
자화자찬하는사람들ㆍ546
욕망ㆍ548
몰입ㆍ550
그러거나말거나ㆍ551
싸가지ㆍ555
공백ㆍ558
거리두기ㆍ559
죄ㆍ561
삶의의미ㆍ563
바꿀수없는몸ㆍ565
역사공부ㆍ568
건강한교육ㆍ570
인생성공ㆍ574
용서ㆍ576
낮은자리ㆍ577
총알택시보다무서운ㅎㅎㆍ579
늙어가는마음ㆍ580
핑계를대는사람들ㆍ581
헐값ㆍ583

출판사 서평

나의길,나의글쓰기
신부님은왜그렇게신자들을불편하게하는글을쓰세요?
자주듣는이야기이다.사람마음공부하기전에는나도신자들입맛에맞추는강론을하였다.감미로운프란치스꼬성인의아름다운마음과같은이야기들을주로.그러면서영적귀족이되어갔다.어둡고비참한현실은쳐다보지도않고허공중에떠서영적허풍을떨며살았다.기도발이쎈양,내가뭐라도되는양.
그러다가집단상담시간에무참히깨졌다.내가못본나의실체에대한혹독한비판들.나락으로굴러떨어진느낌.그바닥에서사람마음의실체와현실을보았다.그리고영적인사기가무엇인지도,내가그동안저질러온사기행각도.
그후발을땅에딛는영성의길을걸어왔다.산을한걸음씩오르듯이.근데뜬구름잡는영성에중독된이들이난리들한다.그런식으로어떻게정상까지갈수있냐고.난안간다고했다.이렇게걷는것만도좋다고.나를싫어하는것들은거의다영적허풍쟁이들이거나경건콤플렉스자들이거나가벼운영적사기꾼들이다.또난리가날라나.
어쨌든난내길을간다.알아주건말건.그런데주교님들께서불러주신다.사제들에게강의해달라고.그래서수원,의정부,부산,대구,춘천에서강의했다.인천은몸이안좋아서못갔고,올해는마산교구에초대받았다.주교님들과많은사제들이내이야기에공감해주는데아직도시비거는이들은누구인지궁금하다.

나는오늘도길을만들며간다.
옆에서왜길이없는데로가냐고하건말건.

내게글쓰기는전쟁이다.
아름다움을표현하는문학적목적이아닌사람들의마음안에또아리틀고사람들을지옥으로몰아가는악한말들을쫓아내기위한글들이다.그래서거칠고호전적이다.마치마귀를쫓아내려고하는구마사제처럼.나역시그런마음가짐으로글을쓴다.그래서글쓰고난자리는전장터처럼너저분하다.널부러진종이조각들을쓸어담으면서내글이병든신념의노예로사는사람들에게탈출의힘이되길기도한다.
그런데작업을하면서종교인들이신자들마음안에뿌린병적인말들이얼마나지독하고고약한지를새삼느낀다.종교인을하느님의대리자로보는신자들일수록증세가더심하다.그래서종교인들은정기적으로자기멘탈을점검해야한다.

상담가로일하면서얻게된것들.
사람들의이야기를듣다보면그사람안의아이가느껴집니다.때로영상처럼보이기도합니다.어린시절동네골목에서놀던아이들의모습,맞지않는큰어른의옷을입은눈에눈물자욱선명한아이들이보입니다.그래서상담후에는한동안마음이짠합니다.
이제상담가로일한지이십년이넘었습니다.언제부터인가사람들이나무로보이기시작했습니다.여러가지형태의나무,자라지못한나무,벼락에맞아타버린나무,돌에짓눌린나무,키는큰데나뭇잎이없이헐벗은나무.
아무리옷으로직위로가리려고해도가릴수없는것이자기실체이지요.상담을공부하면서인생이란내안의나무를키우는것이구나하는생각이점점더확신이듭니다.
내가나에게묻습니다.넌어떤나무니?젊은시절에는돌에짓눌리고땅이딱딱해서뿌리도가지도약해빠진나무만보였습니다.열등감무기력감에짓눌린.그런데상담을통해서나를보게된후돌을깨어가지를뻗고땅을뚫어뿌리를내리기시작했습니다.외부의병적인신념들,내안의병적인신념들을깨고부수고자존감자신감을키우기위해나름필사적인노력을했습니다.핀잔도,조롱도,의심도,비난도,시기질투까지엄청많이받았습니다.짓눌려서크지못한채있을때는개무시하던사람들이나무가자라자다시예전으로돌아가라고폭언을합니다.
그런데돌을깨고땅을뚫으면서자유로운정신적쾌감을맛보고나니‘니들은닭장안에서그렇게살아라.난창공을날아갈란다’하는마음이들더군요.
이제는상처입은사람들에게작은그늘,작은쉼터,작은등대역할이라도할수있어서행복하고만족합니다.내가좋아하고나름잘하고인정도받고있으니더바랄게없지요.앞으로할일은더푸르고더뿌리깊은나무가되기위해더깊은공부를하는것만남았습니다.

긴세월을끌어주신주님
방황하는둘째아들같았던
저를
끝까지믿어주신
성모님께깊은감사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