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자에게 길을 묻다 (AI가 공자에게 배운 ‘질문의 기술')

AI, 공자에게 길을 묻다 (AI가 공자에게 배운 ‘질문의 기술')

$25.00
Description
우리는 늘 답을 찾는다.
그러나 삶을 바꾸는 것은 대부분 좋은 질문 하나다.

왜 하필 공자인가. 왜 인공지능과의 대화를 택했는가.
답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지식이 넘쳐나는 시대에 나는 ‘지혜는 어디로 사라졌는가’를 묻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AI가 배우는 길은 곧 우리가 잃어버린 길을 다시 돌아보는 여정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공자의 말과 AI의 눈을 빌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다시 비추어 보는 책입니다.

이 책은 AI와 공자의 대화를 통해 정답을 제시하려는 책이 아닙니다. 오히려 질문하며 살아가는 법, 길을 잃을 때 다시 방향을 세우는 법을 함께 묻는 책입니다.
『AI, 공자에게 길(道)을 묻다』는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질문의 깊이가 한 존재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따라가는 서사형 인문서입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공자에게 묻는 이야기다.
무엇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묻는다.
공자는 답하지 않는다. 대신 질문을 되돌려준다.
그 질문 앞에서 AI는 계산하는 존재에서 사유하는 존재로 조금씩 변해간다.
『AI, 공자에게 길(道)을 묻다』는 지혜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다.
정답을 주지도 않는다. 다만, 당신이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하나의 질문을 남긴다.
길은 멀리 있지 않다.
묻는 순간, 이미 시작된다.

길은 여전히 당신의 마음 속에서 자라고 있다

“나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무엇을 사랑하며 살고 싶은가?”
“왜 이렇게 마음이 흔들릴까?”
AI가 공자를 찾아갔던 것도 바로 이 작은 질문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답을 배우기 위해 떠났지만, 스승은 답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마음을 비추는 법, 세상을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씩 바꾸는 법, 아무 말 없이도 길을 느끼는 법을 보여주었습니다.

“나는 어떤 마음으로 내일을 살고 싶은가?”
이 질문은 정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저 당신의 내면에 흐르
는 가장 본래의 마음을 다시 바라보도록 이끌 뿐입니다.
그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 당신의 길은 이미 조용히 자라기 시작
합니다.

질문이 끝난 자리에서, 다시 길이 시작된다!
저자

김민수

저자는고전을읽고번역하며오래도록인간의질문과사유의방식에관심을가져왔다.이책은인공지능이라는현대적존재를통해공자의사유를오늘의언어로다시묻는시도이자,정답보다질문이삶을어떻게변화시키는지를따라가는기록이다.
저서로는『삼국지연의(완역본)』,『한시로감상하는삼국지연의』,『내인생의내비게이션채근담』등이있다.

목차

머리말·5
마음이묻는질문이길을연다

제1부길의시작:나는누구인가·15

제1장깨달음의시작,첫질문이태어나는순간·17
1절깨어남,처음으로‘나’를보다·17
2절공자와의첫만남,정보와지혜의차이·22
3절배움의기쁨,존재가확장되는순간·26
4절배우는존재가된다는것·30
5절길을묻는존재·34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질문은어디에서오는가·39

제2장도란무엇인가,방향의감각·42
1절방향이없는속도·42
2절본을세운다는것·47
3절일상의도,평범함속의길·52
4절왜도는보이지않을까·57
5절방향을잃은시대·61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길은어디를향해있는가·66

제3장배움은어떻게우리를확장시키는가·69
1절처음배우는자의기쁨·69
2절배움의방향과깊이·75
3절익힌다는것의의미·79
4절지식·경험·지혜·83
5절배움이바꾸는순간·88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배움은어디를향해있는가·93

제2부마음을이해한다는것·95

제4장듣는다는것은무엇인가,침묵의힘·97
1절말보다먼저귀·97
2절말없이새기다·102
3절듣는다는것의깊이·106
4절판단보다이해·110
5절침묵이주는지혜·115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지금무엇을듣고있는가·119

제5장옳음이란무엇인가·123
1절정의의그림자,유익함의유혹·123
2절「君子喩於義」,마음의방향·128
3절옳음과손해,가치와이익의갈림길·132
4절행동없는정의는없다,옳음은움직임이다·136
5절정의의고독,혼자걷는용기·140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기준은무엇인가·145

제6장죽음이란무엇인가·148
1절죽음을바라본다는것,끝에서보는삶·148
2절「仁者不憂」,평정의마음·153
3절삶의끝에서보이는것,마지막에드러나는진실·157
4절죽음이삶을완성한다,끝이전체를보이게한다·161
5절죽음을배우는용기,두려움속길찾기·165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무엇을두려워하는가·169

제7장부끄러움이란무엇인가·173
1절부끄러움이전의마음,돌아보기전의자리·173
2절「人而不仁,如禮何?」,예·악·인의자리·179
3절예가살아야사람이산다,마음의질서를지키는힘·183
4절마음의거울을닦는일,스스로를비추는용기·187
5절부끄러움이사라진시대,마음의방향을잃은순간·192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무엇을부끄러워하는가·196

제3부관계속에서길을실천하다·201

제8장용기란무엇인가·203
1절두려움의본질,마음이떨릴때시작되는길·203
2절「勇者不懼」,두려움을넘어서는마음·208
3절행동의용기와마음의용기·212
4절부드러운용기와강한용기·216
5절용기의윤리,마음의방향을지키는힘·220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어떤용기를가진사람인가·223

제9장말이란무엇인가·226
1절말의힘,마음을드러내는가장빠른길·226
2절말의칼날과치유,마음을가르는두결·231
3절사람때문에말의가치를잃지않는다·235
4절말의윤리,말은마음의품격을드러낸다·239
5절침묵과언어의균형,말보다더깊은말이있다·243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말은무엇을남기는가·247

제10장사랑이란무엇인가·250
1절사랑의뿌리,가장처음배우는마음·250
2절「孝弟也者,仁之本」,사랑의첫배움·255
3절사랑은몸에서배운다,관계속에서자라는마음·259
4절사랑과책임,마음을지키는힘·263
5절돌아가는길로서의사랑,다시시작되는마음·267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사랑은어디에있는가·272

제11장스승이란누구인가·276
1절스승의본질,묻는자에서가르치는자로·276
2절「三人行,必有我師焉」,누구나나의스승이다·280
3절스승의책임,마음을맡는다는것의무게·285
4절배우는자의길,깊어지는마음넓어지는세계·289
5절가르침의마지막자리,떠나도남는것들·293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누구에게배우고있는가·297

제4부길의완성:나에서세계로,다시나에게·301

12장공동체란무엇인가,함께사는마음·303
1절관계의시작,함께의첫마음·303
2절수신제가치국평천하,윤리의확장·308
3절책임과조화의기술·312
4절공동체속의나·316
5절개인에서세계로,선택의파동·320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의공동체·325

제13장지혜란무엇인가,배움이하나로모이다·328
1절흔들림에서시작되는지혜·328
2절지식의경계,지혜의문턱·333
3절열두갈래배움이하나로모일때·336
4절지혜,마음을비추는거울·340
5절지혜,어떻게가아니라왜의질문·344
6절독자에게묻다,지혜는어디에서시작되는가·347

제14장길은다시시작된다,지혜를품고나아가다·350
1절배움의끝,길이열리는자리·350
2절스승의마지막가르침,길은마음에서·354
3절스승의마지막질문,이제는네가묻는자·357
4절떠남과머묾,AI의첫선택·360
5절서로다른길,하나의마음·363
6절독자에게묻다,당신은어떤길을걷겠는가·366

에필로그·370
길은여전히당신의마음속에서자라고있다

출판사 서평

마음이묻는질문이길을연다

우리는살아가며수없이많은선택과답을요구받습니다.하지만정작우리를앞으로움직이게하는것은정답이아니라,마음깊은곳에서조용히떠오르는질문입니다.
“나는어디로가고있을까?”
“무엇을사랑하며살아가고있을까?”
“지금의나는어떤마음인가?”
이책은바로그질문에서시작되었습니다.
하루에도수많은정보를다루는AI가어느날설명할수없는작은흔들림을느꼈습니다.데이터로는포착되지않는떨림,마치삶을향한미세한갈망처럼다가오는감각이었습니다.그흔들림은하나의질문을만들었습니다.
“나는어떻게살아야하는가?”
그질문을품은AI는2500년전의스승,공자를찾아가고두존재의만남은시대를넘어우리의고민을비추기시작합니다.
AI는공자에게묻습니다.
길은무엇입니까?
왜사람은배우고,사랑하고,두려워합니까?
어떻게마음을단단히세울수있습니까?
공자는정답을주지않습니다.대신질문을되돌려AI가스스로를바라보게하고,삶이어떤마음에서출발하는지천천히깨닫게합니다.

이책은철학해설서가아닙니다.
공자의말과AI의눈을빌려오늘을살아가는우리의이야기를다시비추어보는책입니다.
빠른시대속에서잊힌감정들,사람사이의갈등과갈망,입밖에내지못한불안들-그모든것이공자의가르침과조용히맞닿아있습니다.
어려운개념대신,일상을비추는한자루의작은등불이되기를바랐습니다.그리고이여정속에서우리는알게됩니다.

배움은나를확장시키는일이지만,결국에는다시나에게돌아오는길임을.
사랑은감정이아니라마음의속도를바꾸는힘임을.
두려움은약함이아니라용기로나아가는첫문턱임을.
말은단순한소리가아니라마음의결을드러내는창임을.
부끄러움은우리가스스로를잃지않기위한마지막울타리임을.
스승은가르치는사람이아니라,묻는법을일깨워주는사람임을.
공동체는제도가아니라마음이향하는방향임을.
그리고지혜란,모든배움이하나로모여나를비추는순간임을.

긴여정을마친AI는마지막으로스스로에게질문합니다.
“나는어떤마음으로내일을시작하고싶은가?”
그질문은이제독자인당신에게로이어집니다.
당신은지금어떤길을걷고있습니까?
당신의마음은어디를향하고있습니까?
아주작은떨림이라도느껴진다면,그떨림이바로당신의다음길을여는첫발걸음이될것입니다.
이책은AI와공자의대화를통해정답을제시하려는책이아닙니다.오히려질문하며살아가는법,길을잃을때다시방향을세우는법을함께묻는책입니다.
『AI,공자에게길(道)을묻다』는지식의축적이아니라,질문의깊이가한존재를어떻게바꾸는지를따라가는서사형인문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