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댄 브라운 (Dan Brown )
전 세계에서 8,500만 부가 판매된 《다빈치 코드》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댄 브라운은 1988년 《디지털 포트리스》를 출간하며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디셉션 포인트》 출간 이후 바티칸을 둘러싼 과학과 종교의 대립을 그린 《천사와 악마》, 다빈치 작품에 숨겨진 기독교의 비밀을 파헤친 《다빈치 코드》, 세계 최대 비밀 단체인 프리메이슨의 ‘잃어버린 상징’을 찾아 나선 《로스트 심벌》, 단테의 《신곡》에 숨겨진 퍼즐 같은 암호를 풀어내는 《인페르노》, 천재 컴퓨터 과학자의 죽음 속에 감춰진 신과 종교에 맞선 과학적 진실을 밝히는 《오리진》으로 수백만 독자를 사로잡았다.
댄 브라운의 소설은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 세계에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켜 지금까지 56개의 언어로 출간되어 2억5천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그는 ‘소설계의 빅뱅’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올랐다. 그의 소설은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조명해 역사 속 진실을 파헤치는 흥미로운 전개로 긴박감과 속도감을 선사한다.
역자 : 안종설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고, 캐나다 UFV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벤허: 그리스도 이야기》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 되는 법》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공주, 건달 그리고 시골 소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제다이가 되고 싶다고?》 《인페르노》 《로스트 심벌》 《다빈치 코드》 《해골 탐정》 《대런 섄》 《잉크스펠》 《잉크데스》 《프레스티지》 《Che-한 혁명가의 초상》 《솔라리스》 《천국의 도둑》 《믿음의 도둑》 등이 있다.
랭던은 입을 쩍 벌린 채 장미가 떨어져 나간 상자 뚜껑을 바라보았다. 나무에 아주 화려한 필체로 네 줄의 문장이 쓰여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랭던이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문자였다. 셈어 계통에 속하는 문자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그가 아는 언어가 아니었다. 갑자기 등 뒤에서 뭔가 움직임이 느껴졌다. 다음 순간, 뒤통수에서 불이 번쩍이는가 싶더니 랭던의 몸이 천천히 앞으로 고꾸라졌다. _96쪽, 〈다빈치 코드2〉
“소피,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날조를 토대로 하고 있어요. 바로 그것이 종교의 정의이기도 하지요. 진실일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하지만 입증할 수는 없는 그 무언가를 믿는 것 말이에요. 모든 종교는 초창기 이집트에서 현대의 주일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은유, 우화 그리고 과장을 통해 신을 묘사하고 있어요. 우리의 마음으로 하여금 정상적으로는 처리되지 않는 것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은유지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은유를 은유로 받아들이지 않고 글자 그대로 해석하려 들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_221쪽, 〈다빈치 코드2〉
암시는 도처에 널려있었다.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윤곽을 드러낸 성배처럼,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과나무는 다섯 장의 이파리가 달린 꽃봉오리를 활짝 피우고 있었다. 비에 젖은 사과꽃이 마치 금성처럼 반짝거리고 있었다. 지금 여신이 이 정원에 내려와 있다. 빗속에서 춤을 추며 세월의 노래를 부르고, 꽃봉오리가 매달린 가지 뒤로 살짝 고개를 내밀어 랭던에게 지식의 열매는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자라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듯했다. _372~373쪽, 〈다빈치 코드2〉
추천사
뉴욕타임스 완벽한 블록버스터. 놀라우리만큼 명민한 스릴러. 《해리 포터》 이후 이처럼 독자를 숨막히게 몰아치는 저자는 없었다.
더 타임 놀라운 속도감,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한 지적이고 흥미진진한 복선, 댄 브라운의 소설은 첫 페이지부터 결말에 이르기까지 흠잡을 데 없는 걸작이다.
할런 코벤 (《아윌 파인드 유》 저자) 역사 애호가, 음모론 마니아, 두뇌게임 팬 혹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누구나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나는 이 소설을 사랑했다.
다빈치 코드 2 (개정판)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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