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충신 권이길과 그 부인 열녀 예천 임씨를 통하여 조선 사회가 중시하였던 충절과 윤리가 어떻게 기록되고 전승되어 야 하고 그것이 오늘날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를 살펴보는 데 의미를 둔다. 가문에서 전해오던 산발적인 문헌과 자료를 한데 모아 역사 속 인물의 삶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어내어 17세 기 초에서 21세기 초까지 약 4백년 동안의 안동권씨 수사공파 문중에서 보관하고 있는 충신 열녀 관련 시문과 행장 등 고문 헌, 그리고 교지와 현판 등의 자료를 현대어로 주석하고 번역 하여 정리하였다.
이 시기는 한국 역사의 중세 후기에서 근대 이행기로서, 국제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을 겪으면서 국내적으로지배질서 이념이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배경아래 한 가문 속 개인의 삶이 국내외의 정세와 어떤 관계를 연결 짓는가를 엿볼 수 있다. 개인의 삶을 둘러싼 정치ㆍ사회적 배경뿐 아니라, 그 인물이 당대에 어떤 평가를 받았고 후대에는 어떻게 기억되었는지도 함께 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공식 기록과 개인 및 문중에 전해 내려온 사료를 아울러 살펴보았다.
이 시기는 한국 역사의 중세 후기에서 근대 이행기로서, 국제적으로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외침을 겪으면서 국내적으로지배질서 이념이 위기를 맞이하였다. 이러한 배경아래 한 가문 속 개인의 삶이 국내외의 정세와 어떤 관계를 연결 짓는가를 엿볼 수 있다. 개인의 삶을 둘러싼 정치ㆍ사회적 배경뿐 아니라, 그 인물이 당대에 어떤 평가를 받았고 후대에는 어떻게 기억되었는지도 함께 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공식 기록과 개인 및 문중에 전해 내려온 사료를 아울러 살펴보았다.
붉은 비단과 하얀 망건 (충신 권이길과 열녀 예천임씨의 비통한 약속)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