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혈사

독립혈사

$350.00
Description
독립혈사(獨立血史)』
피로 써내려간 조선의 독립운동 실록
“이 책은 역사가 아니라, 피로 써 내려간 기록이다.”
『독립혈사』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의사(義士)들의 투쟁과 희생을 담은 귀중한 기록이다.

안중근, 윤봉길, 강우규, 이봉창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 벅찬 독립투사들의 생애와 의거, 재판, 순국의 순간까지를 상세히 전한다. 각 인물의 전기뿐 아니라, 의열단과 대한독립군 등 무장투쟁 조직의 활동, 그리고 조선의 피맺힌 항거의 역사까지 아우른다.

특히 이 책은 단순한 역사서가 아닌 "혈사의 기록", 즉 피로 남긴 진실한 역사*로, 독립운동가들이 남긴 유언, 편지, 신문기사 등의 1차 사료가 함께 수록되어 생생함을 더한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국가의 뿌리가 어디서 비롯되었는지를 되새기게 하는 책,
『독립혈사』는 단순한 독서가 아니라 조국의 혼과 마주하는 시간이다.
저자

작자미상

대한제국과일제치하에서활동한영국국적을가진언론인으로《대한매일신보》와《데일리코리안뉴스》의발행인이다.한국식이름은배설(裵說)

영국사우스웨스트잉글랜드브리스톨(Bristol)출생으로16살때부터일본고베에서거주하며무역업에종사하였다.이후분쟁이발생하여사업을접었고런던데일리크로니클의특별통신원직에지원하여1904년한국으로건너왔다.

처음에는러일전쟁관련취재를위한입국이었지만일제가한국을괴롭히는것을보고분개하여일제의침략상을고발하는《대한매일신보》를양기탁과함께창간했다.[3]당시체결되어있던영일동맹의이점을최대한살려일제에게치외법권을내세우며신문사에"개와일본인은출입을금한다."는간판까지달아저항하였으나일본정부가영국정부에게이문제를해결해달라고간청하여제소까지걸어결국벌금과금고형을선고받는데금고기간이끝나자다시한국으로돌아왔다.그러나재판과정에서건강을해치는바람에1909년5월1일한국에서향년37세의젊은나이에심장병요소중하나인심근비대증으로사망했으며시신은합정역근처의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안장되었다.묘비에는장지연이비문을썼지만늘베델을눈엣가시로여기던일제는이비문마저깎아버리는만행을저질렀는데수난당한묘비는1964년4월4일편집인협회가전국의언론인뜻을모아성금으로그묘비옆에조그만비석으로비문을복원하였다.
그가죽은뒤에도신문사는유지되었으나《대한매일신보》는경술국치다음날부터유명세를악용당해'대한'제호만떼어낸친일신문《매일신보》로바뀌어조선총독부의기관지가되고말았다.해방이후에는서울신문으로바뀌었다.
서울합정동양화진외국인묘지입구쪽에베델의묘가있으며,1968년정부는고인에게건국훈장대통령장(2등급)을추서하였다.

목차

제1부.서문및조선민족정신고취
독립정신과민족의사명
조선청년에게고함
의사의정의와사명

제2부.대표적독립운동가들의의열투쟁기
안중근의사:이토히로부미저격사건/뤼순감옥에서의마지막기록
이봉창의사:도쿄의거/대한의용군경력
윤봉길의사:상하이훙커우공원의거/폭탄투척전유언
강우규의사:조선총독사이토저격사건/투옥기
김상옥의사:종로경찰서폭탄투척/1인항전
나석주의사:동양척식주식회사및조선식산은행공격
이재명의사:이완용암살시도/변론및재판전말

제3부.의열단및항일조직활동기록
의열단결성및강령
조선독립군,대한광복군등무장투쟁단체의주요작전
국외독립운동거점소개:상하이,만주,블라디보스토크

제4부.의사들의유서및법정증언
순국직전남긴유언
일제법정에서의항변및기록
감옥에서의옥중시,편지

1-1904.08∼1905.03
2-1905.04∼1906.07
3-1906.06∼1907.07
4-1907.06∼1908.07
5-1908.08∼1909.07
6-1909.08∼1910.08

출판사 서평

이책의특징

*독립운동가전기및의거중심사건수록
*유언,편지,당시기록등사료적가치높은자료포함
*민족정신을계승하기위한교육·기념자료로도유용


????이책은다음과같은독자에게권합니다

*독립운동가들의실명을중심으로역사적사실을알고싶은분
*일제강점기의저항과투쟁의맥락을구체적으로이해하고싶은독자
*청소년,학생들의역사교육교재로활용하고자하는교사및교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