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도

모란도

$26.75
Description
조선시대 민화 모란도
저자: 이영수

조선시대 민화는 서민의 생활공간을 밝히고 장식하는 동시에, 그들의 소망과 기원을 담아낸 예술이었다. 그중에서도 모란도(牡丹圖)는 화려한 색채와 풍성한 꽃의 모습으로 가장 널리 사랑받았던 주제다. 모란은 오랜 세월 동안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상징했으며, 집안의 번영과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는 길상화(吉祥畵)로 자리매김했다.

이 책은 평생을 민화 연구와 교육에 매진해온 우담 이영수선생의 그간의 학문적 성과와 깊은 통찰을 집약하여 펴낸 연구서이다. 저자는 조선시대 모란도의 기원과 전개 과정, 구도와 채색 기법, 문양과 상징의 의미, 그리고 왕실·양반가·민가에 이르기까지 계층별로 다르게 소비되고 향유된 맥락을 풍부하게 풀어낸다.

또한 풍성한 컬러 도판과 세밀한 작품 해설을 곁들여, 독자들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민화가 지닌 미학적 가치와 사회문화적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미술사 연구자뿐 아니라 전통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에게도 모란도의 아름다움과 조선인의 생활철학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저자

이영수

(LEE YOUNG SOO / 李寧秀 / 우담(雨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국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 심사위원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 였으며, 충청남도 문화상과 안견미술상을 수상하였다.

전시기획
개인전
1983 미도파화랑
1994 공평아트센터
2004 경향갤러리
등
단체전
1981 한국미술 81전(국립현대미술관)
1985 현대미술40년전(국립현대미술관)
1986 한국현대미술의 어제와 오늘전(국립현대미술관)
1995 시멘트와 미술의 만남전(성곡미술관)
1998 대전공간확산전(대전시립미술관)
등

수상경력
통일미술대전 국회의장상
1965-1974 국전 특선 3회·입선 4회
1968 백양회 공모전 국립공보장관상
1975 국전 문화공보부장관상
2009 옥조근정훈장
등

[약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연세대학교 경영 대학원 수료
·러시아 하바로스코프국립사범대학 명예 예술학 박사
·경남대학교, 국립부산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세종대학교,
·강남대학교, 홍익대학교 교수 및 강사 역임
·단국대학교 예술대학장, 산업디자인 대학원장 역임

[현재]
·단국대학교예술대학 종신명예 교수
·(사)한국역술인협회, 한국풍수지리 연구협회, 한국작명연구협회, 한국역리뉴스, 관인 한국역학대학 철학학원
·(사)한국역리학회 상임고문, 한·중협회 문화예술 상임고문

목차

축사 ---- 5

안순철 단국대학교 총장
민화는 조선시대의 해학과 풍자로 한시대의 사회상을 그대로 ....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수십년에 걸쳐 산실되어가던 민화를 모으고 직접 책으로 편찬해내는 ....

정창덕 나주대학교 총장
민화에는 우리민족의 희노애락의 감정과 그 속에 스며든 정서가 ....

김순옥 한국미술진흥원 대표
민화는 조선시대에 살았던 서민들의 의식세계와 잠재된 ....

이영수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 / 저자
한국민화전집을 발간하며 ....

서문 ---- 10

이영수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 / 저자
한국민화전집을 발간하며 ....


민화의 전개 ---- 11

도판 ---- 20

도판목록 ---- 105

부록 ---- 107

편집자문 ---- 110

출판사 서평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불리며, 예로부터 ‘부귀화(富貴花)’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조선의 민화 속 모란은 단순히 아름다운 꽃이 아니라,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의 상징이었다. 오늘날에도 모란도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우리 전통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 이미지로 남아 있다.

이영수 학장의 『조선시대 민화 모란도』는 한국 민화 연구의 정수라 할 만한 저작이다. 오랜 세월 연구와 교육에 헌신해 온 저자는 모란도의 역사적 배경과 형식미를 치밀하게 해석하는 동시에, 그 안에 깃든 조선인의 생활철학을 드러낸다. 이 책은 화려한 색채와 구성이 어우러진 모란도의 매력을 현대적 시선으로 되살려내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한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독자는 단순히 옛 그림을 감상하는 차원을 넘어, 조선인의 삶 속에 살아 숨 쉬던 희망과 기원의 정신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