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양우상론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장원양우상론 (한국기독교 14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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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제: Zhang Yuan Liang You Xiang Lun (“長遠兩友相論”)
한국어 제목: 장원 양우 상론
저자: 윌리엄 밀른 (William Milne, 스코틀랜드 선교사)
초판 작성 연도: 1819년

1819년, 스코틀랜드 선교사 윌리엄 밀른(William Milne)이 중국에서 집필한 《장원양우상론(長遠兩友相論)》은 동아시아 최초의 기독교 전도서로 평가받는다. 두 인물, 장씨와 원씨가 친구로 등장해 서로 묻고 답하며 복음의 핵심 교리를 탐구하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주제는 하나님과 인간, 죄와 회개,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 부활과 심판, 천국과 지옥 등 기독교 신앙의 근본 진리이다.

《장원양우상론》은 단순한 교리 설명서를 넘어, 유교·도교·불교에 익숙한 동아시아인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들의 문화적 세계관을 존중하면서도 성경적 대안을 제시한 최초의 시도였다.

이번 출간본은 원문과 현대 한국어 번역을 함께 실어, 신학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당대의 언어와 사유 방식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복음을 묻고 답하는 형식을 통해 지금 우리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을 던진다.
저자

윌리엄 밀른

(William Milne, 1785-1822)
스코틀랜드 출신의 개신교 선교사로, 로버트 모리슨(Robert Morrison)과 함께 중국 선교의 개척자로 불린다. 그는 1813년 말라카(말레이시아)에 세워진 ‘영국 선교학당’(Anglo-Chinese College)에서 교육과 출판 활동을 펼쳤으며, 한문으로 된 전도문서와 교리서를 다수 집필하였다.
《장원양우상론》은 그의 대표작으로, 동아시아 지식인과 민중을 대상으로 기독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해 집필된 최초의 대화체 전도서이다. 밀른은 복음을 전하면서도 현지 언어와 문화를 존중하는 선교 방법을 실천했고, 그의 작업은 이후 중국과 조선에까지 영향을 미친 중요한 선교 문헌으로 평가된다.

목차

1. 무지한 인생과 하나님에 대하여
2. 중생과 회개에 대하여
3. 삼위일체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4. 하늘의 복과 영혼의 실재에 대하여
5. 성경 읽기에 대하여
6. 몸의 부활에 대하여 (상)
7. 몸의 부활에 대하여 (하)
8. 기도의 방법에 대하여
9. 마지막 심판에 대하여
10. 천국의 복과 지옥의 형벌에 대하여
11. 죄의 각성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12. 중생, 성화, 그리고 세례에 대하여

※ 원서는 장·원 두 인물이 문답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장은 교리적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