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선생 친필시집 (님의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만해선생 친필시집 (님의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30.00
Description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만해 한용운 친필시집

- 시가 되기 전, 한 사상의 원형

이 책은 특정 작품을 기념하는 해설서가 아니다.
『탈고 100주년 기념도서 - 만해 한용운 친필시집』은 시가 세상에 나오기 이전, 한 시인이 사유를 완성해 가던 순간을 담은 기록물이다.

한용운(만해) 선생이 직접 붓을 들어 써 내려간 시편들은 활자화된 문학 작품이 되기 이전의 초기 형태이자 사상적 원본이다. 이 친필 원고들에는 수정의 흔적, 망설임의 여백, 문장 사이의 침묵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그것은 ‘완성된 시’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일제강점기라는 억압의 시대 속에서, 만해는 시를 통해 사랑·자유·존엄·침묵을 사유했다. 이 친필시집은 그 사유가 어떤 호흡으로 시작되었고, 어떤 손끝에서 언어가 태어났는지**를 보여준다.
문학 작품이 아닌, 문학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마주하는 경험이다.

본 도서는 만해 한용운의 주요 시편 친필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원본 이미지를 충실히 수록하고 판독과 해설을 더해 사료적 가치와 독서 경험을 동시에 갖춘 기념도서로 기획되었다.
탈고 100주년을 맞아, 한 시인의 문학을 넘어 근대 한국 정신사의 한 장면을 복원한다.
저자

한용운

충남홍성에서태어난승려이자시인,독립운동가이다.속명은정옥,법명은용운,호는만해였다.어린시절부터총명하여한문과경전을통달했고,14세에조혼했으나집을나가동학농민운동에참여했다.이후설악산백담사와오세암등에서불교를공부하며출가했다.일본을방문해신문물을접한뒤불교개혁을주장하며1910년『조선불교유신론』을집필했다.1919년3·1운동에참여해독립선언서수정과공약삼장작성에기여했고,이로인해체포되어3년간복역했다.1920년대에는『유심』지를창간하고,1925년시집『님의침묵』을집필해상징적언어로독립정신을노래했다.1927년신간회창립에참여해사회운동을이끌었으며,불교를통한민족계몽과독립운동에헌신했다.1933년성북동에심우장을짓고은거하였으며,1944년영양실조로입적했다.그의삶은수행자이자저항시인,그리고독립운동가로서의길이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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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문학은활자로완성되기전에이미한번완성된다.
그완성의순간은언제나시인의손과침묵속에있다.

『탈고100주년기념도서-만해한용운친필시집』은만해선생의친필원고를통해,시가문학으로고정되기이전의사유의진동을독자에게전한다.정제되지않은문장,머뭇거린획,비워둔여백은그자체로한시대의정신을증언한다.

이책에서만해의글씨는장식이아니라태도다.붓끝의속도와멈춤,획의강약에는저항과성찰,침묵과결의가함께존재한다.이는문학사자료를넘어,한국근대지성사의귀중한1차사료다.

탈고100주년을맞아출간되는이기념도서는

*연구자에게는원전연구의핵심자료이며
*독자에게는시인을가장가까이서만나는통로이고
*오늘의우리에게는언어이전의사유를다시묻는계기가된다.

이친필시집은묻는다.
시는언제완성되는가.그리고우리는그순간을얼마나기억하고있는가.

????이런독자에게권합니다

*한용운문학의원형과사유과정을직접보고싶은독자
*한국근대문학·독립운동사를연구하는연구자
*친필자료를통해문학을깊이이해하고싶은독자
*탈고100주년을기념하는소장가치높은기념도서를찾는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