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말 팔아요 (말라가 아동문학상 수상작 | 개정판 | 반양장)

나쁜 말 팔아요 (말라가 아동문학상 수상작 | 개정판 | 반양장)

$14.00
Description
★ 제 3회 말라가 아동문학상 수상작 ★

자, 팔아요! 나쁜 말 팔아요!
못된 친구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나쁜 말,
부모님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는 나쁜 말,
형이나 언니보다 어른인 것처럼 느끼게 해 주는 나쁜 말,
한바탕 웃을 수 있는 나쁜 말은 덤으로 드려요.
아이들은 왜 아무렇지도 않게 욕을 할까?
“그냥요, 다들 욕을 하잖아요. 욕을 하면 다른 사람보다 세 보이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끼리 나누는 대화를 듣다 보면 깜짝 놀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입이 상상 이상으로 거칠기 때문이다. 살짝 과장하면, 욕이 빠지면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이들은 욕설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듯하다. 과거에는 속칭 ‘문제아’라고 불리는 몇몇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겼지만 요즘은 중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도 위험 수위를 넘어선 욕설을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다.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 우리 아이들의 언어 습관을 조사한 적이 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더 충격적이었다. 욕설이 습관이고 생활 그 자체일 정도였다. 고등학교 교실에서는 불과 20여 분 동안 100여 번이 넘는 욕설이 등장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초등학생들의 대화도 갈수록 욕설로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총의 설문조사 결과, 초ㆍ중ㆍ고교생의 65%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욕설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 아이들은 왜 욕설을 하는 것일까? 아이들은 대부분 습관적으로 욕설을 하거나 또래와 동질감을 나타내기 위해서, 상대방보다 자신을 강하게 보이고 싶어서 욕설을 한다고 답했다.

나쁜 말의 효과에 눈뜬 아만다, 세계 최초로 나쁜 말 가게를 열다!
에스파냐 최고 아동문학상, 제3회 말라가 아동문학 수상작!
독깨비 28권인 『나쁜 말 팔아요』는 나쁜 말이 상대방에게 자신을 강하게 보이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 아만다가 나쁜 말 가게를 열어 친구들에게 나쁜 말을 팔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매우 흥미롭고 경쾌하게 그리고 있다.
에스파냐의 최고 아동문학상인 ‘말라가 아동문학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재미와 교훈을 적절하게 배치해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나쁜 말의 부작용은 물론 한발 더 나아가 진정한 말의 힘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아만다는 아홉 번째 생일날, 장난감 회사의 실수로 나쁜 말이 녹음된, 말하는 인형을 선물로 받는다. 그리고 인형을 통해 알게 된 ‘아홉 글자의 나쁜 말’을 자신을 괴롭히는 빌리 쿠퍼에게 우연히 사용하게 되고, 나쁜 말의 마법적인 효과를 경험하게 된다. 아만다는 어른들의 관심을 단번에 끌고, 누구든지 듣기만 하면 자신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나쁜 말을 학교 친구들에게 팔아야겠다는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고, 세계 최초로 나쁜 말 가게를 연다.
작가는 이 책의 핵심 단어인 ‘아홉 글자의 나쁜 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어른들이 아무렇지 않게 내뱉고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영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는 나쁜 말들을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유머스럽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보여주고 있다.
그러기에 이 책을 읽는 아이들뿐 아니라 이 책을 사 주는 어른들도 한 번쯤은 꼭 우리 아이들과 함께 우리의 인격을 보여주는 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면 좋을 듯하다.
저자

페드로마냐스로메로

저자:페드로마냐스로메로PedroManasRomero
1981년에스파냐마드리드에서태어나마드리드대학교에서영어언어학을전공했다.2004년대학교문학경연대회에서「내물고기,내상상속물고기와나」로첫번째단편문학상을받았다.2006년대학때부터함께한연극을사랑하는친구들과‘흐트러진침대’라는극단을만들어배우및극작가로활동했다.우리나라에처음으로소개되는『나쁜말팔아요』는2012년에스파냐최고아동문학상인제3회말라가아동문학상을받았다.

그림:히메나마이에르XimenaMaier
1975년에스파냐마드리드에서태어났다.1999년부터각종신문,잡지,광고,사보에그림을그리기시작했다.그밖에도아동문학작품,여행가이드,요리책에그림을그렸다.책을읽고,먹고요리하는것을좋아하고,지금은남편과두아이들과함께살고있다.『나쁜말팔아요』는우리나라에처음으로소개되는작품이다.

역자:유아가다
한국외국어대학교통ㆍ번역대학원에서에스파냐어를전공했다.에스파냐와중남미의좋은작품들을우리나라에소개하고우리말로옮기는일을하고있다.에스파냐어로번역한우리나라의작품들을멕시코와에스파냐에서출판하기도했다.그동안우리말로옮긴책으로는『얘가먼저그랬어요!』,『눈을감고느끼는색깔여행』,『내사촌다운』,『세상의모든병을고치는꼬마의사』,『나쁜말팔아요』등이있고,에스파냐어로옮긴책으로는『조그만발명가』,『두사람』,『지하정원』,『과학자가되는과학적인비결』등이있다.

목차

나쁜말의탄생...7
아홉번째생일선물...14
치마를두른녹음기...20
목요일밤의손님들...26
나쁜말의신비한효과...36
곰돌이젤리와나쁜말...50
나쁜말목록...57
세계최초나쁜말가게...66
교실에휘몰아친폭풍...74
과도하게화가난사람들...81
위험행동학생들관리반...88
인형에정신나간소녀...97
넌바보도,나쁜아이도아니야...105
진실이밝혀지다...112
기묘하고신랄하며과도하기까지한책...122
대모를만나다...133

옮긴이의말...140

출판사 서평

나쁜말의효과에눈뜬아만다,세계최초로나쁜말가게를열다!
에스파냐최고아동문학상,제3회말라가아동문학수상작!

독깨비28권인『나쁜말팔아요』는나쁜말이상대방에게자신을강하게보이게만드는강력한무기라는사실을우연히알게된아만다가나쁜말가게를열어친구들에게나쁜말을팔게되면서벌어지는여러가지일들을매우흥미롭고경쾌하게그리고있다.
에스파냐의최고아동문학상인‘말라가아동문학상’을수상한이작품은재미와교훈을적절하게배치해우리아이들이자연스럽게나쁜말의부작용은물론한발더나아가진정한말의힘에대해생각할수있게해준다.
아만다는아홉번째생일날,장난감회사의실수로나쁜말이녹음된,말하는인형을선물로받는다.그리고인형을통해알게된‘아홉글자의나쁜말’을자신을괴롭히는빌리쿠퍼에게우연히사용하게되고,나쁜말의마법적인효과를경험하게된다.아만다는어른들의관심을단번에끌고,누구든지듣기만하면자신을다른눈으로바라보게만드는나쁜말을학교친구들에게팔아야겠다는기발한생각을하게되고,세계최초로나쁜말가게를연다.
작가는이책의핵심단어인‘아홉글자의나쁜말’을통해우리아이들에게,어른들이아무렇지않게내뱉고텔레비전프로그램이나영화에서아무렇지도않게들리는나쁜말들을우리아이들은어떻게받아들이는지유머스럽지만결코가볍지않게보여주고있다.
그러기에이책을읽는아이들뿐아니라이책을사주는어른들도한번쯤은꼭우리아이들과함께우리의인격을보여주는말에대해진지하게생각해보면좋을듯하다.

〈주요내용〉

아만다는아홉번째의생일날,장난감회사의실수로성우가내뱉은나쁜말이녹음된,말하는인형을사게된다.그리고인형을통해알게된나쁜말을학교의악명높은장난꾸러기빌리쿠퍼에게하면서나쁜말의마법적인효과를경험하게된다.아만다는어른들의관심을단번에끌수있으며,누구든지듣기만하면자신을다른눈으로바라보게만드는나쁜말을학교친구들에게팔아야겠다는기발한생각을하게되고,덕분에곰돌이젤리를가득얻게된다.그러다가결국선생님에게들켜학교에서문제아반에들어가게된다.하지만아만다는여러사건을통해같은문제아반에있는빌리쿠퍼도알고보니나쁜아이가아니라는것도알게된다.그리고정말다행스럽게도,아만다는나쁜말을통해말의힘에대해한발더나아가생각할수있게된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