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꽃- 책콩 어린이 94 (양장)

유리꽃- 책콩 어린이 94 (양장)

$16.00
저자

에브파트노드

글:에브파트노드(EvePatenaude)
에브파트노드는캐나다퀘백주의몽테레지에서어린시절을보내고,에스트리에서청소년기를보냈으며,지금은몬트리올에살고있습니다.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이며,교정·교열과편집일을함께하고있습니다.책과그림그리기,자수,동물,겨울,포근한니트를사랑하며,창밖을바라보며김이모락모락나는차를한잔마시는시간을즐깁니다.여가시간에는박물관이나식물원을찾아가스케치북을채우는일을가장좋아합니다.『유리꽃』은우리나라에처음으로소개되는작품입니다.

역자:제님
이화여자대학교에서불어교육과영어교육을공부했다.불어권과영어권의그림책을우리말로옮기고,그림책모임을열고다양한기관에서그림책강의를한다.쓴책으로『그림책의책』,『그림책이좋아서』,『겨우존재하는아름다운것들』,『그림책탱고』등이있고,옮긴책으로『곰과수레』,『나무는자라서나무가된다』,『풀잎사이의공간』,『얼굴은시』,『안녕,로렌스!안녕,소피아!』,『두려움의모양』,『봄여름가을겨울,시와함께』,『쿠왁!』,『말이노래하는소리를들어본적있니?』,『세상을구한문장부호어?어!어.』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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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나를대신살아줄수는있어도,내삶을대신할수는없다.”
기억을공유하는두존재가발견한삶의진실!

테아는희귀한병때문에대부분의시간을침대에서보낸다.그녀에게는낮동안자신을대신해세상을경험하는자동인형이있다.자동인형은동물원과박물관,놀이공원과숲을돌아다니며아름다운풍경과사람들의이야기를기억으로저장하고,밤마다케이블을통해그기억을테아에게전한다.그러나기억이쌓일수록두존재의경계는흐려지기시작한다.자동인형은자신의기억과테아의기억을구분하지못하고,테아는아무리아름다운경험이라도남이대신살아준삶으로는자신의마음을채울수없음을깨닫는다.작품은“경험은전달될수있지만삶은대신살아질수없다.”라는메시지를담담하면서도깊이있게풀어낸다.인공지능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삶의주인이누구인지다시묻는이야기다.

하버드의‘유리꽃’에서피어난한편의철학동화
완벽한아름다움과살아있는아름다움사이~

이작품의제목은하버드대학교자연사박물관에소장된세계적인유리공예작품‘유리꽃(TheGlassFlowers)’에서비롯되었다.실제꽃과구별하기어려울만큼정교하게만들어진유리식물들은놀라운아름다움을지녔지만,결코살아있는꽃은아니다.작가는이아름다운역설을작품전체로확장한다.자동인형은누구보다완벽하게테아를대신해살아가지만,아무리정교한기억과완벽한경험도한사람의삶자체를대신할수는없다.유리꽃이진짜꽃을대신할수없듯,기술은인간의삶을도울수는있어도삶그자체가될수는없다는사실을작품은조용히일깨운다.제목속‘유리꽃’은결국인간다움에대한가장시적인은유가된다.

문학성과대중성을동시에인정받은작품
아동·청소년은물론성인독자에게도깊은울림을전하는웰메이드그래픽노블

『유리꽃』은현직학교사서들이선정하는에스피에글상(PrixEspiegle)을수상하며작품성과독창성을인정받았다.심사위원들은“기억을전송하는자동인형이라는독창적인설정을통해인간의본질과가족애,소외와정체성을깊이탐구한작품”이라고평가했으며,신체적·정신적한계를경험하는청소년들에게깊은공감과위로를전하는작품이라고호평했다.현지평론가들역시『유리꽃』을“천천히음미하게만드는이야기”,“마커특유의부드럽고따뜻한그림이서사와완벽한조화를이루는작품”,“차가운유리눈을가진인형의이야기지만그안에는인간의온기가가득하다.”라고평가했다.

『유리꽃』은어린이와청소년에게는성장과위로의이야기로,성인독자에게는AI시대인간의존재와삶의의미를성찰하게하는철학적그래픽노블로다가온다.기술이빠르게발전하는오늘,이작품은오히려가장느린방식으로우리에게중요한질문하나를건넨다.
“당신의오늘은,과연누구의삶이었나요?”

〈교과연계〉

국어4-1서로의마음을이해하며읽기
국어5-2작품이전하는삶의가치이해하기
국어6-1다양한관점에서작품감상하기
도덕5~6학년나다운삶과존중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