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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봉
저자:우제봉 청암靑岩우제봉 이력 1962년경기대학국어국문학과졸업 2000년지구문학으로등단 전)고덕중학교장 예산문학회장 충남문협감사,이사 지구문학작가혐의회부회장 예산문학회장 한국문인협회예산지부장 현)한국문인협회회원 충남문인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예산지부회원 수상 (수훈)녹조근정훈장 충남예술문학상 지구문학상 충남문학발전대상 경기문학상 저서 「숲속의침실」 「생명의신비」 「가을은행잎」 「봄이오는길목」 「인생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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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말푸른꿈을안고찬란하게살아온마지막한잎새마저붉게물들어어느날바람에져허망하게땅위에뒹구는낙엽의신세처럼강산이아홉번변한세월이밟혀자꾸만뒤돌아본다.자칭시인이라면서이제겨우다섯번째시집,「인생항로」를마지막으로내놓게되어시인이란자부심과긍지보다는부끄럼이앞선다.그긴긴세월을허송세월한것이이처럼큰회한으로남을줄이야어찌하여몰랐단말인가?문인이란다독다작이란기본을어찌하여옆집강아지보듯하였던가?이제다시태어난다면아무리졸작일지라도많은작품을남기어독자들의손에들려주고싶은심정이란넋두리가절로나오는하나의변명이라도하고싶다.2025.8.5청암우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