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시를 넘길 때 (홍인숙 창작 제4시집)

바람이 시를 넘길 때 (홍인숙 창작 제4시집)

$10.00
저자

홍인숙

저자:홍인숙
문학저널신인문학상
노원문인협회특별회원및감사
창작시집『콘도르콘도르』『사색의정원』『꽃비』
한국문인협회이사
노원문인협회감사
노원구청장표창장
노원경찰서장표창장
노원구의회의장표창장
한국커피협회1급바리스타
한국문인협회시낭송가및지도자
서울시인협회시낭송대회우수상
노원문인협회시낭송대회우수상

목차

제1부-강물은쉬임없이흐릅니다
비에젖은손12
한수위란시를읽고13
시낭송은아지랑이다14
권총안마기는건강의심볼15
성냥갑속에사는나그네들16
밤을사르르세우고18
아몬드나무꽃19
우반동언덕배기에올라20
마린보이의의지21
결명자차한잔하실래요22
기름진이천나랏님쌀밥집23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24
수상한자와낙마한자의차이25
전국명산만장봉을읽고26
말은마음의대변자27
알알이영근앵두나무28
촛불을붙입니다29
강물은쉬임없이흐릅니다30
흔적을남기고떠나네31
꼬옥갚으리라고32
5단서랍장34
송곳같이솟기만하네36
내마음나도모를때38

제2부-달구지처럼굴러
자연의목소리는고와야40
시작할때와끝을마감할때41
주름지기도하는실오라기42
지중거사란아픔이다44
낙엽위에물반어름반이녹아45
퇴직한날은멀어지고46
인생살이의일침47
소낭구와비자나무48
오메가349
시래깃국한술뜰수있게50
속이닳아문드러져도51
한번읽어줄수있는지기52
산골짝을오르다보면54
콩윷놀이55
삶의여로56
울화를허공에날려57
내피붙이들을
누가건사해줄건가?58
1종운전자격증을획득하고59
침묵에서대화로60
시계는똑딱거려61
내면의슬픔을간직한채62
달구지처럼굴러64
나비의날개에65
지구의사계는24절기66
작은구멍이나틈을가래로68

제3부-살다가보면
하늘은파랗고보도는얼어붙어70
담요를부둥켜안고71
자연의이치72
너풀너풀춤추었지73
종각사거리74
내가설곳은어디인가?76
영혼을조금씩상실한채78
달덩이같은내얼굴은79
무수골을바라보며80
살다가보면82
불굴의YMCA,YWCA83
곰곰이되삭여봅니다84
등짝에붓을들어휘갈기며86
쌍방향교량분수대87
군자란의품위88
인생살이뭐있나요?89
자수성가를한다는건90
달빛따라산책한다고91
양털구름92
강남갔던제비도집지으려고93
바람불어날릴까94
천가방둘러메고96
꽃봉오리에서비너스로98
아버지와아들은닮은꼴이네99
묵직한가방속엔100

제4부-한가닥지혜가있다면
몸매를돋보이며102
꽃잔디에안부물어103
은하수에맘을풀어보죠104
쇼팽의녹턴#20을들으며105
슬그머니햇살에밀려106
교문은쇠사슬로묶어놓고108
태강릉에오르는길목에서서109
햇살보고싶다마음속빌어110
참잘살았군요111
한가닥지혜가있다면112
미스킴라일락을아시나요113
무명의꽃들에이름을114
봇물이되어흐른다115
채만식기념관을둘러보며116
뜨락의따사로운봄볕을쬐며117
우리의토종인꽃들아118
넉넉한미소를띠는일이네요119
아리아뷔페의아리따운여인120
개미가족따라121
영화“뉴욕의거장들”을감상하고122
삼색거짓말124
따사로운빛에기대어126
작은꽃도꽃이다127
우산하나를챙겨놓으며128
교목인이팝나무130

제5부-쌍화차한잔의미소
훈풍은살갗을어루만져요132
장미향을피워엽서라도133
몬슨기후의인도커피134
빽다방커피는오백원이다아니다136
쌍화차한잔의미소138
오피스텔로독립하는아이139
영월은변하고있다140
영월에는어수리나물이있지요141
단종의애절한역사를품은청령포142
문학인의심포지엄144
스위트홈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