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조선윤 제11시집)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조선윤 제11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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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삶은 하나의 선율로 완결되지 않습니다. 수많은 순간의 음들이 겹치고 어긋나며 때로는 불협화음을 이루다가도 끝내 하나의 교향곡으로 귀결됩니다. 지금 남긴 이 시들은 그 여정 속에서 들려온 작은 메아리이며, 존재가 스스로를 증명하려 남긴 흔적입니다. 삶의 의미는 정답이 아니라 흐름 속에서 발견됩니다. 누군가 이 노래를 따라 걸으며 자신만의 울림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시가 완성되는 순간일 것입니다.
삶이란 긴 강을 따라 흘러와 어느덧 희수라 부르는 물가에 닿았습니다. 지난날의 기쁨과 슬픔, 이별과 기다림, 그리고 다시 피어난 사랑들이 세월의 강물 속에서 다만 조용히 시를 쓰며 살아온 날들은 결국 일흔일곱 번의 봄과 가을을 지나 한 잔의 차처럼, 천천히 눈 내리던 아침도, 매화 피던 저녁도 차의 향이 사라져도 여운은 오래 남듯 제 시도 독자의 마음속에서 그렇게 남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더 바라기보다 감사로 머무를 때라 생각되어 묶었습니다. 걸어온 길은 길었으나 돌이켜보니 한순간 같고, 피고 지는 꽃들과 바람, 그리고 그 사이의 눈물이 모두 시가 되어 제 곁을 지켜 주었습니다. 이제 독자의 밤하늘에서 조용히 반짝이기를 바랍니다. 삶의 긴 호흡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며, 이 시집을 올립니다.

2025년 아름다운 가을날 세월에 기대어
예당 조선윤
저자

조선윤

2004년 4월. 한맥문학 신인상 수상
개인집 :『사는 건 꿈이래』
『나와 함께 사는 시간』
『인생의 바다에는 그리움도 깊다』
『마음의 풍경』『가슴으로 흐르는 강』
『그 섬에 갔었네』『희망의 빛』『길 위의 향연』
『사색의 창』『 인생의 꽃』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외 각종 문예지에 작품 발표
동서문학상 수상
전국 효앙양공모전 수상
재능 경기 우수상 수상
서초구청장 최우수상 수상
문학신문 백호문학상 낭송대상수상
한국창작문학 낭송경연 금상수상
청암문학 작가상 수상
삼일절 문학대상. 서울한강 문학대상
무궁화 문학대상 외 다수
한국문인협회낭송문화위원역임
광진문학자문위원역임
한국창작문학운영위원역임
동서문학회임원역임
제13회 동서문학상심사위원역임
인터넷 예당문학 대표
한국문학예술인협회 고문

목차

1 어머니
어머니 12
백 년의 메아리 13
서울 한강 14
아름다운 인생의 교향곡 16
붓이 칼보다 강하다 18
노을 인생 20
자랑스러운 한글 훈민정음의 노래 21
시 낭송은 22
사인암 24
아름다운 금수강산 26
꽃이 된 시간들 28
뷰티풀 랜딩 29
인생은 30
시 31
사계 32
도담삼봉 34
그리움의 창 35
봄밤 36
값진 인생 38
늙음의 미학 40
살아갈 이유 42

2 봄비 오는 날
낙화 46
시간의 깊이 48
초로인생 49
남은 여정 50
지는 해 52
건반 위의 만찬 53
그대는 54
힘내라 우리 조국 56
한옥마을의 봄 58
역사의 산실 탑골공원을 찾아서 60
꿈 61
내 안에서 찾는 나 62
말 말 말 64
고난을 이기는 빛이 되어 65
늙어 가는 길 66
봄비 오는 날 68
성 프란치스코의 위대한 생애 70
인생훈장 71
성 프란치스코를 기리며 72

3 통일은 문학으로
새로운 빛 76
혜량 78
우리 가는 길 79
광화문 빛 축제 80
망팔을 바라보며 82
유망신예 콘서트 84
길 위에서 86
피아노 독주회 88
인생 여행 90
친구 91
철마는 달리고 싶다 92
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드림콘서트 93
찻잔 속의 그리움 94
경복궁에서 95
인생을 사랑하는 사람 96
광복 80년 아직도 닿지 못한 봄 97
통일은 문학으로 98
통일의 꿈 100
꽃 마음 102
나의 멘토 104

4 사색의 창
그림자 108
성벽 109
부화뇌동 110
상팔자 111
행복 112
벗 113
시인의 행복 114
단동십훈丹童十訓 116
광복의 빛 117
설렘 118
소중한 인연 120
희수에 부쳐온 글 121
희수喜壽 122
인생의 꽃 124
사색의 창 125
부여 백제 왕도의 빛과 향기 126
백년 여행 127
비움의 강가에서 128

5 고요한 봄은 늦게 온다
광복 80주년 132
아름다운 동행 133
계노언戒怒言 134
지족상낙知足常樂 135
국립고궁박물관 136
고요한 봄은 늦게 온다 138
나이 듦은 빛이다 139
나뭇잎은 떠나지 않는다 140
침묵에도 꽃이 핀다 141
세월의 강 위에 서서 142
황혼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