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출생이다. 조선대 법과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문교부시행 영어교사시험에 합격했다. 한창때 순 천고, 순천대, 단국대 등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1982년 단 편 ‘한려수도’가 월간문학소설신인상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 을 시작한 후,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에서 크고 비범한 것을 캐내고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독특한 작품을 선보였다. 중단편소설집 ‘해동머리’(2024), ‘작은 불평의 천 국’(1992) ‘제일강산’(2005) ‘종생기’(2008), 장편소설 ‘우시아로 가는 길(1985) ‘친구 줄리앙’(2023) ‘광장의 눈’(2004), ‘당신’ 11권 (2026), 수상록 ‘클럽방문기’(2021) ‘아고니스트 당신‘(2023) 내가 버린 시대’(2010) ‘완벽한 구 멍’(2018) ‘쾌적한 악몽’(1973) 등을 발표했다. 오태규 작품이 주목을 받는 것은 작가의 개성인 문체, 비 단결같이 촘촘하고 섬세하고 유려한 ‘소설문장의 전범’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때론 추리소설 기법의 치밀한 완결성 과 쉬르풍의 실험적이고 탐미적인 작품성이 금상첨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당신’ 제11권 책 뒤에 ‘오태규 생애 와 작품’을 첨부했다.
작가의 말···························································6
도산공원의 눈···················································13 흔들리는 의자···················································29 환은 일종의 데포르메 ·······································43 우리 곁을 떠난 바보들 ······································57 인간도성의 천태만상 ········································71 해군초계정 침몰···············································93 흐르는 생각 빛나는 언어 / 이제 카드를 보일 때···107 추억의 미셀러니·············································123 구름 위를 걷는 철학자·····································137 친일파 특징, 부자유친/유형지의 꿈···················159 묽은 숯먹처럼 흐린 세상··································185 ‘푸른펜션’에서 형제가 모였다···························205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225 매갈잇간 김왕곤/초망에 묻힌 절사····················245 ‘말로만’ ‘말대로’ 신앙의 차이···························265 구름기둥은 어디 있습니까································287 캄캄한 이별 앞에서·········································307 천일 동안의 상처············································327 이단과 선택····················································347 오죽하면 간 빼주고 웃었을까···························365 부란한 세상의 귀곡성······································381 예술은 거대한 미궁·········································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