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플라밍고와 파랑새가 서로의 어둠 속에서 발견한 사랑의 모양,
슬픔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사랑이 깃들 수 있을까.
슬픔의 이유를 알지 못하는 우리의 마음에는 어떤 사랑이 깃들 수 있을까.
슬픔과 무기력에 빠져 있을 때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존재가 있다면 우리 삶은 어떻게 변할 수 있을까. 서정적인 문체와 원화로 주목받는 김강산 작가의 첫 그림책, 《날고 싶지 않은 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무기력한 파랑새와 발목에 쇠사슬을 감고 날아다니는 플라밍고를 통해 사랑과 구원에 관해 말한다. 그들에게 슬픔이란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게 상처 입은 두 생명이 서로를 구원하는 순간을 단정한 서사와 그림으로 그려냈다.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어 마음의 불씨마저도 꺼질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세상 어딘가에 나를 구원할 사랑이 있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면 좋겠다. 언젠가 그것이 찾아와 내 마음에 깃들 것이라는 막연한 약속을 기억하길 바란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사랑의 얼굴을 다시금 생각하고 바라보게 한다. 그렇게 사랑은 구원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걸 알게 하는 책이다.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어 마음의 불씨마저도 꺼질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세상 어딘가에 나를 구원할 사랑이 있다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으면 좋겠다. 언젠가 그것이 찾아와 내 마음에 깃들 것이라는 막연한 약속을 기억하길 바란다. 이 책은 우리가 잊고 지내던 사랑의 얼굴을 다시금 생각하고 바라보게 한다. 그렇게 사랑은 구원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걸 알게 하는 책이다.

날고 싶지 않은 새 (양장본 Hardcover)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