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예천박물관 국역총서 시리즈, 《거우잡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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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우잡록(居憂雜錄)》은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南嶽宗宅)에 소장되었던 일기이다. 표지의 훼손으로 인해 정확히 몇 월에 작성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월(月) 앞에 적힌 한자는 ‘삼(三)’ 또는 ‘육(六)’으로 보인다. 다만 일기의 첫 날짜가 3월 초10일 무신일(戊申日)로 적혀 있으므로, 갑술년 중에서 3월 10일이 무신일인 해는 1694년이 된다. 1694년 3월 10일은 갑술(甲戌)년 무진(戊辰)월 무신(戊申)일에 해당하므로, 이 글의 작성 시기는 1694년 3월부터 일기의 마지막 달인 8월까지이다. 따라서 《거우잡록》은 김하기(金夏基, 1661~1719)가 생모(生母)인 청주 정씨(淸州鄭氏)의 상(喪)을 치르면서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서술한 내용이다. ‘잡록(雜錄)’은 여러 종류의 글을 모아 수록한 책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거우잡록》은 날짜별로 작성자가 상중에 체험한 일을 기록한 일기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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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우잡록(居憂雜錄)》은 예천 의성 김씨 남악종택(南嶽宗宅)에 소장되었던 일기이다. 표지의 훼손으로 인해 정확히 몇 월에 작성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월(月) 앞에 적힌 한자는 ‘삼(三)’ 또는 ‘육(六)’으로 보인다. 다만 일기의 첫 날짜가 3월 초10일 무신일(戊申日)로 적혀 있으므로, 갑술년 중에서 3월 10일이 무신일인 해는 1694년이 된다. 1694년 3월 10일은 갑술(甲戌)년 무진(戊辰)월 무신(戊申)일에 해당하므로, 이 글의 작성 시기는 1694년 3월부터 일기의 마지막 달인 8월까지이다. 따라서 《거우잡록》은 김하기(金夏基, 1661~1719)가 생모(生母)인 청주 정씨(淸州鄭氏)의 상(喪)을 치르면서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서술한 내용이다. ‘잡록(雜錄)’은 여러 종류의 글을 모아 수록한 책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거우잡록》은 날짜별로 작성자가 상중에 체험한 일을 기록한 일기의 형식을 따르고 있다.
거우잡록
$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