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베이징 이야기(큰글자도서) (반품불가)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베이징 이야기(큰글자도서) (반품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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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중국 30여 개 도시를 돌아다녔지만 그래도 내 마음의 방향은 여전히 ‘베이징’이다.
이곳에서 얻은 귀중한 가르침과 눈에 담았던 풍경,
그리고 생동하는 거대한 중국의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과
다채로움을 더욱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 이 글들을 엮는다.
하지만 이야기의 물리적 공간이 베이징에 국한되지는 않는다.
중국에서의 대학원생 삶은 어떤지,
중국의 최근 문화예술 트렌드는 어떠한지에 대한 내용도 함께 아우르고 있다.
거대한 중국을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싶은 이들은 생동하는 중국을 알아가고,
또한 나와 결이 맞을 것 같은 장소를 하나 더 마음속에 저장하기를 바란다.
산책을 통해 우연함을 가장한 영감을 찾고,
이 우연함을 연결하여 자신만의 서사를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낸다.
저자

배혜은

십여 년간 중국을 걷고 기록해온 연구자이자 칼럼니스트. 문화예술 애호가로, 전시장과 공연장을 드나들며, 낯선 도시로 떠나는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문화콘텐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베이징대학교 예술경영·문화산업 석사를 거쳐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캠퍼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문화기관의 중국 통신원으로 현장을 리포팅, 문화 행사를 기획했으며, 직접 보고 느낀 것을 칼럼과 논문, 에세이로 확장하며 한중 문화 교류의 매개자로 살고 있다. 현재 한국경제신문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 떼’에 '차이나 아이코닉'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스페인 신부님과의 수업 이야기를 담은 책 『올라 빠드 레』(2022)를 펴냈고, 이번에는 유학 생활 동안 보고 느낀 베이징에서의 이야기를 풀어내본다.

naver.com/skyblueh37

목차

프롤로그 소소한 취향을 엮은 베이징 이야기

1 베이징 일상
덕업일치: 당신은 예술인인가요?
의식, 산책, 시선: 나를 살린 세 권의 책
나의 연구 책상이 세계의 공간으로
만보객의 베이징대 캠퍼스 거닐기
담너머 그들이 사는 세상: 대학교의 개방과 폐쇄

2 베이징 산책
걷다가 멈추다가, 대도시에서 표류하는 이들의 이야기
뽀얀 탑 앞, 두 그림자가 서로 포개어지는 순간
베이징의 맛: 라오서의 후통
베이징대냐, 칭화대냐, 그것이 문제로다
매년 여름마다 돌아오는 화제의 그 전시
외곽을 타고 운하가 흐르는 역사, 새로운 도심 퉁저우
매일 유학하는 유학생
오직, 홍루몽

3 베이징 공간
버려진 철강 단지 후에 오는 것들
따로 또 같이, 젊은 이상향이 모인 랑위안
예술과 비즈니스, 그 사이를 거닐다
스크린 속 틱톡이 현실 세계로: 틱톡 1733
도심 속 숨겨진 미술관을 찾아

4 베이징 트렌드
시 한 편이 스며든 밀크티: 패왕별희 말고 패왕차희
어디까지 섞어볼래: 아샷추 대신 차샷추, 그리고 마장라테
명품과 밀크티의 만남, 기쁨을 주는 ‘희차’ 컬래버레이션
전통문화 속으로 들어간 커피
커피 한 잔에 예술을 담다
세계관 확장의 끝판왕 팝마트, 피규어에서 놀이공원까지
누구를 위한 예술인가?

5 베이징 속 우리
캠퍼스에서 만난 문화 교양 수업- 이창동 감독의
영화 시리즈
K-캐릭터, 내가 제일 잘 나가: 귀여움의 미학
페이나키 베이징 애니메이션 위크, 이제는 감정 전염의 시대로
어른이를 위한 그림책

에필로그 이 도시를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