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중 : 제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 소원어린이책 32

로딩 중 : 제1회 소원어린이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 소원어린이책 32

$14.00
저자

김온서

저자:김온서
시간을거꾸로거슬러이제야진짜어린이가되길꿈꿉니다.매일동화를읽고쓰며어린이의마음을배우는중입니다.『로딩중』으로제1회소원어린이문학상우수상을받았고,『발발발발세탁기속양말괴물』,『눈오리야,우리가지켜줄게!』를썼습니다.

그림:임나운
그림으로기억을기록합니다.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며이야기를차곡차곡쌓아가고있습니다.『우리이제』,『고냥일기』,『산산죽죽』등을만화로펴냈고,『동희의오늘』,『불량수제자』,『일단치킨먹고,사춘기!』,『드롭더비트』,『비밀교환일기』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

목차

로딩중…7
뒷모습의아이…47
나를녹여줘…81

작가의말…130

출판사 서평

<심사평>
심사위원의‘만장일치’를받은제1회소원어린이문학상우수상수상작!
현실과환상의경계를자유롭게넘나들며정서적충격을안겨주는수준높은작품이었다.일종의심리적판타지물로단편의묘미를잘살렸으며,세편모두고른수준을유지하고있어작가의필력이돋보였다.차갑고잔혹한현실에갇힌아이들의성장서사가작가의기교와맞물려더욱빛을발하며아프고절절하게다가왔다.

-심사위원:원유순,안미란,김점선,이현아

제1회소원어린이문학상‘만장일치’우수상수상!
“현실과환상의경계를넘나드는작품으로,정서적충격을안겨주는수준높은작품이다!”

제1회소원어린이문학상우수상수상작인『로딩중』이출간되었다.소원어린이문학상은그동안문학의깊이와독서의재미를선사했던소원나무가어린이곁에오래도록머물고싶은간절한소원을담아만든문학상이다.
『로딩중』은가정의위기,자아실현의위기,관계의위기를겪는세아이의앞에신비한현상이나타나며,현실과환상이공존하는접점속에서세아이는주체적으로자신의길을선택해나간다.“심리적판타지라는장르의새로운탄생을알리며,현재아동문학계에꼭필요한작품.”이라는심사평과함께심사위원전원의만장일치를받아선정된이작품은오롯이아이들의시선으로이야기를써내려가며,성장기,급진적인삶의변화로불안함과상실감을겪고있을어린이독자들의마음을따뜻하게안아줄것이다.

「로딩중」,돈만보는부모님사이에서화목한가정을지키기위해게임속으로들어간아이!

「로딩중」은가정불화와가난,부모의무관심속에서도자신의존재를증명하기위해발버둥치는진우의이야기를담고있다.사업실패로인해하루아침에모든재산을잃은진우네부모님은다시행복해질수있다는희망마저포기한채오늘을살아간다.반면진우는다시예전처럼화목한가정이되길바라는소망을놓지않으며,<행복한우리집>이라는게임속에서손가락에힘을줘있는힘껏퍼즐을풀며돈을번다.비록게임속에서버는돈은실제로존재하지않지만,게임속에서조차진우는가족의행복을위해몰두한다.돈이최고의가치라고말하는부모님앞에서나의마음을알아주기를바라는아이의외침은어른독자,아이독자할것없이깊이생각하게만드는지점이다.
그러던어느날,서로누가더불행한지,불행대결을하는부모님사이에서도망친진우에게마법같은일이생긴다.현실과게임세상이연결되어게임에서번돈을현실로가지고올수있다는것,갑작스럽게찾아온행운으로진우앞에선택의기회가주어진다.
예상하던전개를뛰어넘으며망치로머리를한대맞는것같은충격을주는작품이다.

「뒷모습의아이」,꿈을도둑맞고눈,코,입이사라진아이!

「뒷모습의아이」는과도한학업으로꿈을포기하고얼굴마저잃어버린정후와꿈과현실중하나를선택해야하는갈림길에서고민하는강산이의이야기를담고있다.요며칠이상기온으로모두를당황스럽게만들었던어느날,정후의눈,코,입이사라지는일이발생한다.아직정확한원인을모르는이현상때문에교실은혼비백산이된다.강산이는정후의얼굴이사라진이유를짐작해본다.정후를의대에보내기위해단한순간도틈을주지않았던정후의엄마,강산이는정후가학업을위해더이상정후와놀지말아달라고요구했던정후엄마의냉소적인목소리를여전히기억한다.강산이는그동안애써외면했던정후의고달픈삶을찬찬히되짚어가며마음을헤아리고정후의꿈을되찾아주기위해정후의낡은야구글러브를고쳐서선물한다.무언가를이루기에이미늦었다는말로아이들의미래를차단하는어른들의편협한시선속에서자신만의방식으로꿈을아름답게엮어나갈수있다고말하며어린이들에게안도감과희망을전하는작품이다.

「나를녹여줘」,나를지키기위해나쁜애가되기로결심한아이!

「뒷모습의아이」는더이상상처받고싶지않아서나쁜아이가되기로마음먹은지나의이야기를담고있다.할머니와언니와사는지나는결손가정이라는사회의불편한시선과가정내불화로마음에상처가가득하다.지나가자신을지키기위해선택한방법은누구도건들지못하게날을세우는것.거친언어와난폭한행동으로자신을지킨다.하지만그럴수록지나는더욱외롭다.그러던어느날,지나앞에정체를알수없는생명체가등장하고그생명체는자신이차가운말을먹으며,사람들이말로인해깊은상처가나지않도록도와주는존재라고설명한다.차가운말을쏟아내는지나와그말을맛있게받아먹는정체불명의생명체는한동안함께다니기로약속하며둘은점점가까워진다.지나는생명체에게‘야’라는이름을붙여주며‘야’에게만큼은날을거두고따뜻한모습을보인다.하지만지나가따뜻해질수록‘야’가먹을수있는말은줄어들고,둘은더이상함께할수없게된다.거친언어와난폭한행동으로자신을보호하고있었던지나가‘야’를만나위로를받고,자신의외로움을인정하며누구에게나보호와관심이필요하다는메시지를일깨워주는작품이다.

김온서x임나운작가가바라는진정한아이들의이야기!
흔들리는현실속에서자기만의길을만들어가는세아이의빛나는성장담!

“세편의단편모두,고른수준으로이야기를써내려가단편의묘미를잘살렸으며필력이돋보인다.”라는심사위원들의호평을받으며제1회소원어린이문학상우수상을수상한김온서글작가는‘어른도,어린이도어린이다운모습을회복할때세상은좋아진다.’라는마음으로어린이와함께이야기나눌수있는이야기가무엇인지고민하고노력하는작가이다.김온서작가는어른들이만든세상속에서어린이들이당당히자신의목소리를내기를바라며,어린이로서살아가는순간은미래를준비하는시간이아닌그자체로이미완성된삶이라고말하고있다.이와함께『동희의오늘』,『불량수제자』,『일단치킨먹고,사춘기!』등한번보면잊기어려운그림으로깊은인상을남기는그림으로,만화가와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하고있는임나운그림작가는『로딩중』속인물들의복잡미묘한감정을잘표현해내어독자의몰입을돕고있다.그뿐만아니라판타지와현실이연결되는순간을절묘하게표현해내어이책에서느낄수있는날카로운통찰력과희망을전하는따뜻한분위기를동시에보여준다.두작가모두,어린이의선택을존중하는태도가『로딩중』속에잘담겨있으며,이야기를통해어린이의삶을응원하는작가들의애정어린시선을엿볼수있다.

복잡한어른들의세계보다는어린이다운세상을맘껏누리고행복했으면좋겠습니다.
누구도내마음을함부로하지못하게,다치게하지않게잘지켜내면좋겠습니다.
그런단단한힘을기르기위해서라도좋은동화를꼭많이읽고
상상하고성장하시길바랍니다.
-김온서작가의말

지난날이나아직오지않은날에너무마음쓰지말고
지금,이순간을충분히즐기길.
햇빛아래에서마음껏뛰놀고책도읽으며
씩씩하고용기있는날들보내길바랍니다.
-임나운작가의말

[교과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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