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걷는사람 시인선 139
문선정 시집 『입술 위의 검은 새』 출간
“듣고 있니?
입술 위를 맴도는 순한 호칭을 그리고 싶었어”
“말이 잘 안 붙는 말들”을 모아 적은 고독의 기록
정지된 세계를 다시 움직인 단 하나의 좌표
문선정 시집 『입술 위의 검은 새』 출간
“듣고 있니?
입술 위를 맴도는 순한 호칭을 그리고 싶었어”
“말이 잘 안 붙는 말들”을 모아 적은 고독의 기록
정지된 세계를 다시 움직인 단 하나의 좌표
문선정 시인의 첫 시집 『입술 위의 검은 새』가 걷는사람 시인선 139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시인은 “말이 잘 안 붙는 말들”을 모아 시를 썼다고 고백한다. 이는 쉽게 포착되지 않는 감정들, 일상에서 버려진 고독의 파편들, 그리고 삶이 예고 없이 던지는 존재론적 불안을 직시하며 빚어낸 치열한 미학의 결과물이다. 시인은 혼란스러운 세계 속에서도 독자의 마음에 한 구절쯤 ‘쿵’ 하고 남기를 바라는 진솔한 목소리를 시 안에 담았다.
입술 위의 검은 새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