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늘 나를 마중 나와 주었다- 걷는사람 시인선 159

어둠이 늘 나를 마중 나와 주었다- 걷는사람 시인선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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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황흠

저자:김황흠
전남장흥에서태어나1997년한국방송대학교국어국문학과졸업했다.2008년『작가』신인상을통해등단했다.시집『숫눈』,『건너가는시간』,시화집으로『드들강편지』등을펴냈다.

목차

1부혼자버스노선표를보고있다
의자
하늘타리
녹슨손의봄
세잎클로버
나비잠
지심매기

두더지게임

흰길
파꽃
무지개하우스
흙손
도꼬마리

2부함께고개를숙인오후
한낮의소나기
달맞이꽃
비늘
금기어
논둑에서

연두
강아지풀
삼발이
초심
오목눈이
밤길
사랑방
고구마

3부가을이흩어진다
약손
벼들의합창
천일염
참깨와소나기
마중
모래섬
샤워
손맛
바랭이
이모들달래기
폭설후
조각배
곰방부리
경운기
이방인

4부누군가다녀간듯
당신의발걸음
능소화피는집
새마을점방
텃밭
노간주나무
풀이된당신
겨울밤
겨울과나는잠시휴전중
멀쩡한자리놔두고
딱새
누군가다녀간듯
흙숨
남평오일장
드들강

해설
녹슨몸과어둠으로,기어코다음계절로
-조성국(시인)

출판사 서평

들녘은하루의숨을고르고
나는흙묻은손을털며
조용히서있는
나자신을만난다
노을이강물에내려앉는시간

2026년여름
김황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