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 한국 추리소설 작가 5인이 말하는

히가시노 게이고 추리의 기술: 한국 추리소설 작가 5인이 말하는

$17.80
저자

김이환,박상민,전건우,정명섭,조동신

저자:김이환
2004년『에비터젠의유령』을출간하며작가활동을시작했다.2004년『양말줍는소년』,『절망의구』,『오픈』,『디저트월드』,『초인은지금』,『아무도없는숲』,『엄마를찾아서마법의성으로』,『엉망진창우주선을타고』등장편소설과공동단편집을출간했다.2021년조선스팀펑크연작선『기기인도로』를함께썼다.2009년멀티문학상,2011년젊은작가상우수상,2017년SF어워드장편소설우수상을수상했다.

저자:박상민
한림대학교의학과를졸업하고가톨릭대학교은평성모병원,고려대학교안암병원내과에서수련하였다.2016년단편「은폐」로한국추리작가협회신인상을수상하며데뷔하였다.2020년『차가운숨결』로한국추리문학상신예상,2022년한국추리문학상황금펜상우수상을수상했다.이외에도『닥터루팡』,『위험한장난감』을출간했고『십자가의괴이』,『마티스x스릴러』,『세계추리소설필독서50』에공저자로참여했다.계간미스터리편집위원으로활동했고『소맥거핀의인체친구들』시리즈와『타키포오네버다이과학어드벤처』를감수했다.

저자:전건우
2008년단편소설〈선잠〉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시작한이래꾸준히호러와미스터리장르의소설을쓰고있다.장편소설《밤의이야기꾼들》《소용돌이》《고시원기담》《살롱드홈즈》《뒤틀린집》《안개미궁》《듀얼》《불귀도살인사건》《슬로우슬로우퀵퀵》《촉법소년살인사건》《어제에서온남자》《더컬트》《어두운숲》《죽은집에관한기록》《딜리버》《닥터아포칼립스》(공저),소설집《한밤중에나홀로》《괴담수집가》《금요일의괴담회》《죽지못한자들의세상에서》등이있다.장편소설《뒤틀린집》이영화,《살롱드홈즈》가드라마로제작되었으며《고시원기담》은영화제작을앞두고있다.

저자:정명섭
2006년역사추리소설『적패』로작가활동을시작했다.픽션과논픽션,일반소설부터동화,청소년소설까지다양한분야의글을쓰고있다.대표작으로는『빙하조선』,『기억서점』,『미스손탁』,『어린만세꾼』,『유품정리사-연꽃죽음의비밀』,『온달장군살인사건』,『무덤속의죽음』등이있으며다양한앤솔러지를기획하고참여했다.그밖에웹소설『태왕남생』을집필했으며웹툰『서울시퇴마과』를기획했다.2020년『무덤속의죽음』으로한국추리문학대상을수상했다.

저자:조동신
2010년단편「칼송곳」으로제12회여수해양문학상소설부문에서대상을수상했으며,2012년제1회아라홍련단편소설공모에서가작,2017년제2회테이스티문학상공모에서우수상,2017년제3회부산음식이야기공모전에서동상,2018년제4회사하구모래톱문학상에서최우수상,2019년제주신화콘텐츠공모에서우수상,2019년추리작가협회황금펜상을수상한바있다.발표한작품으로장편『까마귀우는밤에』,『내시귀』,『금화도감』,『필론의7』,『세개의칼날』,『아귀도』,『수사반장』,『칼송곳』,인문서『초중학생을위한동양화읽는법』,『청소년을위한서양화읽는법』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왜우리는여전히히가시노게이고에열광하는가?(한국추리작가협회장한이)

제1장:천재의냉철함속에숨은핏빛헌신-갈릴레오시리즈
제2장:상처받은이들의마음까지수사하다-가가쿄이치로시리즈
제3장:법은과연피해자의편인가?-사회파미스터리와법적정의
제4장:어둠속에서태어난비극적아름다움-인간본성과관계의잔혹사
제5장:차가운추리의끝에서만나는온기-판타지와휴먼구원서

부록:히가시노게이고에대해말하다-작가들의대담

출판사 서평

베스트셀러작가히가시노게이고에대한친절한입문서
지금까지히가시노게이고의작품을단순한추리소설로만접했거나,워낙다작이라어디서부터어떻게접근해야할지감을잡지못했던독자들에게이책은추리소설을쓰는작가들이각자흥미로운대표작과주제를가지고,쉽고흥미롭게소개해주며이끌어줍니다.
단순히트릭을파헤치는명탐정이야기를넘어,사건뒤에숨겨진사회적모순과법적한계를정면으로다루고,냉철한트릭분석속에인간의비극적인서사와희생,헌신이라는입체적감정을결합하며,정통수사극,사회파미스터리는물론판타지와감동이어우러진휴머니즘드라마까지스펙트럼이매우넓은히가시노게이고의작품세계를다룹니다.

치밀한트릭너머,우리가히가시노게이고를그토록사랑했던이유
한국추리문학의최전선을지키는현직추리작가5인이한자리에모였습니다.거장의갑작스러운부고앞에,그들이할수있는가장뜨거운추모는그의작품을다시정교하게읽어내는일이었습니다.
이책은단순히거장의발자취를되짚는회고록에그치지않습니다.히가시노게이고가평생에걸쳐쌓아올린웅장한미스터리고딕을‘캐릭터’와‘주제’라는핵심키워드로해부하며,추리소설의입문자부터뼈속까지매니아인독자들모두를매혹적인히가시노게이고의세계로다시한번안내합니다.
작가만이포착할수있는은밀한구성의비밀,캐릭터를살려내는세밀한숨결,그리고시대를꿰뚫는주제의식을동료작가의시선에서친절하고명쾌하게풀어냅니다.또한한국추리작가협회회장이자계간미스터리편집장인한이작가님이우리는왜히가시노게이고의작품에열광하는지서두에풀어줍니다.

갈릴레오시리즈부터나미야잡화점의기적까지,입체적인스펙트럼분석
냉철한천재의비극적인헌신,거리를누비며마음을수사하는형사,그리고법의테두리바깥에서울부짖는사회적비극까지―히가시노게이고의다채로운스펙트럼을캐릭터와테마별로깔끔하게지도화했습니다.
천재물리학자유카와마나부의냉철한트릭분석뒤에숨겨진‘누군가를향한맹목적인희생과비극적사랑’을탐구한<갈릴레오시리즈>,그중에서도본격미스터리의재미는물론,사람의사랑과헌신이어떤방향으로흘러갈수있는지보여주는『용의자X의헌신』.범인을잡는데그치지않고사건주변인들의상처받은마음과숨겨진사연까지치유하는수사방식을보여주는<가가쿄이치로>시리즈,“과연법이피해자의억울함을풀어줄수있는가?”라는질문을던지며사적제재,소년법등현실적인모순을다루는사회파미스터리,어둠과비밀속에얽힌인간본성의잔혹함과그안에서피어나는안타까운운명을집중적으로다루는작품,시공간을넘나드는기적이나판타지적설정을활용하여사람과사람간의연결을통해따뜻한위로와구원을전하는『나미야잡화점의기적』등히가시노게이고의다양한작품세계를분석합니다.알고보면더재미있고소름돋는히가시노게이고의문학세계에빠져들것입니다.

히가시노게이고는1999년《비밀》로제52회일본추리작가협회상,2006년《용의자X의헌신》으로제134회나오키상과제6회본격미스터리대상소설부문상,2012년《나미야잡화점의기적》으로제7회중앙공론문예상,2013년《몽환화》로제26회시바타렌자부로상,2014년《기도의막이내릴때》로제48회요시카와에이지문학상을수상했다.주요작품으로는《동급생》《라플라스의마녀》《가면산장살인사건》《몽환화》《위험한비너스》《눈보라체이스》《연애의행방》《녹나무의파수꾼》《숙명》등이있으며,그외에도동화《마더크리스마스》,에세이《히가시노게이고의무한도전》을출간하였다.2026년7월23일향년68세그는대장암으로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