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어는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의 생활 속에서 책을 통해 축적되는 것입니다.”
교실이 아닌 도서관에서, 12년간 수천 명의 아이가 책과 만나는 장면을 지켜본 영어도서관 관장의 결론
『영어독서, 가르치지 않아도 됩니다』는 영어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을 두루 거친 저자가, 2009년 한국 최초의 공립 영어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12년간 수천 명의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길어 올린 영어독서 안내서다. 더 나은 교수법을 찾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책에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스스로 읽기 시작하며, 그 읽기가 ‘진짜 나의 언어’가 되는 경험으로 이어지는지를 다룬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다. 분명히 잘 가르쳤는데 왜 어떤 아이의 실력은 오래가지 못할까. 수업이 끝난 뒤에도 남아 제 언어가 되는 영어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대학 부설 어학원과 대형 프랜차이즈 연구소에서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던 저자는, 영어도서관 현장에서 비로소 답을 찾는다. 아이의 영어 실력은 ‘수업’이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읽었는가’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교수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현장의 사례로 풀어낸다. 크라센의 언어습득 이론과 Affective Filter, 독서의 3요소, 글의 4가지 종류(Word Book·Predictable Text·Created Text·Authentic Literature), 책 읽어주기의 다섯 단계, AR지수 활용법까지, 이론과 실천을 한 권에 담았다.
책의 절반 이상은 ‘작가’에 할애된다. Eric Carle와 Dr. Seuss, Anthony Browne 같은 아동문학사의 거장부터 Julia Donaldson, Mo Willems, Oliver Jeffers, Jon Klassen까지, 도서관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사랑한 작가 수십 명을 ‘언어유희의 대가’ ‘감성의 작가’ ‘사고를 넓혀주는 작가’ 등으로 묶어 안내한다. 책 한 권이 아니라 작가 한 사람을 알게 되면, 아이의 독서는 저절로 넓어진다는 것이 저자의 믿음이다.
권말에는 다른 영어교육서에서 보기 드문 두 가지 부록이 실렸다. 도서관 현장에서 재미가 입증된 책을 읽기 시작 단계부터 고학년 챕터북까지 단계별로 정리한 「단계별 도서 리스트」, 그리고 전국의 공립 영어도서관을 지역별로 모은 「전국 영어도서관 리스트」다. 영어책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에게 이 책은 즉시 펼쳐 쓸 수 있는 실용 안내서가 된다.
『영어독서, 가르치지 않아도 됩니다』는 영어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을 두루 거친 저자가, 2009년 한국 최초의 공립 영어도서관을 개관한 이후 12년간 수천 명의 아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길어 올린 영어독서 안내서다. 더 나은 교수법을 찾는 책이 아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영어책에 자연스럽게 다가가고, 스스로 읽기 시작하며, 그 읽기가 ‘진짜 나의 언어’가 되는 경험으로 이어지는지를 다룬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은 단순하다. 분명히 잘 가르쳤는데 왜 어떤 아이의 실력은 오래가지 못할까. 수업이 끝난 뒤에도 남아 제 언어가 되는 영어는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대학 부설 어학원과 대형 프랜차이즈 연구소에서 커리큘럼과 교재를 만들던 저자는, 영어도서관 현장에서 비로소 답을 찾는다. 아이의 영어 실력은 ‘수업’이 아니라 ‘얼마나, 어떻게 읽었는가’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교수법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현장의 사례로 풀어낸다. 크라센의 언어습득 이론과 Affective Filter, 독서의 3요소, 글의 4가지 종류(Word Book·Predictable Text·Created Text·Authentic Literature), 책 읽어주기의 다섯 단계, AR지수 활용법까지, 이론과 실천을 한 권에 담았다.
책의 절반 이상은 ‘작가’에 할애된다. Eric Carle와 Dr. Seuss, Anthony Browne 같은 아동문학사의 거장부터 Julia Donaldson, Mo Willems, Oliver Jeffers, Jon Klassen까지, 도서관 현장에서 아이들이 가장 사랑한 작가 수십 명을 ‘언어유희의 대가’ ‘감성의 작가’ ‘사고를 넓혀주는 작가’ 등으로 묶어 안내한다. 책 한 권이 아니라 작가 한 사람을 알게 되면, 아이의 독서는 저절로 넓어진다는 것이 저자의 믿음이다.
권말에는 다른 영어교육서에서 보기 드문 두 가지 부록이 실렸다. 도서관 현장에서 재미가 입증된 책을 읽기 시작 단계부터 고학년 챕터북까지 단계별로 정리한 「단계별 도서 리스트」, 그리고 전국의 공립 영어도서관을 지역별로 모은 「전국 영어도서관 리스트」다. 영어책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학부모에게 이 책은 즉시 펼쳐 쓸 수 있는 실용 안내서가 된다.
영어독서, 가르치지 않아도 됩니다 (영어도서관 관장이 증명한, 아이가 스스로 읽기까지의 영어독서 가이드)
$18.00